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루, 삿뽀로) - 2018.12.21

죠잔케이로 이동중에..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 보니 눈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다.

눈을 치우는 것도 빠르지만..

그래서 훗카이도 사람들을 눈치빠른 사람이라고 한다나?

도로에 눈이 쌓여 중앙차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서 머리위에도 차선표지의 화살표가 있다.

눈이 날리지만.. 눈길에 익숙한 버스는 잘 달린다.

 

 

호텔근처 야경

 

다음날 오타루로 이동..

 

 

눈사태에 대비한 구조물

 

오타루(小尊)

 

유리공방건물

 

오타루 과자거리

 

오르골당 건물

 

르타오(LeTAO) 초코렛 건물

 

오르골당 내부

오르골은 오르간이란 의미로 태엽을 감아주면 아름다운 음악이 나온다.

 

작은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에게는 최고의 기술이자 애장품

 

 

 

 

슈크림빵으로 유명한 육화정..

 

오타루 운하로 이동..

 

1914년 건설되었다는 오타루 운하

 

배에 싣고 온 쌀을 운하에서 창고로..

 

군산항에서 싣고 온 쌀은 아닐까..

 

 

 

 

눈이 많이 내리면 중앙선이 보이지 않으니 머리위에도 중앙선이..

 

땅콩집들..

 

삿뽀로로 이동..

 

삿뽀로

 

훗카이도의 최대도시..

일본의 몇개 안되는 계획도시라는데..

개화기에 신문물을 접한 큐슈인들이 이곳까지 올라와서 개발..

 

시로이 코이비토(白い戀人) 파크

 

 

 

 

 

천사물고기

얼음아래 사는 5mm 정도의 작은 물고기로 지느러미를 날개처럼 움직이며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