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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인천48

연천 (선사유적지) - 2023.05.03 300명산을 찾아 파주의 고령산을 오른다. 2시간 내외의 짧은 산행.. 산행을 마치고 지장산을 오르기 위해 연천으로 이동.. 오후에 시간이 남아 선사유적지를 들른다. 구석기체험숲을 지나 선사체험마을을 돌아보고 구석기체험숲으로 나온다.. 싱그러운 봄날에 잘 가꾸어진 구석기체험숲에서 힐링.. 선사체험마을 구석기체험숲 2023. 5. 5.
포천 - 2021.10.09 한글날 연휴에 포천.. 300명산 포천의 청계산을 찾아서.. 10월 8일 청계산 산행을 했으나 우중 급경사 하산길에 미끄러져서 왼쪽 옆구리를 다치고.. 이튿날 산행을 포기한 채.. 덕분에 가족들과 여행 비둘기낭 근처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 야간이 되니 조명이 휘황찬란하다.. 2022. 1. 1.
포천 (한탄팔경) - 2016.01.23 포천 한탄팔경 포천의 한탄강을 따라 이어지는 한탄팔경을 찾아 나선다. 한탄8경에서 한탄1경까지 역순으로 찾아보기로 하는데.. 한탄8경 : 아우라지베개용암일단 나비에 나타나지 않는다.안내도와 나비에 나타나는 지도를 비교해가며 찾아간다.87번도로를 타고 포천 창수면을 지나 궁평삼거리에서 북으로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니 작은 이정표가 나타난다.용암이 흐르다 물에 식으면서 생긴 주상절리의 작은 절벽이다.강건너 맞은편에서 보니 자세한 모습은 볼 수가 없다. (한탄8경 : 아우라지베개용암) (작은 다리의 흔적) (아우라지베개용암을 배경으로..) 다음은 한탄7경을 찾아 나선다. 구라이골..나비에는 역시나.. 모르쇠..안내도와 나비지도를 실시간 비교하며 근처에 이른다.포천에서 공원화사업을 추진중이다.넓은 벌판에 이정표.. 2016. 1. 24.
가평 (아침고요) - 2015.01.04 가평 아침고요.. 고향 갔다가 돌아오는 날..가평 아침고요의 별꽃축제장에 들른다.해가 떨어진 뒤 한참이나 지난 시간이지만..주차장에는 차량이 가득하고..아침고요 산책로에는 반딧불이 같은 LED조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막상보니 별거 아니다.비용도 많이 들었을거 같지는 않고..그렇지만..화려한 조망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 들어간다.아내도 만족해하고.. 딸도 만족해하고..덕분에.. 아빠도 만족이다. 2015. 1. 5.
인천 (송도) - 2014.12.28 인천 송도 인천에서 연말을 보내며 송도를 찾았다.아직은 계속 개발중이라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된 분위기다.센트럴파크 주변으로 다양한 형태의 고층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갯벌이 어울릴듯한 해안벌판에 고층건물이라니.. 고층건물의 높이만큼이나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개발이 되었으면 좋겠다. (Tri-Bowl) (인천대교 전망대) (송도 컨벤시아) (송도 쇼핑센타 - NC Cube) 2014. 12. 29.
인천 (디너크루즈) - 2014.12.27 인천 디너크루즈 2014년 해넘이 행사를 디너크루즈에서.. 인천연안부두에서 출발하여 인천대교까지 갔다오는 짧은 여행.. 배안에서 저녁뷔페식사를 하며..몇가지의 쇼도 관람하고..즐겁게 한해를 보낸다. 2014. 12. 29.
옹진 (백령도) - 2014.03.29-03.30 백령도 여행.. 국가를 사랑하다보니.. 우리 국토의 최전방을 가고 싶다. 서북쪽으로는 백령도가 그 끝이다. 인천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출발.. 먼바다 여행이라.. 음주가무가 금지된 배인데.. 곳곳에서 음주가 이뤄진다. 백령도에 도착.. 이곳은 습기가 많아서.. 곤충이 없고.. 과일이 없단다. 과일만 빼고는 대충 자급자족이 될 정도의 최북단 큰 섬이다. 산이 없으니 산행은 없고.. 배를 타고.. 반바퀴를 돈다. 안개가 자욱해서 조망은 별로.. 천안함 희생자 위령탑에서는 흰 국화 한송이를 바친다. 이들은 국가가 무엇을 해주기 바라기전에 국가를 위해 희생했다. 국가에 대해 불만이 많은 인간들이 과연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는.. 한번 물어보고 싶다. 백령도에서 돌아온 다음날.. 북한군이 백령도 해상으로 포.. 2014. 5. 24.
