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광주39 여수 - 2021.08.05~07 여수.. 코로나는 끝이 보이지 않고..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여수에서의 여름 휴가.. 골프장이 전부인 여수의 대경도에 숙소를 잡고.. 섬에서 여수내륙을 배로 들락거리며 휴가를 보낸다. 2021. 8. 9. 광양 (옥룡사지, 구봉산) - 2019.03.23 광양 옥룡사지 동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근처에 도선국사의 이야기가 있는지.. 도선국사 풍수지리 테마공원 조성중이다. 동백이 피기 시작.. 옥룡사지 구봉산 전망대 광양 해안가의 낮은 산이지만.. 동서남북으로 조망이 좋다. 북으로 백운산에 둘러쌓인 광양시가 보이고.. 남으로 남해반도, 여수반도와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봉수대에서 연기가 피어나는 듯 동쪽으로 산업단지와 하동 금오산 동남으로 이순신대교와 묘도.. 남해 망운산 남으로 여수 산업단지와 영취산 남서쪽.. 북으로 백운산 북동으로 하동 금오산 2019. 3. 24. 구례 (산수유마을) - 2019.03.22 구례 산수유마을 복잡한 머리도 식힐겸 주중에 휴가를 내고.. 제주도로 향하지만.. 짓궂은 날씨덕에 비행기만 3시간 타고.. 다시 대구로.. 하늘이나 바다나 떠있기는 마찬가지.. 가장 안전한 곳은 두발 딛고 있는 땅이다. 다음날 광양으로 애마를 몰고 간다. 광양 매화마을에 가니 이미 매화는 지고.. 또 다음날 구례의 오산을 찾는다. 선바위와 사성암이 눈길을 끌고.. 하산후에 섬진강 벚꽃길을 걷는다. 벚꽃길에서 벚꽃은 이르고 개나리는 활짝 이어 산수유마을로.. 지난주부터 축제가 한창이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니 혼잡하지않고 좋다. 산수유마을과 멀리 만복대 노고단도 보이고.. 많이 피어도 화려하지 않은.. 2019. 3. 24. 곡성 (기차마을) - 2017.07.26 곡성 기차마을 옛 곡성역을 깔끔하게 정비해서 관광지로 바꾸어 놓았다. 역사건물과 어릴적 주변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건물들.. 만화방, 약국, 초등학교, 만두가게.. 석탄을 이용하는 증기기관차 모양의 오래된 열차가 있지만 실은 디젤기관차.. 영화에서처럼 연기통으로 뿜어내는 연기도 없고.. 바퀴사이로 새어나오는 증기도 없지만.. 기분은 증기기관차를 탄듯이..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왕복 1시간 30분.. 시속 30km의 열차에 오른다. (구)곡성역 만화방 국민학교 역전앞 약국 곡성역에서 증기기관차 모양의 디젤기관차 가정역 구름다리 가정역 돌로 물을 막아 물고기를 잡는 - 어살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섬진강 기차마을 풍경 2017. 7. 29. 순천 (선암사) - 2016.08.13 순천 선암사 몇년전 겨울에 조계산을 찾으며 선암사와 송광사에 들렀다. 산에 오르기 바빠서.. 선암사는 일주문도 보지 못한채 그냥 지나쳤다. 여름휴가를 근처로 왔으니.. 이번에 제대로 선암사를 찾아보자.. 승선교를 통해서 보이는 강선루가 아름답다. 삼인당 연못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불교의 진리를 깨닫는다면 고통이 없을까.. 삼인당의 노란색 작은 연꽃이 눈길을 끈다. (노란색 작은 연꽃) 조계산 선암사 (일주문 -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대웅전) (선암매) 선암사 와송 소나무가 겸손함을 가르치려는지.. 누워서 자란다. (와송 - 잘 꾸며진 정원이다.) (선암사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2016. 8. 14. 여수 (향일암, 불꽃축제) - 2016.08.12 여수.. 향일암과 불꽃축제.. 가는 날이 장날이 아니라.. 불꽃축제가 있는 날이다. 보성에서 애마를 몰아 여수로 향한다. 불꽃을 즐기기 전에 향일암으로.. (해맞이 광장) 향일암 오름길.. 금오산(금자라산) 향일암.. (일주문 - 금오산 향일암) 향일암에 이르기 직전의 해탈문 좁은 바위틈으로 한사람 간신히 빠져나갈 크기이다. 