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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스페인 7박10일의 여행..
뜨거운 여름날 뜨거운 나라로..
까보다로까 - 유라시아 서쪽의 땅끝마을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로까 곶이라 고도 불리는 까보 다 로까는 포르투갈의 땅끝마을입니다.
포르투갈의 서사 시인이었던 카모잉스는 이곳을 보고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으며,
이 시구는 까보 다 로까를 상징하는 십자가 아래에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시인 바이런은 까보 다 로까를 ‘위대한 에덴’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시인들이 표현하듯 조용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출처 : 하나투어)
리스본
떼주강가의 활기찬 도시, 리스본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전성기였던 대항해 시대에 중심이 되었던 도시입니다.
15세기 중엽부터 해외 식민지에서 흘러 들어오는 재물들로 인해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불렸습니다.
16세기에 전성기를 이뤘으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인해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었습니다.
이후 폼발 후작의 힘으로 부흥을 도모하여
새로운 도시계획이 진행되었고 신시가지가 조성되었습니다.
현재는 지진에서 살아남은 구시가지와 새로 조성된 신시가지가 공존하여
차분하고 소박한 멋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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