오산 (물향기수목원) - 2013.11.10 오산 (물향기수목원) 주중에 음주 등으로 무리한 내몸에게 이틀의 휴식을 준다.거의 매주 해 오던 산행을 쉬고..근처의 물향기수목원을 찾는다. 수목원의 위치로는 어울리지 않게..오산시내 개발이 한창인 지역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아마도 수목원이 먼저 자리를 잡았고.. 이후로 이 지역이 개발의 바람을 탄 모양이다. 도심의 공원으로 계속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 자리에 있을 지..아니면 많은 수목들이 뿌리를 뽑혀 이전할 지.. 또 아니면 많은 수목들이 잘려 나갈 지..그 운명이 궁금해 진다.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가을을 맞이하여 제각각의 나무들이 독특한 단풍을 자랑하며 우리를 맞는다. (↑입구) (↑나무조형물) (↑메타세콰이어) (↑분재전시원)(↑억새(좌)와 갈대(우)) (↑소나무원 - 각종 소나무들.. 2013. 11. 10.
인천 (월미도-을왕리) - 2013.08.10-08.11 월미도 (↑모노레일역 - 운행되는 것 같지는 않은데..)(↑벽화)(↑월미도)(↑배를 타고 영종도로.. - 근거리를 운행하다보니 선실이 없는 특이한 배다) (↑을왕리)(↑을왕리)(↑다음날 을왕리 해변) 2013. 8. 11.
인천 (차이나타운) - 2013.08.10 인천 차이나타운 도대체 종잡을 수 없는 날씨다.인천에 도착하니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차이나타운에 이른다.조선말 개항기의 혼란할 때에 청으로부터 들어온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다 한다. 지나가는 비도 피할 겸 한중문화관을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구경.. (↑한중문화관) (↑인천거리 사진전) (↑중국 건축물 미니어쳐) (↑소수민족 복장 인형) (↑삼국지 영웅들) (↑양귀비) (↑태산) (↑차이나타운 거리) (↑층층길 - 위로 자유공원과 연결된다.) (↑제3패루)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상) (↑삼국지벽화 거리) (↑제1패루) (우리나라는 왕릉앞에 홍문이 있고.. 일본은 신사앞에 도리이가 있고.. 중국은 마을입구에 패루가 있다.) (↑청(좌)-일(우) 조계지 경계 계단) (↑경계 계단.. 2013. 8. 11.
용인 (농촌테마파크) - 2013.05.18 용인 농촌테마파크.. 매년 봄이면 찾는다.규모는 크지않지만.. 다양한 꽃들이 있고..용인시민은 공짜..5월에 찾은 농촌테마파크에 봄꽃이 한창이다. 예전에는 빨강색만 보이던 양귀비가..지금은 흰색, 노란색, 주황색, 주홍색, 분홍색..색깔도 가지가지.. 유전공학의 발전상을 보는 것 같다. (△입구) (△꽃잔디) (△농촌테마파크 전경) (△붓꽃)(△튜울립) (△청보리) (△연산홍) (△울긋불긋 양귀비) (△꽃잔디) (△매발톱)(△국화꽃 종류인데..)(△나팔꽃)(△비올라)(△팬지) 2013. 5. 18.
안성 (죽주산성) - 2013.04.14 죽주산성 (안성) - 2013.04.14 음성의 오갑산을 오르기로 하고.. 늦은 시간에 산 입구에 도착한다. 산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니.. 산불의 상처가 아직도 치료되지 않아서.. 산꾼을 유혹하지 못할 정도로 벌거숭이 산이다.오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발걸음을 돌리니.. 갑자기 행선지를 잃어버린 낙동강 오리알이 된다. 베낭에 있는 막걸리는 마셔야 겠기에..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죽주산성이 기억나서 죽주산성에 오른다. 2013. 4. 14.
김포 (국제조각공원) - 2013.01.27 김포 국제조각공원 김포의 위치가 북한과 경계선을 맞대고 있다보니..조각공원도 분단의 아픔을 표현한 조각품들을 전시하고 있다.오후 4시의 늦은 시간에 공원을 찾아..조급한 마음으로 조각품들이 전시된 야외공원을 누빈다.문수산아래 야산에 설치되어 있는데..반나절 조각품을 감상하며 분단의 아픔도 느끼고.. 하나된 조국을 기원하며..산책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조각공원 입구)(↑숲의 전설 : 양분된 날개가 같은 모습이나 서로 다른 모양으로 회전하며 분단을 의미)(↑숲을 지나서 : 오렌지색은 남과북의 색을 중성화한 색)(↑숲을 지나서 : 반대편의 청색은 통일된 날의 희망을 의미)(↑산들거리는 속삭임 : 자연의 미동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준다)(↑불규칙한 진보)(↑메신저 : 비어있는 의자는 주인.. 2013. 1. 28.
