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원생활/국화분경

분갈이 - 2024.10.08

by 삼포친구 2024. 10. 8.
반응형

11월 국화전시회를 위해

임시 화분에서 키워오던 국화들을

예쁜 화분으로 옮겨준다.

네개를 키우다 석부작이 죽고

고참 교육생 한분이 석부작과 일반묘를 하나씩 더 줘서 다시 키운다.

새로운 석부작은 노출된 뿌리가 아직은 약해서 흙으로 덮어주었다가

오늘 이끼로 바꾸어 주고..

그렇게 다섯개의 국화가 잘 자라고 있다.

끈질기게 살아남은 국화들이다.

더위가 가고 날씨가 선선해 지니

바로 꽃눈이 여기저기 달려있다.

계절이 바뀌고 조금 더 있으면 국화는 어김없이 꽃을 피우겠지.. 

다음 주에는 나머지 화분도 이끼로 감싸주어야 한다.

석부작 - 노출된 뿌리가 약해서 이끼로 감싸주고..
벌써 단풍이
모아놓고 보니

반응형

'전원생활 > 국화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화전시회 준비 - 2024.10.31  (2) 2024.10.31
마지막 적엽과 이끼작업 - 2024.10.15  (1) 2024.10.16
철사 제거 - 2024.09.23  (0) 2024.09.24
잘 살아낼까 - 2024.09.10  (0) 2024.09.11
최종 적심 - 2024.08.27  (0)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