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22 삼척 (이사부사자공원, 추암, 정동진) - 2015.01.12 삼척 이사부사자공원, 추암, 정동진 이사부사자공원 일본이 자꾸만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다보니..이런 공원까지 생긴다.신라장군 이사부가 나섰다.더는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지 못하도록..일본인의 기를 꺽는다. (공원입구에서 추암) (해변에 갈매기) (이사부사자공원) (족발이 게다짝을 사자가 움켜잡고..) (쪽발이를 왼발로 밟고..) (칼을 차고 위협하고..)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와 함께 뜨거운 태양이 생각나고..) 정동진 시간박물관..내부에는 갖가지 옛날시계부터 현재시계가 전시되어 있다. (시간박물관 전망대에서.. 해시계의 시간이 정확하다.) 2015. 1. 13. 삼척 (해신당) - 2015.01.10 삼척 해신당 공원 대금굴 관람이 끝나고.. 숙소인 검봉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하는 길에.. 비치조각공원과 해신당 공원에 들른다. 비치조각공원.. (부부) (가족) 해신당공원 남근선호사상이 묻어있는 해신당공원이다.늦게 도착해서 공원관계자는 퇴근을 해버렸고..덕분에.. 그리 어둡지않은 시간에 무료로 해신당 공원을 돌아본다.조각품은 온통 남근을 형상화한 것들이다. (남근이 탱크의 포신과 같다.) (허공을 향해 불뚝..) 2015. 1. 13. 삼척 (대금굴) - 2015.01.10 삼척 대금굴 최근에 개방된 동굴이라.. 관람인원은 시간당 40명 정도로 제한되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삼척 덕항산 찾는 길에..하루전에 대금굴을 찾는다.그리 크지않은 동굴이지만..최근에 개방된 덕분인지..석순이나.. 종유석이나.. 석주가 손상되지않고 잘 보관되어 있다.어른 팔뚝 정도의 가느다란 석주가 아슬아슬하다.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속 폭포 - 우리나라 동굴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다.) (폭포 옆에서는 에일리언이 침을 질질 흘리고..) (상어이빨 같은 종유석도 있고..) (석순) (석회암 연못) (언젠가는 닿겠지..) (아슬아슬 석주) (동굴 밖에서 덕항산) 2015. 1. 13. 화천 (얼음조각전) - 2015.01.03 화천 얼음조각전 2015년 신정연휴다.새해일출은 거제까지 멀리가서 보고..하루 휴식..그리고..어머님을 뵈러 고향으로 향하는 길에...화천 얼음조각전에 들른다.안내표지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찾기를 포기하고 그냥 돌아갈 뻔 했다.마지막으로 시내를 한번 돌다가 발견..실내에서 얼음조각전을 하는데..예상보다 괜찮았다.얼음과 불빛이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모양을 만들어 낸다. 타지마할 모형 남대문 모형 그리스 신전인가?? 얼음마차 거북선 2015. 1. 5. 태백 (눈꽃축제) - 2014.01.19-01.20 태백 (눈꽃축제) 2014년 겨울여행.. 양평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태백으로.. 1박2일.. 새벽 태백산 일출산행을 할까 했지만.. 몸도 마음도 가볍게.. 아무런 준비없이 떠난다. 기차를 타고 떠나니 여유가 있어 좋다. 아무런 생각없이 가족들과 함께 차창밖으로 지나는 풍경을 바라보고.. 눈이라도 펑펑 내리면 좋겠지만 아쉬움으로 남고.. (↑열차안에서) (↑영월역) (↑까페열차에서 맥주한잔 마시는 여유도..) 3시간이 조금 지나 태백역에 도착.. 눈꽃축제라고는 하는데.. 역앞은 썰렁하다. 숙소부터 예약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태백산 당골 눈꽃축제장으로.. 축제장은 태백산에서 내려오는 산꾼들로 꽉 차있다. (↑태백역에 도착) (↑당골 눈꽃축제장) (↑광화문) 당골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다시 태백시내로.. 시.. 2014. 1. 21. 화천 (평화의댐, 비수구미) - 2013.10.19 평화의 댐 두타연에서 비수구미로 가는 도중에 평화의 댐에 들른다. 