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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 2017.10.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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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 2017.10.12

삼포친구 2017. 10. 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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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베이와 태평양 사이의 46.6 평방마일의 경사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비교적 작은 도시이지만

다채로왔던 과거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며 유서깊은 건물들을 가능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건물의 빌딩, 상점과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는 건축학적 그리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을 방문한 사람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관광지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은 크고도 작은 것에 있다고 말할 수 있고,

도시 어느곳에서든 산, 바다, 만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사람들은 금문공원과 금문교, 팰리스 어브 파인 아츠(Palace of Fine Arts),

케이블 카를 타고 지나는 노브 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필버트 계단(Filbert Steps)이나 매컨드레이 레인(Macondray Lane)을 지나 아래로 걸어내려 가거나 

쿨브리스 파크(Ina Coolbrith Park)에서 동쪽을 내려다보는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가슴 설레게 할 것이다.
(출처 : 하나투어)

 

 

중간에 In-and-Out 햄버거로 점심식사를 하고..

 

 

풍력발전단지..

 

 

 

샌프란시스코 입성..

 

 

이제서야 맨해턴이나 시카고에 비해서는 작지만.. 미국다운 빌딩숲을 느낀다.

 

 

 

(언덕의 거리)

 

피셔맨스워프(Fisherman's Wharf)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과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2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피셔맨스워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입니다.

해안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는 이 지역은 해산물 레스토랑, 노천 상점들, 상점, 쇼핑센터가 가득 들어서 있으며,

유니언 스퀘어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의 향수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곳으로,

39번 부두, 알카트래즈, 기라델리 스퀘어, 수상공원, 커너리 등이 피셔맨스워프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피셔맨스워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45에이커의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39번 부두(Pier 39)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위락시설과 백여 개가 넘는 쇼핑 상점, 레스토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1년 내내 북적거리는 이곳의 시장 거리에는 연간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하는 것은

바다사자들로 선창가 위에 떼를 지어 올라와 쉬고 있는 바다사자들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왁스 박물관, 기네스 세계기록 박물관, 잠수함 팸패니토 등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하나투어)

 

 

 

 

 

(바다사자)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시내를 본다.

 

 

금문교..

 

태평양과 만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금문교는 1937년 완공된 단일 경간(교량아치 등의 지주에서 지주까지)으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다리로

이 다리를 보지 않으면 샌프란시스코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인터네셔널 오렌지'라는 붉은색으로 칠해져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 다리에는 연간 9백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 시즌에 가장 붐빈다.

전체 길이 2,737m, 수면으로부터의 높이는 67m로, 퀸 엘리자베스호도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이다.

(출처 : 하나투어)

 

(금문교)

 

 

(빠삐옹의 알카트래즈 감옥)

 

 

 

(주택가.. 영화세트장 같다.)

 

석양이 질 무렵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투피크(Two Peak)에 오른다.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이 보인다.

석양과 함께 즐거운 미국서부 여행도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