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장난

영주-태백 (O-train) - 2019.02.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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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태백 (O-train) - 2019.02.23

삼포친구 2019. 2. 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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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철암까지..

 

결혼 26주년을 5일 앞둔 날..

아내와 함께

주말힐링..

영주-철암-영주

O-train 을 타고..

차창밖의 지나가는 풍경을 감상하며..

머리를 비우고..

 

차창밖의 풍경은..

어렸을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느리게 가는 모습 그대로 있다.

 

영주역에서 출발

 

열차안에 시가..

"춘설"

이 고장에서는..

겨울 눈을 치우지 않습니다.

봄도 치우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강물이 흘러가듯이..

내버려 둡니다.

 

봉화 춘양역

 

시골마을

 

오르막에 약한 기차는 계곡을 따라 터널을 지나고..

 

분천역

잠시 10분간 하차하여 주변의 경치를 본다.

 

분천역

 

산타마을..

 

 

또 다시 터널과 아래로 산책로

 

승부역

 

열차길따라 계곡은 이어지고..

 

철암역에..

 

예전에 안방을 따뜻하게 했던 탄광촌의 역사

 

구문소옆 일제시대 터널

 

구문소 - 물이 산을 뚫고 지나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곳..

 

구문소(좌)와 일제시대 터널(우)

 

억만년 시간의 흔적

 

기념사진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한반도의 공룡

 

고래치고는 좀 작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 탁

 

산업화의 흔적

 

탄광촌

 

옛거리 - 스레트 지붕과 울타리

 

산업화 흔적(II)

 

탄광역사의 거리

 

양원역 - 대한민국에서 제일 작은 역

 

산업화 흔적(III)

 

 

봉화를 지나 원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