북한의 금강산댐을 이용한 홍수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댐으로.. 건설 당시에는 당연했으나 나중에는 그 효율성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평화의 댐을 방문하기 전에 구글지도를 보았더니.. 평화의 댐 북쪽으로 북한 땅에 매우 넓은 지역의 호수가 보인다. 유역면적으로는 소양호를 능가하는 크기다. 금강산댐을 이용한 수공이 실제로 감행될 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평화의 댐이 그에 인한 두려움을 막아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평화의 댐) (↑댐 상류 - 전시를 대비하는 것으로 물을 저장하지 않고 흘려보낸다.) (↑평화의 종) 비수구미 비수구미는 파로호에 근접해 있는 오지마을이다. 양구에서 화천으로 넘어오는 높고 험난한 차도에서 6km 를 계곡을 따라 걸.. 2013. 10. 19. 양구 (두타연) - 2013.10.19 두타연 항상 명랑 쾌활 씩씩해서 가을을 타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목석같은 아내도 가을을 탄단다.가을을 느끼고 싶다는 아내의 말을 거스르지 못하고.. 양구 민통선 안쪽의 두타연을 찾는다.사전에 허락을 받아야 하고.. 군부대를 통과해야 하고..개인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지금이야 양구를 찾으면 10년이 젊어진다지만.. 60년전에는 피로 물들었던 아픔이 있는 곳이다.두타연은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곳으로..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최근에 개방되었다.열목어가 살 정도로 깨끗한 물이란다. 작은 폭포와 소가 하나 있고 주변은 생태탐방로, 전투위령비, 무기전시장과 조각예술품으로 채워진 공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돌아 보는데 한시간 남짓 걸린다. (↑두타연 계곡 입구)(↑두타연 .. 2013. 10. 19. 영월 (요선정(암)-법흥사) - 2013.08.17 요선정(암) (↑요선정 - 숙종의 어제시가 있는 곳이다.) (↑요선정 옆으로는 달팽이 모양의 바위에 마애불이..) (↑요선정 아래로는 요선암이..) (↑자연의 솜씨..) 법흥사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 있는 곳 (↑법흥사 금강문과 뒤로 구봉대산) (↑적멸보궁 오름길 - 걷다 보면 번뇌가 사라진다는..) (↑적멸보궁) 2013. 8. 18. 영월 (아트미로 공원-고씨동굴-서부시장) - 2013.08.16 아트미로 공원 고씨동굴을 예매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찾는다.측백나무를 울타리 삼아 미로를 만들어 놓았고..군데 군데 동심을 자극하는 조각품들이 있다.남는 시간 심심치않게 보낼 수 있다. (↑로봇축구) (↑트로이목마 전망대) (↑소원의 벽 - 벽에 여러가지 소원을 적어 놓았다.) 고씨동굴 무더위 피서에는 동굴탐험이 최고다.입구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나온다.예상외로 동굴의 규모가 작다. (↑오백나한상) 서부시장 영월 서부시장..정겨운 모습이 살아있는 시장이다.시장 안에서는 연세드신 할머니들이 닭강정, 메밀전병, 메밀부침개 등을 팔고 있다.어머님 생각에 잠시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서부시장 입구) (↑시장내부) 2013. 8. 18. 영월 (솔나무 공원-김삿갓 유적지) - 2013.08.15 솔나무 공원 수령 270년 되었다는 소나무가 있는 곳이다.소나무 뒤로는 단풍산의 바위봉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단풍산을 다음 산행지로 콕 찍어놓고.. 김삿갓 유적지 방랑시인 김삿갓의 생가와 무덤 등 유적이 있는 곳이다.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연을 벗삼아..삿갓하나 머리에 쓰고 유랑생활을 즐겼던 시인이 부럽다.시를 쓰는 재주는 없지만.. 유랑 만큼은 따라하고 싶은데..무거운 짐을 벗어 던지지 못한다. (↑마음에 드는 시..) (↑김삿갓 문학관 - 늦은 시간에 내부는 보지 못하고..) (↑김삿갓 벽화와 시..) 2013. 8. 18. 