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다일공동체, 서바라이 호수, 프놈바켕) - 2009.12.30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 여행

 

2009년도 이제 마지막 이틀을 남겨 놓았다.

힘든 한해였다.

올해는 어디에서 신년을 맞이할까..

급하게 여행계획을 짜고..

근심 걱정 모두 털어버리고..

캄보디아 앙코르왓으로 유명한 앙코르유적지를 여행하기로 한다.

 

앙코르 유적지는

우리의 통일신라말에서 고려말에 해당하는 600-700년의 기간동안에

크메르족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전성기를 이루었던

시대의 건축물들이 남아있는 곳이다.

 

12월 29일 오후 늦은 시간에 앙코르 씨엠립 공항에 도착.. 

(씨엠립 공항)

 

여행 1일차 - 국립박물관 - 다일공동체 - 서바라이호수 - 프놈바켕

 

아침에 일어나 호텔밖에서 처음으로 캄보디아의 이국적인 거리풍경을 본다.

자동차 보다는 오토바이와 툭툭이가 많이 보이는 거리..

어디로 출근을 하는지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활기차다.

(크마라 앙코르 호텔앞 거리)

 

앙코르 국립박물관

 

앙코르왕국의 시대로 돌아갈 수가 있다.

캄보디아 역사에서 가장 위대했던 시대이다.

앙코르시대의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박물관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제한되어 밖에서 기념사진만.. 

(앙코르 국립박물관)

 

다일공동체 방문

 

300~400명의 수많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행사에 참여한다.

빵을 만들고.. 설겆이를 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이렇게 많은 식판을 닦아보기는 처음이다.  

(빵 만들기)

(기념촬영)

 

앙코르유적지 내의 서바라이호수 관광

 

인공으로 만들어진 호수가 바다와 같다.

(서바라이 호수)

(서바라이 호수에서)

(기념품 상가)

 

앙코르 유적지의 맛보기로 프놈바켕 방문

 

앙코르왕국 초기에 건설된 사원이라 한다.

평평하고 광활한 앙코르 지역의 정글 높은 산(67m)에 지어 왕국의 위대함을 과시한다.

일몰이 아름답다하여 해질녘이 다 되어 시간을 맞추어 사원에 오른다.

계단의 경사가 심해서 조심조심..

 

사원의 정상에는 일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가득차다.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지하고..

한자리 비집고 들어가 일몰을 본다.

왕국의 해가 저무는 모습이 웅장하다.  

(앙코르 유적지 지도)

(앙코르 유적지 입구)

(프놈바켕)

(프놈바켕)

(프놈바켕)

(프놈바켕의 일몰 - 넓은 정글이 바다처럼 보인다.)

(프놈바켕 일몰)

1일차의 관광을 마치고..

캄보디아 전통 음식점에서 샤브샤브와 비슷한 수끼라는 캄보디아 음식을 즐기다.

압살라 전통복장을 한 무희들의 전통 무용도 감상하고..

(전통춤)

(전통춤)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