김포 (애기봉 통일전망대) - 2013.01.27 애기봉 통일전망대 강화도의 혈구산을 찾고.. 짧은 산행.. 남은 시간을 이용해 애기봉 통일전망대를 찾는다. 쌀쌀한 날씨.. 입구에서 해병대에 출입절차를 마치고 2km 정도를 차를 몰아 전망대로 간다. 전망대에서 한강-임진강 하구 건너편으로 북쪽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북쪽의 땅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것은 금강산 관광이후 처음인 것 같다. 민둥산에 사람이 살 것같지 않은 아파트.. 우리세대 살아있을 때 통일이 되려나?? (↑전망대 가는길) (↑망배단) (↑애기봉 전망대) (↑한강하구 건너로 북한) (↑강건너 북한.. 강물에는 얼음이 둥둥..) (↑조금 당겨보니..) (↑임진강(좌)과 한강(우)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해병대전적비) 2013. 1. 28.
포천 (국립수목원) - 2012.10.27 포천 국립수목원 가을단풍을 보려고 청량산 산행을 신청했다.그러나 늦가을비 예보로 산행은 취소가 되고..어디가서 단풍을 보나??며칠전부터 국립수목원을 예약하려고 하였으나..하루 5,000명의 예약이 꽉찬 상태..산행이 취소된 후로 혹시나 해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예약 취소자들이 하나씩 늘어난다. 올 봄에 신록을 보려고 국립수목원을 찾았으나..예약을 하지않아서 문전박대를 당했었다.이번에는 당당하게 예약을 하고 국립수목원을 찾는다. 국립수목원까지 가는 길에 늦가을비가 예사롭지 않다.차창을 때리는 것이 거의 폭우 수준이다.비를 뚫고 국립수목원에 도착..잘 가꾸어진 국립수목원에 단풍이 한창이다. (↑아내가 발목골절에도 단풍을 보겠다고 함께..)(↑늦가을비로 물이 불었다.)(↑가을비 우산속..) (↑국.. 2012. 10. 27.
남양주 (몽골문화촌) - 2012.10.06 몽골문화촌 주금산 산행을 마치고 남는 시간에 몽골문화촌을 찾는다.마상공연 증이 있는데..시간상 공연은 볼 수 없고..몽골 민속박물관, 역사관, 생태관 등 전시관을 찾는다. 지금은 국력이 쇠퇴하여 국제사회에서 미미한 존재로 전락하였지만..한때는 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유럽까지 그들의 수중에 들어가 있었다.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의 관계도 떼어놓을 수 없다. 역사는 흐른다.역사는 변한다.역사에서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그나마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우리는 역사로부터 배우고 지켜 나가야 한다. ↑민속박물관 ↑몽골 주거형태인 게르 ↑게르 내부의 천정에는 소원을 적은 종이가 가득..↑우리의 성황당처럼 소원을 빌었던 곳 ↑게르 내부 2012. 10. 7.
광주 (경안천습지공원) - 2012.08.25 경안천습지공원.. 주말에 경춘고속도로를 달려 춘천과 양구사이에 있는 사명산으로 향했지만..서울을 벗어나기도 전에 차들이 너무 막힌다.국도로 빠져 보지만 사정은 나아지지않고..구름 낀 하늘에 비까지 내린다. 덕소 근처에서 애마를 돌려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데..지난번 봄에 갔었던 광주 경안천습지공원이 생각난다.그때는 새싹이 돋기 전이었으니.. 어떻게 변해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경안천습지공원..모든 것이 녹색이다.연잎도 푸르고.. 길옆의 잡초들도 푸르고.. 수양버들도 푸르다. (둑방길) (경안천과 한강의 합류점) 2012. 8. 25.
용인 (백남준아트센터) - 2012.07.26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지난달에 왔을 때는 백남준 작품이 없어 조금 실망했으나..이번에는 백남준 80주년 기념이므로 잔뜩 기대하고 다시 찾는다. (입구) (NOSTALGIA IS AN EXTENDED FEEDBACK) (TV숲) (다빈치의 인체비례도를 연상케하는 작품 - 영상이 움직인다.) (즐거운 인디언) (마르코폴로) (칭기스칸) (이지라이더) (사과나무) (당신의 모호한 그림자 - 피사체의 형상이 화면에..) (무제) 201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