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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 왕부정, 관원서커스, 세무천계) - 2016.02.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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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 왕부정, 관원서커스, 세무천계) - 2016.02.26

삼포친구 2016. 3.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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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뻬이징) (2016.02.26~02.29)


언젠가 한번은 와봐야 할 도시이다.

결혼기념일과 연휴를 핑게로 급하게 준비하여 북경을 찾는다.

명.청시대 중국의 수도였고 지금도 중국의 수도이다.

거대한 도시..

제2의 전성기를 찾아 부상하는 중국의 힘을 느낄수 있는 곳..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딱딱하고 웅장하다.


왕부정


북경시 최대 번화가로 시 동편에 길게 늘어선 상점거리입니다. 

이곳은 일찍이 황실의 저택이 있던 곳으로, 

황실의 우물이 있었는데 그 이름을 따서 왕부정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작은 골목길 양옆으로 여러가지 먹거리가 가득한데..

전갈구이가 눈길을 끈다.

살아서 움직이는 놈도 있다.

하나 사서 맛을 본다.

예전에 먹었던 메뚜기구이 맛이 난다. 

(왕부정 입구를 알리는 패루)




(전갈구이.. 자연산은 아니고 독이 없는 양식 전갈)







(새구이.. 징그러워)




관원서커스


기묘한 서커스 동작으로 한순간도 한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The Place (세무천계)


천정의 대형 LED가 유명한데..

여수엑스포의 것 보다 규모가 작아 보인다.

평평하고 거대한 LED로 여러가지 영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