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장난

미국 (시카고 - 블루맨 그룹 공연) - 2016.04.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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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 블루맨 그룹 공연) - 2016.04.21

삼포친구 2016. 4. 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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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블루맨 그룹 공연

 

블루맨 그룹의 공연을 찾는다.

우리의 난타와 비슷하다.

얼굴을 파란색으로 칠한 세명의 남자가 나와서 난타와 코믹한 웃음을 준다.

가끔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


핸드폰의 폐해로..

미국 가정에서 부모랑 아이들과의 대화시간이 하루에 5분이라는 내용도 있고..

현대 가정들이 이웃들과 서로 격리되어 있는데..

배수배관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며..

소통의 상징으로 배수배관(Plumbing) 형상의 악기를 사용하여 난타공연을 한다.

 

공연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비디오를 사용하는데..

마치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를 보는 느낌이다.

 

(지하철 벽화)

 

(Blue man group 공연장)

 

 

(공연장 입구의 조형물)

 

(앞자리는 페인트 물이 옷에 튈까 비옷을 입고..)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보니.. 전복을 대비해서 지붕에도 비상구가..)

 

(O'Hare 공항의 석양.. 날아오르는 비행기도 보이고..)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