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건강생활/건강식 (11)
신들의 장난
1. 쑥 - 위장을 다스림 2. 민들레 3. 곰취 - 기혈을 돕고 기침과 통증을, 담과 관절통을 다스림 4. 참취 - 기혈을 돕고 통증을 다스림 5. 곰보배추 - 기침, 감기, 기관지를 다스림 6. 고들빼기 - 건위소화, 약한 설사, 열내림, 종기를 다스림 7. 씀바귀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 8. 냉이 - 눈을 밝게하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9. 돌나물 -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 咽喉腫痛(인후종통), 간염을 다스림 10. 산도라지 - 가래, 기침, 기관지염을 다스림 11. 더덕 - 강장강정, 폐열, 진해거담,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기침가래, 뛰어난 향미 12. 돌미나리 - 양신, 익정, 주독, 장염, 황달, 해열, 대하증, 식욕촉진, 수종, 정혈, 신..
[민경자 기자] 몸 속 독소를 빼주는 '해독주스'가 화제다.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하지만 좀더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인 '해독주스'는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퍼저가고 있다. 채소 속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여러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채소와 과일 주스는 해독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로 만든 '해독주스'는 몸 속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채소, 과일을 이용한 주스로 암 환자들의 상태를 호전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더욱 인기 만점이다. 고려대학교 외래교수이자 대한자연의학회 회장 서재걸 박사가 처음 개발한 '해독주스'는 채소와 과일을 삶고 갈아서 먹는 방식으로 누구든 쉽게 만들수 있다. 그렇다고 생으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미더덕이 고혈압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남대학교 식품생명학과 이승철 교수팀은 3년여에 걸쳐 제주대 해양의생명과학부 전유진 교수팀과 함께 연구한 결과 미더덕에 함유된 단백질의 가수분해물이 혈압 상승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의 활동을 저해하고, 혈관 확장을 유발해 혈압을 낮추는 것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동물실험에 이어 제주대학교병원이 실시한 임상시험에서도 검증됐다. 유럽식품연구과학회지(European Food Research and Technology)와 공정생화학회지(Process Biochemistry) 등 2개 국제 학술지에도 게재됐다. 미더덕은 오메가-3계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 , 필수 아미노산 , 카로..
당뇨병 진단을 받은 많은 환자들이 당뇨식은 맛이 없고, 양을 제한하는 식사로만 생각한다. 음식의 맛을 내는 설탕, 소금, 기름과 같은 조미료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맛없게 느껴진다. 하지만 조리방법을 조금만 바꾸고 건강한 조미료를 사용하면 혈당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행복한 당뇨밥상이 된다. 당뇨식을 만드는 데에는 기본적인 노하우가 있다. 재료를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당뇨식의 수준이 달라진다. 또 가장 신경이 쓰이는 당과 염분, 지방 등을 낮추는 데에도 요령이 있다. 세브란스병원 차봉수 당뇨병센터장의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에서 발췌한 당뇨식 조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국물이나 볶음요리를 할 때는 양파가 최고 양파는 톡 쏘는 매콤한 맛부터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양..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4가지 01 주식을 바꿔라 - 현미콩밥 02 선조가 즐겨 먹던 오곡밥의 비밀 - 잡곡 03 유방암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 미강 04 결장암에 탁월한 항암효과 - 율무 05 하루 반 개로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 고구마 06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좋은 - 콩 07 성인 남자 간암에 효과가 큰 - 작두콩 08 암을 이기는 탁월한 효과 - 청국장 09 콩의 발효과정에서 더욱 높아지는 항암효과 - 된장 10 DHA로 암을 예방하고 장수한다 - 등푸른 생선 11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을 예방한다 - 새우젓 12 녹색 밥상을 차려라 - 녹황색 채소 13 녹즙으로 즐겨 먹는 항암식품 - 케일 14 유방암, 대장암에 효과 큰 - 설포라판 풍부 브로콜리 15 어리지만 효능 뛰어난 - 새싹 ..
