해외여행/영국 영국 (런던) - 2008.02.28 by 삼포친구 2012. 7. 22. 반응형 8일째.. 런던여행을 마지막으로..길고도 짧은 유럽여행이 끝이난다. 유럽여행에서 런던은 제외하려 했으나..유럽을 보려면 런던은 기본적으로 거쳐야 한다는..가족들의 항의에 선택된 곳이다.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런던으로 향하는데..스위스도 그렇고.. 프랑스도 그렇고..입국심사 하나 없이 잘 들어왔는데..이건 무슨 영국의 자존심인지.. 아니면 거만함인지..공항에서와 동일한 입국심사를 한다. 유럽이 하나로 뭉쳐 EU가 탄생했지만..아직도 영국은 EU를 반기지 않는 모양새다. 런던에 도착..마지막 숙소에서 기념사진을 찎고 관광에 나선다. (숙소를 떠나기전에..)(영국성) 런던시청..런던에 맞지않는 초현대식 건물로..보는 방향에 따라 건물의 모습이 달라진다. 서울시청도 새로 짓는다는데..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하다.(초현대식 런던 시청) 런던의 젖줄.. 테임즈 강이다.장마철이 없어..유럽을 지나는 강들은 수위조절이 어렵지 않다.우리의 한강도 장마철만 없다면..서울시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을텐데..(타워브릿지)(테임즈 강)(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웨스트민스터 사원) 수륙양용 장감차..전쟁때 사용하던 것으로 육지와 강을 모두 다닐 수 있다.지금은 전쟁의 상처를 잊은 채..관광객들을 위한 교통수단이다.(수륙양용 장갑차)(웨스트민스터 사원 앞에서)(버킹검 궁)(근위병)(근위병)(버킹검 궁)(말을 타고 순찰하는 경찰)(런던 거리) 대영박물관..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전성기때..각국에서 들여온 유물들로 가득하다. 인솔자의 설명으로는 누군가가 그리스에서 돈을 주고 사왔다는데..어쨋든..어떤 곳에는 그리스 신전을 벽채로 옮겨온 것도 있다.(대영박물관)(대영박물관)(박물관 내부)(박물관 내부)(박물관 내부)(박물관 내부)(람세스 2세 상 - 정말 잘 생겼다.) 하이드공원에는 빅토리아 여왕이 남편을 위해 세운 조각물이 있다.조각상의 맨 위에는 성모마리아가..그리고 그 아래는 빅토리아 여왕이..그리고 다시 그 아래는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이.. 또 다시 그 아래는 4개 대륙을 나타낸다는 동물의 조각상이 있다. 결국은 4개 대륙이 빅토리아 여왕을 떠 받치고 있는 형상이다.영국의 거만함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곳.. 그래서 아직도 영국에서는 유로화보다 파운드화를 고집한다.(하이드 공원) 그리고 7일간의 유럽여행이 끝난다.절반의 시간은 이동에 소비하고..절반의 시간은 관광을 하고.. 여행의 가치는 지나봐야 안다.돌아오는 비행기에서 10일간의 긴장과 피로를 풀고..집으로 돌아오는데..우리집 맞나??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신들의 장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