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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대구-부산

구미 (박정희생가) - 2015.09.06

by 삼포친구 201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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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생가


김천으로 이전한지 3개월..

박정희 생가를 찾는다.

이승만대통령과 더불어 어려웠던 현대사의 시작을 만들어 오신 분이다.

어떤이들은 독재자라고 비난도 하지만..


그 당시 아시아에서 

독재가 아닌 나라가 어디 있었나..

정권에 욕심을 내는 이들이 보기에는 독재였겠지만..

배고픈 서민들이 보기에는 가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고

선진조국을 만들어 간 훌륭한 지도자였다.


지나고 생각해도 아찔하다.

지도자의 생각에 의해 국가의 운명이 좌지우지 되었던 시대에..

우리의 지도자가 국민을 위하지 않고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고만 했다면

오늘날의 강하고 부유한 대한민국이 제대로 설수 있었을까..


우리는 바쁘게 달려왔다.

앞뒤 돌아보지 못하고 달렸던건 그 시대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제 뒤돌아보며 걸음을 늦출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이제는 육체적 경제적 부유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부유를 누리기 위해 노력할 때이다.


(생가 - 본채는 6.25때 없어지고 사랑채만..)



(유비무환 - 그 당시 적으로부터 국가를 지키기 위한 명제)


(경제적인 부유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혁명을 만들었던..)


(조국근대화)


(동상 - 내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전남 국회의원과 경북 국회의원들 간의 국민대통합을 위한 기념식수)


(혁명을 나서며..)


5.16혁명을 앞두고 금오산 상공을 지나며..


국민에게

황파에 시달리는 삼천만 우리동포

언제나 구름 개이고 태양이 빛나리

천추에 한이 되는 조국 질서 못 잡으면

내 민족 앞에 선혈(鮮血)바쳐 충혈원혼(忠血寃魂) 되겠노라


향토 선배에게

영남에 솟은 금오산아 잘 있거라

삼차 걸쳐 성공못한 흥국일념

박정희는 일편단심 굳은 결의

소원성취 못하오면 쾌도할복(快刀割腹) 맹세하고

일거귀향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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