뚱뚱한 이는 해탈도 못하나?? (첫번째 해탈문) (두번째 해탈문) (향일암과 뒤로 금오산) (원효대사 좌선대와 금자라들..) (관음전으로 향하는 세번째 해탈문) (12간지 동물상에 동전을 던져서 복을 구하고..) 향일암에서 돌아와이순신 광장에서의 불꽃놀이를 즐긴다. 돌산공원에 올라 불꽃을 감상한다. 무더위를 날려 버리는 시원한 폭음과 함께.. 화려한 불꽃.. 이 순간은 모두가 걱정이.. 2016. 8. 14. 보성 (율포, 일림산) - 2016.08.11-12 보성 올 여름 휴가지는 보성.. 율포.. 멀기도 멀다. 김천에서도 3시간 이상.. 뙤약볕에 애마를 몰아 힘들게 도착.. 그냥 실내에서 쉬는 게 최고의 피서이다. 낮에는 조용히 쉬고.. 해 떨어지면 밖으로.. 율포 해수욕장을 산책한다. (녹차밭) 콘도에서 야간 바베큐.. 고양이 형제들이 신났다. (고양이 형제들) 다음날.. 마땅히 갈곳도 없고.. 5월이면 철쭉으로 유명한.. 일림산 편백나무 숲으로.. 바깥세상은 불볕더위지만.. 숲속은 시원하다. 피서가 별거있나.. 더위를 피할 수 있다면.. 어디로 가든 피서지가 된다.편백나무 산림욕으로 오후를 마무리..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2016. 8. 14. 완도 (청산도) - 2016.05.07 청산도 - 2016.05.07 5월의 황금연휴.. 아내와 함께..청산도..느림을 찾았지만 산행을 하려니 시간을 촉박하고..느림의 섬에 와서도 느림을 즐기지 못한다. 대선산 정상 고성산 정상 보적산으로 향하며 보적산 정상 보적산에서 화랑포 하산후 유채밭에서 보적산을 배경으로.. 서편제촬영지를 배경으로.. 도청항 배위에 원두막 완도에서 청산도로 출발하며.. 슬로우길을 역주행으로.. 성터 서편제촬영지 느림의 섬 2016. 5. 9. 목포 (갓바위) - 2015.08.18 목포 여름휴가는 이렇게 끝나가고..목포를 들러 집으로 돌아 가는길..유달산 아래 갓바위 공원에 들른다. 갓바위공원 (갓바위 공원에서 입암산) (갓바위.. 사람이 갓을 쓰고 있는 모양이다. (용머리와 목포대교) 2015. 8. 18. 신안 (압해도) - 2015.08.18 신안 압해도 증도를 떠나 목포로 향한다. 중간에 압해도에 들러..선돌을 보고..분재공원에서 분재 관람..작은 분재에서 인공적이지만..세월이 느껴진다. (선돌) 분재공원 2015. 8. 18. 신안 (증도) - 2015.08.16~17 신안 증도 신안 증도를 찾는다.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그중에 증도..이곳에 와서야 알았지만.. 천일염으로 유명한 곳이다. 증도에 들어서자 바로 천일염을 하는 태평염전이 눈에 띤다. 오후 숙소의 만찬과 음악.. (마눌도 한곡) 다음날..증도 관광..볼거리가 그리 많은 섬은 아니다. (갯벌을 가로지르는 짱뚱어다리) 한반도모양의 해송숲을 볼수 있는 곳이라해서..상정봉에 오른다.운무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고..한반도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오름길에 증도면) (상정봉 오름길) (상정봉에서 태평염전) (한반도모양의 해송숲) 태평염전을 찾는다.우선 낮은 산에 위치한 태평염전 전망대에 올라 염전을 본다. (염전 입구) (전망대에서 염전) (염전 옆의 염생식물 습지..) (함초) (숙소에서 저녁식사후 음악.. 2015. 8. 18. 무안 (백련지) - 2015.08.16 무안 백련지 담양에서 신안으로 가는 중에 무안 백련지에 들른다.마침 연꽃축제기간이다.상상을 넘는 넓은 연못에 백련이 가득이다. (수련 - 진흙속에 연꽃이 판다는 말은 수련을 두고 하는 말 같다.) (만개시기가 지난건지.. 아직 이른건지..) (연꽃은 보이지 않고 연잎만 가득...) 2015. 8. 18. 담양 (대나무골테마공원) - 2015.08.16 담양 2째날.. 대나무골 테마공원..죽녹원보다 규모는 작지만..대나무의 울창함은 뒤지지 않는다.오히려 더 원시적인 느낌이 나는 것이 좋다. (담양을 떠나기 전에 메타세콰이어 길) 2015. 8. 18. 담양 (담양호, 슬로시티, 소쇄원) - 2015.08.15 담양 광복 70주년..여름 휴가를 맞아 신안으로 향한다.김천에서 한번에 가기에는 먼 거리라..중간에 담양에서 하루 머물기로 하고 담양 관광에 나선다. 