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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집트

이집트_4_1_아스완 - 2024.02.29

by 삼포친구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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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아스완에서 나일강 유람선을 타고 콤옴보까지..

 

아스완 하이댐
이집트 아스완주에 있는 댐으로 
높이 111m, 제방 길이 3.6km,저수량 1,570억m3, 저수지 길이 500km인 
아스완 부근 나일강 급류를 막아 건설한 세계 최대의 록필(rock-fill)댐입니다. 
1902년 영국인이 나일강의 홍수조절과 관개용수 확보를 위하여 아스완에 댐을 만든 이후 
1960년에 러시아의 기술 원조로 공사에 착수하였고 1971년에 완공하였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하이(High)댐 가는 길에 로우(Low)댐 상류 이시스신전으로 가는 보트들
수력발전소
하이댐 하류와 개들의 천국
하이댐 기념탑

 

하이댐과 로우댐 사이의 섬에 이시스 신전이 있다.

이집트왕조의 말기에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에 점령당하고

후임인 프톨레마이우스 왕조시기에 건축된 것이다.

 

이시스 신전
이시스 신은 저승의 신 오시리스의 누이이자 부인으로 로마시대에는 
이집트 최고의 신으로 숭배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시스 신전은 프톨레마이우스 왕조 시기의 것으로 
현재는 아질키아 섬(island of Agilkia)에 위치하고 있지만 
원래는 필라에섬(island of Philae)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1898년~1912년에 영국인들에 의해 아스완댐이 건설된 이후 
필라에섬은 8월부터 12월까지는 완전히 수몰되게 되었고 
1960년대 후반에 이 신전은 다른 섬으로 이전을 하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필레사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보트에서 이시스 신전
기원전 300년대 이시스 신전
그리스풍의 화려한 회랑기둥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파라오(위)와 신전 벽의 호로스신과 하토르여신(아래)

 

호로스신과 하토르여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파라오
부조가 비슷비슷한데 파라오가 바치는 제물이 다르다.
4-5세기경에 설치된 기독교인 제단
하토르와 이시스여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파라오
하토르와 이시스여신과 파라오
여신의 왕관과 제물만 달라지고..
키오스크
아스완 유적

 

보트를 타고 섬을 빠져나오고..

 

미완성의 오벨리스크가 있는 곳으로..

 

미완성의 오벨리스크
고대 신전과 조각상에는 

대량의 붉은 화강암이 이곳 아스완 부근의 채석장에서 옮겨져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미완성의 오벨리스크는 북쪽 채석장에 위치하며, 
원래 카르낙 신전에 사용될 오벨리스크를 만들기 위해 
바위에서 쪼아낸 400m에 이르는 조각들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이곳은 고대 이집트인들의 건축과 조각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유적자료입니다.

(출처 : 하나투어)

거대한 암반이 채석장
모암반에서 그대로 깎아 들어갔는데..
어찌 들어올리려고.. 깎다가 중간에 금이가서 포기했다는..

 

나일강 유람선을 타고 북으로 흐르는 나일강을 따라 콤옴보로 이동 

아스완을 떠나며 유람선에서
유람선 선상
유람선 선상에서 망중한
나일강 따라서 야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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