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장난

스페인 (그라나다) - 2019.07.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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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그라나다) - 2019.07.15

삼포친구 2019. 7. 2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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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이슬람 교도의 마지막 거점지, 그라나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그라나다는 711년 경부터 약 8세기 동안 스페인을 다스렸던
이슬람 계통 나스르 왕국의 최후 거점지였던 곳입니다.
1236년 그리스도 교도에게 코르도바의 지배권을 빼앗긴 아라비아 왕 유세프는
그라나다로 도망쳐 나스르 왕조를 세웠습니다.
그 후 그리스도 교도의 국토 회복 운동이 완료되었던 1492년까지 약 250년 동안
그라나다는 이슬람의 마지막 거점으로 번영했습니다.
현재는 이슬람의 문화가 남아있는 알함브라 지구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그라나다를 찾고 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척박한 땅에는 온통 올리브

 

알함브라 궁전입구의 사이프러스 나무.. - 신에게 가까이 간다는..
사이프러스 정원을 지나서..
이슬람의 마지막 궁전.. 알함브라 궁전
우상을 섬기지 않는다는 이슬람의 특징은 조각상이 없다.
나무의 낙서가 그림이 되었다.
자연석과 벽돌이 어울러진 성벽
우상이 없이 오로지 문양만으로..
왕비의 처소에는 그림이 있다.
알바이신 지구..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알바이신 지구를 배경으로..
지하감옥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