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교육 (1) - 숲과 도시농업 - 2024.08.06

정년퇴직후

제2의 인생을 어찌 즐겁게 살까..

그래서 1년전에 

경북환경연수원에서

도시농업을 공부하고..

유기농기능사까지 따고..

하다보니

이제는 도시농업 취업역량강화 교육까지..

도시농업으로 취업할 생각은 없는데..

4시간 7회 교육중에서 첫번째 교육

"숲과 연계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는

그냥 숲이야기만 하고..

도시농업과 연계된 내용은 별로 없다.

실내에서 절반 교육후에 연수원 야외 숲으로 나간다.

코코넛도 공룡시대 고사리 후손이라는데..

 

연수원 야외에는 

어릴적에 미류나무라고 불렀던

양버들이 자라고 있다.

하늘을 떠받친듯이 키가 20m이상은 될 듯..

이어서

아카시아 잎을 훑어서 꽃을 만드는 놀이도 하고..

칡 잎을 씹어서 예쁜 문양을 만드는 놀이도 하고..

강아지풀로 토끼도 만들고..

결론은..

숲은 놀이터..

요즘 보기힘든 양버들

칡잎을 4번 접어서 이빨로 씹고 펼치니..

강아지풀로 토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