영월 (한반도지형-선돌-청령포) - 2013.08.14 한반도 지형 (↑한반도 지형 - 똑같다.) (↑북쪽으로 멀리 만주벌판까지..) (↑한반도 지형 기는길..) 선돌 유독 영월에는 바위가 우뚝 솟은 선돌, 선바위가 많다.산도 선바위산이 있고..이곳은 선돌이다. (↑선돌) 청령포 단종 유배지.. 2013. 8. 18. 인제 (곰배령) - 2013.06.16 점봉산 곰배령 가족들과 천상화원 곰배령을 찾는다. 봄꽃을 보기에는 늦은 계절이다. 평탄한 길을 산책하듯이 오른다. 해발 800m 에서 1100m 까지.. 산책로는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2시간이 채 안되어 곰배령에 오른다. 하늘이 열리고.. 기대했던 꽃들은 부족한 감이 있다. 멀리 설악의 대청봉도 눈에 들어온다. 이길로 점봉산까지 오르고 싶지만.. 욕심이다. (↑곰배령) (↑설악 대청을 배경으로..) 2013. 6. 17. 인제 (자작나무 숲) - 2013.06.15 인제 자작나무 숲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입구에서 3km를 임도를 따라 걸어 자작나무숲에 이른다. 빽빽하게 우거진 자작나무숲.. 다른 나무들은 찾아볼 수도 없고 오직 자작나무로 숲을 이루었다. 백색의 자작나무 줄기가 눈이 부시다. 왕복 2시간에 숲속에서 산책 1시간.. 이정도로 힐링이 될까 싶지만.. 마음속은 편안하다. (↑자작나무숲 가는길.. 입구에서 3km) (↑초입에도 자작나무가..) (↑자작나무 숲) (↑온통 자작나무.. 빽빽하다.) (↑숲을 벗어나서 자작나무 숲) 2013. 6. 17. 평창 (바위공원) - 2012.03.04 평창 2018년은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3번의 도전끝에 얻어낸 결과..주변은 벌써 부동산 투기가 극성이고.. 부동산 값이 치솟고 있다.보통사람들의 생활이야 지금이나 그때나 크게 달라질게 있을까마는.. 동계올림픽의 개최에 대한 설레임은 보통사람들이나 부동산 투기꾼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사실은 대관령 제왕봉의 눈산행을 위해 평창을 찾았지만..눈산행은 어제 그제 설악산에서 마음껏 즐겼으므로..평창에서의 눈산행은 생략하고..가볍게 여행을 한다. 무이예술관 무이예술관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조각공원으로 꾸며놓은 곳인데..가는 날이 장날이라고..공사중으로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바위공원 두번째로 찾은 곳이 바위공원..무이예술관에서는 남쪽으로 30km이상 떨어져 있다.수십톤에서 백톤이 넘는 바위까지 옮겨서 전시를.. 2012. 7. 23. 춘천 (남이섬) - 2009.04.12 남이섬 고향갔다 오는 길에 잠깐 들른다.상큼한 봄날이라..봄맞이로 길을 나선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오고 가는 길이 모두 막힌다.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상태가 별로다.(배에서 본 선착장과 번지점프장)(남이섬 잣나무숲길)(한쪽은 잣나무.. 반대쪽은 벚나무)(잔디광장.. 수양버들에 벚꽃이 피었나??)(마눌과 딸)(남이섬의 외로운 그녀.. 인어아가씨 상) 언젠가 돌아올 낭군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인어아가씨..남이섬을 찾아오는 배와 어우러진 인어아가씨의 모습이 애처롭다. 양수리쪽으로 돌아오는 길에..길 양옆으로 벚꽃이 한창이다. 마눌이 벚꽃에 흠뻑 취해서 하는 말.."내년부터는 이곳으로 벚꽃을 보러와야지" 2012. 7. 23. 인제 (설악산 흘림골) - 2008.10.19 설악산 흘림골.. 아빠는 대청봉으로.. 마눌과 딸은 흘림골로.. 우리 딸 이쁘다.. 2012. 7. 23. 태백 (대덕산) - 2007.08.16 태백의 대덕산.. 가족끼리 야생화 산행.. 너무 좋았다. 봄꽃도 있고.. 여름꽃도 있고.. 가을 꽃도 있고.. 겨울 설화는 어떨까.. 겨울 설화가 궁금해 진다. 춘천닭갈비를 발붙이지 못하게 했다는 태백닭갈비(닭매운탕이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도 이색적이었다. 2012. 7. 22. 홍천 (오대산) - 2006.07.23 여름휴가를 오대산에서.. 올해 오대산 근처에 비가 무척 많이 왔다. 그래도 지역경기를 살리려면 비 피해가 큰 지역으로 휴가를 가야 한다기에.. 2012. 7.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