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라 - 2018.07.14~15
그리스정교 수도사들이 속세와 인연을 끊고
수도를 하기 위해 험한 바위위에 수도원을 짓고..
여행전에 아무런 지식도 없이 메테오라를 찾는다.
아테네에서 메테오라까지 오면서 본 그리스의 산하에서는 상상이 되지않는..
바위의 웅장함과 바위위의 수도원이 조화를 이룬다.
모두를 알 필요는 없다.
모르고 있다가 새롭게 보았을 때의 감동은 기대 이상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수도원 벽에 그려놓은 이콘은 문자대신 그림으로 성령을 전달한다는데..
지금 아이콘(ICON)이라는 용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시 북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테살리아' 지방에
UNESCO에 의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이 있다.
"공중에 떠있는 수도원"이란 뜻의 "메테오라 METEORA"라 불리우는 이곳은
기둥 모양으로 우뚝 솟은 거대한 사암(沙岩)으로 이루어진
바위산들과 그 정상에 세워진 그리스 정교회의 수도원들이 있는 곳이다.
14세기에 처음 세워져 전성기인 16세기에는 24개의 수도원이 있었으며
속세와 차단하기 위해 올라가는 길이 없어
물자 보급과 사람들의 출입은 도르래를 이용해 끌어올리는 방법뿐이었다.
수도원들은 비좁은 터에 세워져 있음에도
수사들의 개인 기도실과 교회당, 휴게실등이 있고 도서관이 있는 곳도 있었다.
각 수도원 성당에 있는 오래된 이콘과 벽화들은 역사적 자료로도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출처 : 하나투어
메테오라 근처..
메테오라..
오후에 웅장한 자연과 그에 어울리는 수도원을 본다.
웅장하다.
호텔의 조각상들도 예사롭지 않다.
다음날..
수도원을 볼수 있단다.
버스를 타고 다시 돌산을 오른다.
수도원을 향해 오른다.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안되고..
수도원 밖에서 보는 경치가 멋지다.
종루
메테오라 관광이 끝나고..
그리스의 일정도 함께 끝난다.
터어키를 향해 달린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국경근처에서 차들이 막힌다.
그리스 국경..
'해외여행 > 그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 (아테네, 테르모필레) - 2018.07.14 (0) | 2018.07.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