출처 : 농민신문 건강한 밥상 / 건강한 밥상을 차리자 충남 당진서 착한밥상 꾸리는 윤혜신씨 … 차리자제철 농산물로 소박하고 정직하게 “네가 무엇을 먹는지 말해 준다면 네가 누구인지 알아맞히겠다.” 19세기 프랑스의 법률가이자 미식가인 장 브리야 사바랭이 한 말이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정체성까지도 규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근대 이후 우리의 식탁은 풍요로워졌지만 영양 과잉과 불균형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현대병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우리 몸을 이루는 근본인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려한 식탁에 대한 성찰과 함께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에 대해 물음표를 달기 시작한 것이다. 밥상 뒤집기, 정직한 밥상, 소박한 밥상 등 요즘 세간에 회자되고 있는 밥상 대안론들이..
출처 : 농민신문 건강한 밥상 / 식품첨가물 줄이는 조리법 “햄, 끓는 물에 데치고 통조림 국물은 버려라”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라면 속의 산화방지제, 햄 속의 발색제, 밀가루의 표백제 같이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는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 제철 농산물로만 식탁을 채우지 않는 한 식품첨가물을 피해 갈 수 없는 게 현실인 셈이다. 식품첨가물의 폐해를 예방하려면 가급적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식품첨가물의 체내 축적을 증가시키는 지방 섭취도 삼가야 한다. 식품 하나를 고르더라도 어떤 첨가물이 들어 있나 꼼꼼히 확인해 보는 습관 또한 중요하다. 식품첨가물의 유해 성분을 줄이거나 중화시키는 조리법을 알아 두는 것 역시 필요한 생활의 지혜다. 우리가 즐..
출처 : 농민신문 건강한 밥상 / 천연조미료, 집에서 만들어 봐요 멸치·새우·다시마가루…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요리연구가 이보은씨(43)는 “다시마·표고버섯·멸치 등은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데 요긴한 식자재”라며 “이들 재료를 이용해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두면 국이나 무침, 조림 등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음식의 풍미를 살려 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천연조미료를 소개한다. ●멸치가루=단맛이 나는 천연조미료로 감자·양파·버섯 등을 졸이거나 볶을 때 사용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내장과 머리를 떼 낸 멸치를 바싹 말리거나 프라이팬에 넣고 비린내가 날아가도록 센 불에서 볶은 뒤 분쇄기로 곱게 갈아 냉장실에 보관한다. 멸치가루는 오래 끓이면..
출처 : 농민신문 건강한 밥상 / 건강밥상 관련 서적 최근 들어 올바른 먹을거리란 무엇이며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다룬 책들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식단이나 식습관이 잘못돼 있으며, 이제는 “안심하고 먹을 것이 없다”는 푸념을 넘어 식탁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는 시대적 반증일 것이다. 이들 서적들은 공통적으로 물질문명과 식품산업의 발달로 인해 가공식품, 고영양·고단백 식품 위주로 바뀐 현대인의 음식문화를 비판하고, 신토불이 제철 농산물로 다시 식탁의 균형을 잡아 나갈 것을 주문한다. 더불어 진정 건강한 삶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삶이라는 인식의 전환까지 요구하고 있다. 음식문화에 관련된 책을 주로 내고 있는 도서출판 동녘라이프의 김옥현 팀장은 “문명이 심화될수록 자연으로..
출처 : 조선일보 (2011.12.21) WHO "유해물 아니다" 결론, 칼로리 없는 장점 부각돼… 식약청, 곧 사용허가 낼 듯 발암물질로 의심받아 대부분 음식에 사용이 제한됐던 인공감미료 사카린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해금(解禁)'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은 소스 종류, 탁주, 소주, 추잉검, 잼 종류, 양조간장, 토마토케첩, 조제 커피 등 8개 식품에 대해 사카린 나트륨 사용 기준을 새로 정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톨루엔 등 화학물질을 합성해 만드는 사카린은 설탕보다 300배 달고 가격은 40분의 1 수준으로 인공감미료 중 가장 싸지만 1977년 캐나다에서 발암물질 논란이 시작된 후 세계 각국에 유해하다는 인식이 확산돼 잘 사용되지 않았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