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곤명 - 운남민족촌
5박 6일 여행의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으로 운남민족촌을 관람한다.
많은 소수민족들의 마을이 있으나..
주마간산격으로 빠르게 지나친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천천히 보고싶은 곳이다.
관람도중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국인들이 부르는 할렐루야 소리..
끔찍하다.
이곳까지 와서 선교를 하겠다고 찬송가를 부르고..
상대를 생각하지않는 그들의 무례함에..
정신이 취한 사람이 부르는 찬송가는 술취한 사람이 부르는 고성방가처럼 들린다.
이국땅에 와서 나라망신 국민망신을 시키고 있다.
♠ 운남민족촌 ♠
곤명시 남쪽 교외에서 8km 떨어진 전지(澱池)변에 위치한 대형 민족촌이다.
총 넓이가 83만 핵타아르로 운남성의 26개 소수민족의 정취와 사회문화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소수민족문화의 창구라 불린다.
운남성은 중국의 여러 성중에서도 소수민족이 집중해 있는 곳으로,
그 소수민족의 삶을 모두 체험하기란 불가능할 정도다.
그런 값진 체험을 이곳 운남민속촌에서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소수민족들의 건축물과 의복,
전통의식과 음악,
전통춤이 재현되어 있고,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그것들을 박람할 수 있을뿐 아니라 야영을 통해 체험할 수도 있다.
또 민족촌에는 운남성 곳곳에 퍼져 있는 운남각지의 주요한 명승고적이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태족의 백탑(白塔)이나 대리의 삼탑(三塔), 목고(木鼓) 등이 그것이다.
또 이곳에서는 각 민족들의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다.
**출처 : 하나투어**
(↑운남민족촌 입구 - 어디를 가나 패루가 있다.)
(↑운남민족촌 들어가기 전에 상가 거리..)
(↑이제부터 민족촌)
(↑티벳 장(藏)족촌의 사원)
(↑장족의 천장 가족묘)
(↑태(傣)족촌)
(↑호수 건너편)
(↑태족 사원)
(↑수(水)족 - 수장을 하며 물고기는 안먹는다.)
(↑포랑(布朗)족 - 남자는 밖일.. 여자는 집안일..)
(↑포랑족 - 개구리를 숭배함)
(↑와(佤)족 - 소를 숭배하고 피부가 까맣다.)
(↑와(佤)족촌)
(↑묘(苗)족촌 - 뱀술을 좋아한다.)
(↑요(瑤)족촌 - 농사를 짓는다.)
(↑백(白)족촌 - 백색을 좋아하고.. 소수민족 중에서 가장 외모가 뛰어나다.)
(↑이(彛)족촌 - 호랑이를 숭배하고 술을 좋아한다.)
(↑합니(哈尼)족촌 - 기우제를 지낸다.)
(↑덕앙(德昻)족촌 - 화가 나면 병을 깨는 민족.. 예전에는 도자기를 깼다고 한다.)
(↑경포족(景匏族) - 태양과 젖가슴을 숭배한다.)
(↑가옥에도 젖가슴 장식을..)
(↑아창(阿昌)족촌 - 칼을 좋아한다.)
(↑운남민족촌을 벗어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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