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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중국 (장가계) - 황룡동굴 - 2018.06.13

by 삼포친구 2018.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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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 장가계 (2018.06.13~06.16)

 

고향친구들과 장가계 여행..

설레임으로 출발하고 연태공항을 경유하여 장가계로 향하는데..

연태공항에서 기상 탓으로 비행기가 날지 못하고..

이러다가 못가는 거 아닌가..

불안감이 드는데..

쏟아진 물이고..

느긋하게 기다린다.

3시간이 지나고 비행기가 장가계를 향해 출발한다.

2시간 반을 비행해서 장가계에 무사히 도착..

장사에서 버스로 4시간 반이 걸린다는 장가계..

비행기로 빨리 오기를 기대했지만 결국은 5시간 반이 걸린다.

 

3박4일의 짧은 일정.. 빡신 여행..

첫날은 늦게 도착해서 황룡동굴 하나로 마치고..

둘째날은 천자산, 사석화박물관, 천문산, 천문산쇼까지..

하루종일 강행군이다.

셋째날은 쇼핑을 몰아서 하고..

보봉호와 대협곡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낮에는 빡신여행..

하루하루 여행이 끝나면 저녁에 친구들과의 시간을 즐긴다.

주제도 없는 많은 말에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3박4일이 언제 지나갔는지..

아쉽다.

 

첫째날 (2018.06.13)..

 

장가계공항에 도착하니 시간은 5시를 지나고..

오후를 그냥 보냈지만 황룡동굴은 가능하단다.

 

장가계 공항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황룡동굴로 향하는데..

차창밖으로 천문산이 보인다.

 

공항에서 천문산

 

빠르게 발전하는 대륙.. 고속철도 공사중인가..

 

황룡동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동굴..

다른 동굴에는 낙지 또는 외계인을 닮은 종유석이 많이 있는데..

황룡동굴에는 종유석이 없다.

 

황룡동굴은 지각 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 동굴로서 중국 10대 용암동 중 하나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금빛 찬란한 용이 살았다고 전해져 황용동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무릉원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으로 7KM 떨어진 곳에서 1983년에 발견된 곳입니다.

'중화 최대의 아름다운 저택', '중국의 국실', '종유동 중의 최고'라는

이름들이 따라다닐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무릉풍경구의 황룡동굴 입구

 

 

 

동굴로 들어간다.

 

종유석은 거의 없고.. 석주와 석순들..

 

 

동굴속에서 배를 타고..

 

 

동굴안에 폭포

 

 

 

신들의 전당

 

 

동굴의 규모는 크지만..

기대보다 볼거리가 많지 않다.

 

석주와 석순이 몰려있는 곳

 

오색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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