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주 (복습) - 2023.05.09~06.03

삼양주 복습 (05/09~06/03)

 

한달전에 채주한 단양주는 신기하게도 한달째 맛의 변화가 없다.

한달째 걸쭉한 단양주를 마시는데..

이제는 삼양주 담그기

 

05/09 밑술 : 물+쌀가루+누룩가루

삼양주 재료 준비

물과 쌀가루을 섞고

다시 누룩을 섞고

밑술 끝~~

05/10 : 밑술 확인

단 하루가 지났는데.. 잘 익어간다..

05/11 : 이틀이 지나고.. 2주모

이틀만에 밑술을 열어보니..

큰 용기에 옮겨담고

밑술 + 물 + 쌀가루 잘 섞어주면 끝..

05/12 : 다시 하루가 지나고.. 3주모

3주모는 2주모 상태에서 고두밥 추가하면 끝..

2주모 + 고두밥 준비 끝..

고두밥 넣어서 잘 섞어주고.. 잘 익어가기만.. 5리터의 삼양주를 위해..

삼양주 2세트 중에 한세트는 위에서 처럼 제대로 담고..

나머지 한세트는 삼양주 재료를 모두 섞어 한방에 단양주로..

재료 준비 끝..

한방에 다 넣고 잘 섞어주고.. 5리터의 단양주를 위해..

05/20 : 삼양주 현재..

왼쪽은 단양주로 한방에 담은 것.. 오른쪽은 삼양주 제대로 담은 것..

밥알은 비슷한데.. 색깔이 다르네.. 

나이차(3일) 때문인가?

단양주(좌)와 삼양주(우)

05/24 : 삼양주 다시 열어보니..

삼양주 15일차.. 열어보니..

다 익었다.

단양주로 담은 것은 아직..

나이차(3일)이 그대로..

단양주(좌)와 삼양주(우)

05/25 : 삼양주 채주..

삼양주 밑술한 지 16일 만에 채주..

채주한 후에 기념으로 한잔..

독하다.

한잔에도 취한다.

밥알이 동동.. 채주 준비 끝

우유빛갈 막걸리 삼양주 탄생..

06/03 단양주 채주

단양주 밑술한 지 3주하고 하루가 지났다.

술단지 뚜껑을 열어보니 밥알이 동동..

맛을 보니 삼양주 보다 시큼하다.

준비물 갖춘 후에 채주..

단양주 원액 5리터..

술찌개미는 물 1.8리터 정도 섞어서

한번 더 채주..

순한 막걸리도 맛있다. 

단양주 채주 준비

채주 완료.. 단양주 원액 5리터 + 희석주 1.8리터

담은 술은 일렬횡대로.. 보기만해도 배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