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곤명 - 석림
오후 일정은 석림관광이다.
구향동굴과 함께 곤명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구향동굴 관광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도중의 길옆으로..
카르스트 지형의 바위들이 있는 산이 지나간다.
대충 석림의 모양을 상상할 수 있다.
그러나..
석림은 그 상상을 뛰어 넘는다.
대석림과 소석림을 보는 동안..
자연의 예술에 감탄사가 계속 나오고..
벌어진 입은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런 자연자원을 가진 나라가 그저 부럽기만 하다.
♠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 石林(석림) ♠
곤명에서 남쪽으로 120㎞ 정도 떨어진 석림은 면적이 350㎢ 이며,
돌기둥이 나무 줄기처럼 하늘로 치솟아 있는 것이 삼림모양을 이루고 있다.
웅장한 석림은 전형적인 열대 석회암지형으로,
현재 해발 2천m 높이이며,
원래 이 곳은 해수면같이 평평했으나,
약 백만 년 전부터 솟아 오르기 시작하여
지금은 이 일대의 기후 또한 열대에서 온대로 변했다.
석림풍경구는
대소석림(大小石林), 내고석림(乃古石林), 지운동(芝云洞), 장호(長湖), 대첩수폭포(大疊水瀑布),
월호(月湖), 기풍동(奇風洞) 7개의 풍경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소석림은 석림 관광의 중심으로,
'대석림(大石林)'과 '소석림(小石林)'으로 나눠 구분된다.
이 곳은 개발이 비교적 일찍 시작되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주마간산으로 훑어보는 데에도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출처 : 하나투어**
(↑석림 입구)
(↑세계자연유산)
(↑산석관천하 풍정취국인(山石冠天下 風情醉國人) : 산의 돌은 천하에 으뜸이요, 경관은 온 국민을 취하게 한다.)
(↑대석림으로..)
(↑기념사진)
(↑뒤로 전망대)
아래에서 석림을 올려다 보자니 머리가 아프다.
전망대에 오른다.
대석림이 눈에 들어온다.
동서남북이 모두 돌나무 숲이다.
(↑전동차를 타고 소석림으로 이동하던 중에..)
(↑말 그대로 돌나무 숲)
(↑소석림으로..)
(↑나무가 석림에 붙어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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