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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태항(太行) 대협곡
(1) 도화곡
태항대협곡..
태항산 또는 타이항산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중국어 발음이면 타이항산이고 한국어 발음이면 태행산인데..
어쩌다가.. 행을 항으로도 읽는다는 것을 늦게서야 깨닫는다.
왜 태항산이라 불리는 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전날 신향(新鄕)에서 천계산에 오르면서 태항대협곡을 잠깐 맛 보았다.
오늘은 하남성 임주의 태항대협곡을 찾는다.
첫번째 코스는 도화곡..
복숭아꽃이 만개하여 아름답다는 곳인데..
태항대협곡의 속살을 보며 환산선 빵차가 있는 곳까지 바닥길을 따라 오른다.
계곡 양쪽으로 마치 칼로 자른듯이 절벽이 이어진다.
그 웅장함에 탄성이 나온다.
웅장함에 비하면 계곡은 의외로 물이 많지 않은 편이다.
(태항대협곡 입구)
(도화곡으로 들어간다.)
(태항절벽 - 땅이 5~6번에 걸쳐서 솟아오른 것처럼 5~6층의 거대한 계단이..)
(태항계곡)
(비룡협(飛龍峽) - 흐르는 물에 의해 갈라진 퇴적암의 거대한 절벽)
(금대 - 거문고를 연주하던 바위)
(황룡담(黃龍潭))
(태항대협곡의 속살)
(함주(含珠))
(백운암(白云岩))
(벽계(碧溪))
(이용희주(二龍戱珠) - 두마리의 용이 구슬을 물고 논다.)
(구련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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