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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대전15

청주 (청남대) - 2024.10.29 청남대 국화축제에 간다.전두환 대통령이 처음 대통령 별장으로 만들고그 후임 대통령들이 휴가를 즐기던 곳..정작..전장군은 동상조차 각종 모멸을 당하고..역사란 무엇인가..부끄러운 역사도 역사고부정한다고 역사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동상을 모멸한다고그 분이 대통령이었던 시절의 대한민국이 사라지나? 공과 과가 있겠지만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어쨋든 7년동안 국가를 잘 지켜낸 공로는 인정해야..국화전시장..소문보다는 작은 규모로 열린다.국화는 아직 철이 이르다.청남대 본관을 거쳐오각정길..전장군이 있던 자리에는 미래대통령이라는 이상한 자리가 있고..정도령을 기다리나??봉황탑에 오르고.. 내려와서..대통령 기념관을 보고 집으로.. 봉황탑..5층정도 되는 목조건물 전망대..동서남북으로 대청호가 시원하다. 대.. 2024. 10. 29.
영동 (반야사, 월류봉) - 2024.08.25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듣보잡 폭염과 열대야..한달째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어떻게든 살아남는게 최선이다.한낮에는 햇빛을 가리고 에어컨을 돌리고..밤에도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돌리며..간신히 하루하루를 보낸다.오죽하면 태풍이 오기를 기다리지만번번이 더운 공기에 밀려난다.주말에 영동군 황간의 반야사와 월류봉을 찾는다. 2024. 8. 26.
단양 (충주호) - 2013.08.25 충주호 초등학교 졸업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초등학교 동창들과 여행을 한다. 13살 어린애들이 어느덧 지천명이 되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놈도 있고.. 시원하게 빠진 놈도 있고.. 모두가 세월을 비켜가지 못했다. 그래도 모이면 세월을 거슬러 곧바로 어린시절의 추억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남쪽으로 구담봉) (동쪽으로 멀리 소백산) (북쪽으로 말목산 쪽..) (부처님 손바닥 같다.) (남쪽으로 옥순봉) (옥순봉2) (옥순봉3) (북쪽으로 금학산) (서쪽으로 비봉산) (청풍대교) (북쪽으로 가은산 - 새바위가 잘 안보인다.) (남쪽 선착장 뒤로 제비봉) 2013. 8. 27.
보령 (개화예술공원) - 2012.12.07 보령 개화예술공원 보령 오는 길에 찾았다.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서 서둘러가며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조각상들과 시비들이 많이 있는데..엊그제 내린 눈과 조각상이 잘 어울린다. (↑무인과 시인) (↑아지랭이) (↑허브농원) 2012. 12. 9.
괴산 (갈은구곡) - 2012.05.25 갈은구곡 괴산에서의 마지막날.. 괴산의 이곳 저곳을 돌아 본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갈은구곡을 찾는다. 괴산호를 중심으로 산막이옛길 반대편으로 괴산수력발전소를 지나 차량 한대가 지날 정도의 좁은 길로 7~8㎞정도 들어서면 갈론이란 마을에 닿게 된다. 이곳도 괴산호 건너편의 산막이마을 처럼 외부와 고립된 오지마을이다. 갈론마을을 지나 2~3㎞남짓 계곡을 따라 거슬러 가면서 펼쳐지는 비경이 갈은구곡이다. 계곡의 규모가 작고, 아직까지 개발이 되지 않은 오지이다.이곳에도 명소가 구곡이 있으나 형태가 뚜렷한 몇 곳을 제외하면 찾기가 쉽지않다. 제1곡 장암석실(場岩石室) 제2곡 갈천정(葛天亭) 제3곡 강선대(降仙臺) 제4곡 옥류벽(玉溜壁) 제5곡 금병(錦屛) 제6곡 구암(龜岩) 제7곡 고송유수재(古松流水齋) 제8곡.. 2012. 7. 23.
