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장난

미국 (켈리코은광) - 2017.10.08 본문

해외여행/미국

미국 (켈리코은광) - 2017.10.08

삼포친구 2017. 10. 17. 05:17
반응형

 

2일차..

 

켈리코은광촌

 

LA 시내를 벗어나고.. 광활한 사막을 달린다.

모래사막이 아닌 작은 초목이 듬성듬성 보이는 사막이다.

이제 시작인데.. 광활한 영토에 놀란다.

 

 

켈리코은광촌과 그랜드캐년을 향하는 길..

거대한 모하비사막이 시작된다.

 

(사막의 시작..)

 

(열차길이가 어마어마..)

 

 

작은 초목들이 의외로 상상했던 것보다는 많다.

사하라 사막을 상상했다면 아니다.

모하비 사막에는 작은 목초들이 많이 자란다.

 

 

켈리코은광촌

 

예전에 은광산 마을이었다는 켈리코은광촌에 도착..

 

옛 서부광산마을을 원형대로 보존시킨 관광명소.

작은 마을이었지만 서부개척시대를 기점으로 연간 1,200만불 규모의 은 발굴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급속도로 발전하다가

갑작스런 은값의 하락으로 인해 사람들이 떠나고,

유령의 마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출처 : 하나투어)

 

서부개척시대에 금은광을 찾아 떠나던 개척자들의 서부영화가 생각난다.

 

 

 

 

 

 

 

 

 

 

 

은광촌을 지나..

다시 사막을 달린다.

미국 3대산맥의 하나인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넘고..

사막은 계속 이어진다.

콜로라도강이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를 나누고..

캘리포니아쪽의 라플란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휴식을..

 

 

 

(라플란에서 콜로라도강 건너 네바다주 마을)

 

 

(호텔 카지노.. 10달러를 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