순창에서 담양에 들어서며 가로수로 심어진 메타세콰이어가 눈에 띤다.다른 도시에서는 볼수없는 풍경이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담양호많이 말라있다.호수 뒤로는 추월산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담양호와 추월산) (추월산) 슬로시티 60-70-80년대를 지나며..우리는 너무 빠르게 달려왔다.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지금은 빠름도 좋지만.. 느림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담양 창평면 삼지내마을..예전의 집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담양의 슬로시티다. (돌담길) (이층집인데.. 일본식 가옥 같다.) (담장 위로는 석류가 가을을 기다린다.) (광복 70주년이니 태극기.. 2015. 8. 18. 화순 (고인돌유적지) - 2015.04.24 화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고인돌유적지로는 고창이 유명한데..세계문화유산이라니 들러보기로 한다.유적지가 넓어서 차량으로 이동해도 된다는 관리인의 말에 따라.. 애마를 끌고 이동하며 관광한다.규모는 기대에 못미치는데..다른 곳에서 볼수 없었던 채석장이 있어 조금 신기하다. (괴바위 고인돌) (채석장 오름길) (채석장 아래 바위 - 문득 운주사에서 보았던 원형탑이 생각난다.) (관청바위 고인돌 채석장) (관청바위 고인돌) 2015. 4. 26. 화순 (운주사) - 2015.04.24 화순 운주사 여수의 학회에 참석했다가 일정을 마치고.. 가까운 곳 산행을 마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운주사를 찾는다.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곳.. 지금도 언제 건축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는데.. 천불천탑은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한다. 신라인의 불국토를 향한 꿈이 경주 금오산에 있다면.. 고려인의 불국토를 향한 꿈은 화순 운주사에 있다. 운주사를 둘러싸고 있는 나즈막한 산에.. 이곳 저곳이 석불과 석탑으로 채워져 있다.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의 석불과 석탑이 정겹게 느껴진다. 마치 석공들이 연습이라도 하듯이 틀에 얽메이지 않은 자유로운 조각들이지만.. 그들의 불심은 깊이 느껴진다. (↑ 일주문 - 영귀산 운주사) (↑입구에서 운주사 9층석탑, 7층석탑1, 7층석탑2) (↑석불위로 5층탑) (↑일주문.. 2015. 4. 25. 신안 (흑산도) - 2014.03.09 흑산도 여행 - 2014.03.09 새벽에 홍도에서 깃대봉 산행을 마치고..흑산도를 향해 출발..홍도에서 뱃길로 30분..버스타고 육로 관광..대부분을 버스안에서 보고 주마간산 격으로 스치며 지나가니..여행의 즐거움이 반감된다.시간과의 전쟁은 언제까지 계속해야 하는가..언제나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열두구비길 올라 상라봉) (↑소장도, 대장도) (↑열두구비 오름길) (↑흑산도 깃대봉) (↑상라봉)(↑지도바위) 2014. 3. 10. 신안 (홍도) -2014.03.08 홍도 여행 - 2014.03.08 아내와 둘이 여행하는 횟수가 많아진다. 용인에서 목포까지 버스로 4시간..아침 일찍 출발해서 여유가 있다.1시간의 유달산 산행을 마치고..점심식사..그리고..목포에서 다시 홍도까지 뱃길로 2시간 30분..도착하자마자유람선을 타고 홍도 일주 유람.. (↑홍도 여객선터미널) (↑홍도1구 마을) (↑형제바위 앞에서)(↑형제바위) (↑남문바위) (↑실금리굴 - 가야금을 타면 아름다운 소리로 울려 퍼진다는..) (↑유람선에 고깃배를 대고 즉석에서 놀래미회를..) (↑배부른 원숭이 (오른쪽 아래)) (↑사랑바위) (↑거북이가 목을 내밀고.. - 거북바위) (↑부부탑) (↑독립문바위) (↑공작새가 긴 꼬리를 네려뜨리고.. - 공작새바위) 2014. 3.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