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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태리5

이태리 (밀라노) - 2008.02.24 4일째 - 오후 빡빡한 일정.. 베네치아 관광을 반나절에 마치고.. 밀라노(밀란)에 도착.. 오후 관광에 나선다. 패션의 도시이고..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중의 하나.. (밀라노에도 두오모성당) (두오모성당 - 1300년대 공사를 시작해서 450년간 건설)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는 빅토리오 엠마뉴엘2세의 갤러리) (갤러리 내부바닥의 늑대상 모자이크) (늑대상 - 거시기에 발을 대고 한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단다.) (스칼라극장 앞에서) (레오나르도다빈치 상 앞에서) (빅토리오 엠마뉴엘2세의 갤러리) 밀라노 관광후 호텔투숙.. 이탈리아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2012. 7. 22.
이태리 (베네치아) - 2008.02.24 4일째.. 수상도시 베네치아(베니스)..관광에 나서기 전부터 기대가 된다. 1000년전에 이탈리아 동쪽 바닷가의 섬을 연결하고 작은 섬을 넓혀가며 도시를 이루었다.아침부터 한치앞을 볼수없이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 숙소에서 베네치아에 들어가는 수단은 배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는데..짙은 안개로 모든 배가 움직일수 없단다.. 어찌해야 하나..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고..현지 가이드가 아이디어를 낸다. 육로가 있으니 걸어가는 것은 가능하다고..결국은 걸어서 베네치아에 들어간다. 베네치아의 모든 이동수단은 배이다.택시도, 버스도, 쓰레기수거도 모두 배를 이용한다. 베니스영화제가 있을 정도로 베네치아는 예술의 도시이다.골목이 좁게 이루어져 있고..골목마다 상가에는 가면이 즐비하다.(베네치아 거리)(가면을 파는 .. 2012. 7. 22.
이태리 (피렌체) - 2008.02.23 3일째.. 로마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피렌체로 이동.. 이동하는 중에 멀리 보이는 중세의 마을이 특이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수많은 전쟁을 피해.. 산위에 성을 쌓고 마을을 이루었다. 성 안쪽의 마을에는 모든 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다는데.. 지금은 차창밖으로 보고 지나치지만.. 언제고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다. (중세마을 - 베낭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는데..) (차창뒤로 멀리 중세마을) 피렌체로 가는 길의 주변은 올리브나무가 즐비하다. 이곳에서 올리브나무는 신의 선물이란다. 올리브 열매는 기름을 짜고.. 나무는 가구를 만들고.. 지나가다 휴게소겸 올리브유 상점에 도착한다. 기념으로 올리브로 만든 비누를 몇개 산다. 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카톨릭이 전성기를 보내.. 2012. 7. 22.
이태리 (폼페이, 소렌토, 나폴리) - 2008.02.22 이튿날.. 2000년전의 도시를 찾아 폼페이로 향한다.2000년전에 로마의 모습을 보긴 했지만..폼페이는 화산덕에 보존이 잘되어 있다는 가이드 말에 잔뜩 기대한다.(출발전)(폼페이를 남긴 베수비오 화산) 폼페이에 도착하여.. 2000년전의 도시의 거리를 걷는다.2000년전에 이미 벽돌이 만들어지고..타일이 만들어지고.. 콘크리트가 만들어졌다니..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사용하는 것들인데..인류의 발전이 이렇게 늦었던 것인가.. 그 당시에 대중목욕탕..상수도..사창가..마차도와 인도까지..오늘날의 모든 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우리나라는?? 2000년전에?? 그나마 남아있는 것이 1000년전의 불국사와 석굴암.. 그리고 첨성대..(2000년전의 도시 폼페이)(폼페이)(폼페이.. 2012. 7. 22.
이태리 (로마) - 2008.02.20-21 결혼 15주년을 맞아 가족과 떠나는 여행.. 가볍게 중국이나 갔다올까 했는데..아내가 무리수를 두잔다.큰 맘 먹고 유럽으로.. 그래.. 그나마 기회가 주어지고.. 젊고.. 건강할 때 갔다와야지..장기간의 휴가를 내고 유럽으로 향한다. 로마 - 폼페이 - 소렌토 - 나폴리 - 로마 - 피렌체 - 베니스 - 밀라노 - 파리 - 런던10일간의 장기간 여행..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다. 떠나기 전에 가족중에 누구라도 감기 걸리면 여행은 취소라는 엄포를 놓고..가족들도 몸관리에 신경을 쓴다. 그리고.. 무사히 건강한 상태로 유럽을 향한다.(한국을 떠나기에 앞서 인천공항) 와인을 몇잔이고 주문하며 알딸딸하고 몽롱한 상태로 지루한 비행시간을 보내고..로마의 다빈치 공항에 도착한다.(로마의 다빈치 공항) 다음날 아침..설.. 201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