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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화전시회를 위해
임시 화분에서 키워오던 국화들을
예쁜 화분으로 옮겨준다.
네개를 키우다 석부작이 죽고
고참 교육생 한분이 석부작과 일반묘를 하나씩 더 줘서 다시 키운다.
새로운 석부작은 노출된 뿌리가 아직은 약해서 흙으로 덮어주었다가
오늘 이끼로 바꾸어 주고..
그렇게 다섯개의 국화가 잘 자라고 있다.
끈질기게 살아남은 국화들이다.
더위가 가고 날씨가 선선해 지니
바로 꽃눈이 여기저기 달려있다.
계절이 바뀌고 조금 더 있으면 국화는 어김없이 꽃을 피우겠지..
다음 주에는 나머지 화분도 이끼로 감싸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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