괴산 (산막이옛길) - 2012.05.24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은 괴산호의 물줄기를 따라서..괴산군 칠성면 외사리와 오지인 산막이마을을 연결하는 10리길을..괴산군에서 산책로로 가꾸어 놓은 곳이다. 소나무동산에서 등잔봉을 올라..진달래동산으로 하산하고..역방향으로 괴산호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산막이옛길을 따라 걷는다.(↑안내표지)(↑연리지)(↑고인돌쉼터)(↑쉼터에서 괴산호)(↑정사목)(↑소나무 동산 - 소나무가 울창하다. 이곳을 지나서 등잔봉 오름길)(↑진달래동산 - 괴산호전망대에서 하산로와 만나는 곳)(↑고공전망대 - 발아래는 투명한 유리)(↑산책로에서 괴산호)(↑한반도 지형)(↑산책로)(↑앉은뱅이 약수)(↑매바위)(↑연화담)(↑산책로)(↑괴산호와 뒤로 군자산)(↑괴산호와 등잔봉 능선)(↑야생화)(↑소나무출렁다리) 2012. 7. 23.
괴산 (선유구곡) - 2012.05.23 선유구곡 선유구곡은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1~2㎞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쌍곡구곡이나 화양구곡에 비해 규모도 작고..이정표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구곡을 찾기가 쉽지 않다.차랑 한대가 다닐수 있는 좁은 콘크리트 포장길이라..성수기에는 어림없을 차량으로 이동한다. 제1곡 선유동문(仙遊洞門) 제2곡 경천벽(擎天壁) 제3곡 학소암(鶴巢岩) 제4곡 연단로(鍊丹爐) 제5곡 와룡폭(臥龍爆) 제6곡 난가대(爛柯擡) 제7곡 기국암(碁局岩) 제8곡 구암(龜岩) 제9곡 은선암(隱仙岩)(↑제1곡 선유동문)(↑선유동문)(↑제3곡 학소암)(↑이름이 있을 듯 한데..)(↑제4곡 연단로) (↑제5곡 와룡폭)(↑제7곡 기국암)(↑제8곡 구암)(↑제9곡 은선암) 2012. 7. 23.
괴산 (화양구곡) - 2012.05.23 화양구곡 화양구곡은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청천면 소재지로부터 송면리 방향 9km 지점에서 3km에 걸쳐 화양천을 거슬러 올라가며,좌우에 산재해 있는 명승지이다. 제1곡 경천벽(擎天壁) 제2곡 운영담(雲影潭) 제3곡 읍궁암(泣弓巖) 제4곡 금사담(金沙潭) 제5곡 첨성대(瞻星臺) 제6곡 능운대(凌雲臺) 제7곡 와룡암(臥龍巖) 제8곡 학소대(鶴巢臺) 제9곡 파천(巴串)(↑제1곡 경천벽)(↑성황나무 - 죽었다.)(↑제2곡 운영담)(↑제3곡 읍궁암)(↑제4곡 금사담과 암서재)(제5곡 첨성대)(↑첨성대 당겨보니..)(제6곡 능운대)(↑제7곡 와룡암)(↑제7곡 와룡암)(↑제8곡 학소대)(↑학소대쪽에서 첨성대) 2012. 7. 23.
괴산 (쌍곡구곡) - 2012.05.23 쌍곡구곡 쌍곡구곡은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2㎞ 지점의 칠성면 쌍곡마을로부터 제수리재에 이르기까지 10.5㎞의 구간이다. 제1곡 호롱소 제2곡 소금강(小金剛) 제3곡 병암(餠岩:떡바위) 제4곡 문수암(文殊岩) 제5곡 쌍벽(雙壁) 제6곡 용소(龍沼) 제7곡 쌍곡폭포(雙谷瀑布) 제8곡 선녀탕(仙女湯) 제9곡 장암(場岩:마당바위) 보물찾기를 하듯이 하나씩 찾아 나서지만.. 시간적인 여유도 부족하고.. 이정표도 부족하고.. 눈에 띠는 것만 찾는다.그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계곡물이 부족한 것이 아쉽지만..성수기가 아니라 한적한 것이 마음에 든다. 이곳도 올 여름에는 몰려드는 인파로 홍역을 치르겠지..(↑제2곡 소금강)(↑제2곡 소금강)(↑제3곡 병암(떡바위))(↑제3곡 병암)(↑제5곡 쌍벽)(↑계곡 전경)(↑제.. 2012. 7. 23.
