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중남미문화원) - 2012.03.24

중남미문화원

 

지난번 경기도자박물관의 스페인조각공원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라틴아메리카와 관련된 문화원을 찾게 되었다.

중남미문화원..

중남미문화원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다.

중남미에서 외교관으로 30년을 근무하신 분이 그동안 수집한 중남미 자료를 바탕으로 건립되었는데..

국가나 지자체에서 어느정도 지원이 되는 지 모르겠지만.. 개인 문화원치고는 규모가 큰 편이다.

그러나, 현재 30여개국에 달하는 중남미국가들의 문화를 포용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고..

중남미의 대표적 문명인 아즈텍, 마야, 잉카문명과 관련된 문화재들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중남미문화원은 야외 조각공원, 미술관, 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아즈텍태양석을 조각한 것인데..

아즈텍 달력이라고도 한다.

아즈텍 달력의 마지막 날짜는 2012년 12월 21일로 계산되어

이날을 지구의 종말이라고 예상한다. 

과연.. 그날이 올까??

(↑돈키호테)

(↑문화원 입구 조각상들)

(↑네개의 바람)

(↑항아리벽)

(↑조각공원 입구)

(↑카르멘(왼쪽), 비상(오른쪽) - 이카루스의 비상 같다.)

(↑꾸루삐 - 풍요의 상징이라는데.. 그것이 허리를 휘감아 돈다.)

(↑인디오 여인)

(↑마야 벽화)

(↑마야벽화 가운데 아즈텍태양석 조각)

(중앙에 현재의 태양이 있고, 그 둘레에 달과 바람, 물과 불을 상징하는 4개의 사멸한 태양이 있고, 

그 둘레를 20개의 동물 상징들이 감고 돈다. 중앙 하단에는 2개의 태양신이 대치하고 있다.

아즈텍 달력에 따르면 지구의 종말은 2012년 12월 21일이라는데..)

(↑야외 휴식공간)

(↑여인상 - 한결같이 풍만한 모습이다.)

(↑희망)

(↑태양으로)

(↑박물관 내부 가면벽)

(↑기념품으로 구입한 마야달력 - 마지막 하나 남아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