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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요세미티) - 2017.10.12

삼포친구 2017. 10. 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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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찾아서..

하루 종일 사막을 가로질러 버스로 이동한다.

 

 

 

 

중간에..

아울렛 앳 바스토우(OUTLETS AT BARSTOW)에 들러서..

가격이 저렴한 신발을 무려 4켤레나 산다.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넓은 불모지의 땅..

대량의 풍력발전기가 눈에 띤다.

대한민국에도 저런 땅이 있다면 얼마든지 풍력발전을 할 수 있겠지만..

우리의 풍력발전소는 푸른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친환경이 아닌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건초지대에는 아메리칸 블랙카우가..)

 

6일차..

 

요세미티 국립공원..

 

요세미티는 1868년 스코틀랜드인 존 무어가 발견한 지역으로..

189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마사드의 북동 77km, 후레스노의 북쪽에서 6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총면적 3,081 평방킬로미터 넓이의 광대한 그리고 변화무쌍한 자연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공원내의 표고는 해발 609m에서 3,962m까지로 5개의 상이한 식물대가 있으며,

침엽수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오크(Oak, 참나무)등의

경목, 철쭉, 관목, 야생화가 사시사철 삼림과 초원을 물들이고 있으며,

200종 이상의 야생 조류와 75종에 이르는

포유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낙원이기도 하다.

(출처 : 하나투어)

 

웅장한 바위계곡 사이로 키가 100m 까지 자라는 소나무와 세콰이어 나무가 울창하다.

숲속을 산책하고..

 

 

 

 

 

(하프돔.. 절반이 잘려나간 것 같지만.. 애초에 절반은 없었다.)

 

 

 

 

 

 

 

(요세미티 폭포)

 

 

 

(인디언 주거지)

 

 

 

 

 

 

요세미티를 지나..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