괴산 (조령산휴양림) - 2012.05.22 조령산휴양림 괴산에서의 첫날..숙소인 조령산휴양림을 산책한다.조령산휴양림 입구에서 조령3관문까지..(↑휴양림 입구)(↑산책길)(↑팬션 - 개미만 없으면 좋겠는데..)(↑팬션)(↑공생? 기생!)(↑백두대간 조령 (조령산과 마패봉 사이))(↑조령3관문)(↑조령3관문)(↑조령3관문에서 조령산 방향) 2012. 7. 23.
서천 (마량리동백숲, 금강하구, 신성리갈대밭) - 2012.03.27 서천여행 주꾸미 철을 맞아 서천으로..2년전에도 찾았으나.. 감동은 별로 없었다.금년에도 마찬가지.. 마량리 동백숲으로..동백은 꽃몽오리를 잔뜩 부풀린 채.. 피어나기는 아직 이르다. 금강하구 철새도래지..그 많던 오리들은 모두 어디로 떠났는지.. 신성리 갈대밭..너무 늦게 찾았나??봄맞이를 위해서 갈대를 모두 베어 버렸다. 2012. 7. 23.
보령 (장고도) - 2010.02.28 2월 28일 결혼 17주년이다.결혼날짜가 2월 28일이다보니 3.1절과 연결돼서 항상 연휴다.올해는 어디가서 17주년을 자축하나?? 가까운 곳으로 떠난다.충남 보령..대천시에서 하루를 묵고..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장고도로 향한다. 섬이 장고처럼 생겨서 장고도라는데..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다른 이들은 대부분 삽시도에서 내렸지만..우리는 장고도로 간다. 선택은 자유라지만 결과는?? 책임??말 그대로 썰렁하다.철이른 해수욕장도 썰렁하고..마을은 한쪽에서 윷놀이가 한창이다. 주어진 시간은 3시간인데.. 섬을 둘러보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고..그래도 마눌은 투덜거리지 않는다.이렇게라도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고 싶은 남편의 맘을 이해한 것인가?? 그러고보니 마눌과 나는..북치고 장고치다 만났다.같은 회사에서 .. 2012. 7. 23.
서천 (동백정) - 2009.03.28 서천 동백정 동백과 쭈꾸미를 찾아 서천으로..오후에 출발하니 서해고속도로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지나는 휴게소마다 모두 들러가며 천천히 이동.. 서천 쭈꾸미 축제장에 도착..아직은 봄바람이 제법 쌀쌀하고..축제장은 한산한 편이다. 축제장은 서천화력발전소 안에 있다.주변에 풍력발전소와 태양열발전소도 있고..화력발전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이렇게 라도 만회하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축제장에 들어서 동백림이 있다는 동백정으로 향한다.조그만 정자가 바닷가의 동산위에 아담하게 위치해 있는데..화력발전소로 인해 아름다운 풍경이 반감된다.동백정의 동백은 아직 만개를 앞두고 있다.군데 군데 꽃들이 피어있을 뿐 대부분은 봉오리인 채 조금 더 시간을 필요로 한다. 동백정을 내려 쭈꾸미 축제장으로 향한다.쭈꾸미 철판구이로.. 2012. 7. 23.
홍성 (오서산) - 2007.10.20 오서산 - 홍성 가족과 함께 억새 산행.. 가을바람치고는 너무나 차다... 산꼭대기에서 찬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찬 바람으로 가을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었다. 2012. 7. 22.
태안 (안면도) - 2007.06.09-06.10 아내의 생일을 맞아 가볍게 가족여행을 나섰다. 안면도.. 안면도의 서쪽 해안가는 백사장이 잘 발달해 있어 군데 군데 가는 곳 마다 해수욕장이고.. 내륙은 온통 잘 자란 소나무 밭이다. 예전에 안면도 자체가 해안사구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 긴 형태의 섬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하나 뿐이고.. 해안도로가 이어져 있지 않아서.. 길이 많이 막힌다. 첫날은 일몰을 보겠다고.. 꽃지 해수욕장에서 몇시간을 기다린 끝에 일몰을 보고.. 다음날은 안면도의 끝인 영목항까지 드라이브를 한다. (딸) (꽃지 해수욕장 (해운대보다 훨씬 넓어 보인다)) (할아비바위와 할미바위) (할아비바위 앞에서) (할아비 바위 앞에서) (간만에 분위기 잡아보는 여인) (일몰) (일몰 (석양이 할아비바위와 .. 201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