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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기도자박물관) - 2012.03.19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을 찾았는데..무계획으로 찾았으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월요일.. 박물관은 휴관일이고.. 다행스럽게도 박물관 뒷편의 야산에 조각공원이 있다.삼태기모양의 아늑한 야산에 조각공원이 있고..조각공원을 감싸고 있는 양옆의 두 능선에는 백자봉과 청자봉이 있다. 조각공원에는 여러 조각품들이 야외의 자연과 어우러져 설치되어 있다.앞쪽은 도자기 엑스포 조각공원이고..뒷쪽은 스페인조각공원으로 스페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조각 문외한의 눈에 들어오는 몇개의 작품을 카메라에 담는다. 도자박물관을 찾아서 도자기는 관람하지 못하고..조각품만을 감상한다. 한바퀴 돌아보는데 1시간 정도 걸린다. (↑돈키호테)(↑대우주)(↑지킴이 (왼쪽), 생각하는 나무 (오른쪽) - 머릿속에서 생각의 나무.. 2012. 7. 23.
광주 (경안천습지공원) - 2012.03.19 경안천습지공원 경안천습지공원은 용인에서 발원한 경안천이 광주를 지나 남한강과 합류되는 지점에 있다.3월 중순에 찾은 습지공원은 봄이 오기에 조금 이르다. 차라리 늦가을의 황량한 분위기가 풍겨나온다.우울함을 달래려고 바람쐬러 나왔는데.. 처량하기까지.. 천천히 걸어서 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솟대 - 내 기도가 하늘에 닿을까?) (↑버들강아지) (↑습지의 갈대) (↑오리떼)(↑경안천과 남한강이 합쳐진다.) 2012. 7. 23.
용인 (5일장) - 2012.03.15 용인 5일장.. 봄이 다가온다.용인 5일장에도 봄이 오고 있는가?대부분이 사라졌지만.. 용인에서는 아직도 5일장이 열린다.장날의 모습도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대형마트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지난 세월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국화빵, 호떡)(갖가지 종묘) (죽세공품인가?)(지게에서 짚신까지)(과자)(생선)(전국에서 모인 나물) 2012. 7. 23.
평창 (바위공원) - 2012.03.04 평창 2018년은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3번의 도전끝에 얻어낸 결과..주변은 벌써 부동산 투기가 극성이고.. 부동산 값이 치솟고 있다.보통사람들의 생활이야 지금이나 그때나 크게 달라질게 있을까마는.. 동계올림픽의 개최에 대한 설레임은 보통사람들이나 부동산 투기꾼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사실은 대관령 제왕봉의 눈산행을 위해 평창을 찾았지만..눈산행은 어제 그제 설악산에서 마음껏 즐겼으므로..평창에서의 눈산행은 생략하고..가볍게 여행을 한다. 무이예술관 무이예술관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조각공원으로 꾸며놓은 곳인데..가는 날이 장날이라고..공사중으로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바위공원 두번째로 찾은 곳이 바위공원..무이예술관에서는 남쪽으로 30km이상 떨어져 있다.수십톤에서 백톤이 넘는 바위까지 옮겨서 전시를.. 2012. 7. 23.
화성 (융건릉) - 2012.03.01 융건릉 햇살이 따뜻하다.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봄은 이미 가까이에 와 있는 느낌이다. 정조의 효심이 깃들어 있는 융건릉으로 향한다.융릉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이며건릉은 정조의 능이다. 효심이 지극한 정조가임금으로 추대되지 못하고 비명에 간 아버지를 이곳으로 모시고..근처에 용주사를 지어 아비의 명복을 빌었으며..자신도 그 가까운 곳에서 영원히 아비와 함께 하고 있다. (오른쪽이 융릉.. 왼쪽이 건릉..)(융릉에 이르는 길옆의 숲)(융릉)(융릉)(융릉에서 건릉으로 이어지는 길)(숲길)(건릉)(건릉에서 나오는 길) 2012. 7. 23.
용인 (이동저수지) - 2012.02.27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거실만 왔다갔다.. 답답함 때문인가 며칠전부터는 7개월동안 끊었던 담배까지 머릿속에 떠오르고.. 시계를 보니 이미 오후 3시.. 양수리가서 자전거길을 걸어볼까?? 너무 멀다.. 일단 애마를 끌고 나온다. 그동안 담배를 끊은 것이 아니었다.애마안에 담배와 라이타를 숨겨놓고 있었으니.. 단지 참고 있었을 뿐이다.참았던 담배를 빼어 물고.. 화성의 융건릉으로 가자.. 나비를 찍어보니 가는데 1시간.. 오는데 1시간..가자마자 되돌아와야 할 판이다. 애매하다.. 일단 출발.. 화성 융건릉으로 향하다가.. U턴.. 오가면서 본 적이 있는 곳이 생각난다. 여주근처 남한강변의 억새밭.. 아니지.. 다시 U턴.. 가까운 용인 이동면의 저수지로.. 저수.. 2012. 7. 23.
이천 (도자기축제) - 2011.10.11 이천 도자기축제 매년 이천에서 도자기축제가 열린다. 올해도 마찬가지..2011년 10월 11일.. 이천 도자기축제장을 찾는다.도자 판매전시관을 이곳 저곳 둘러보며 작품들을 감상하고..멋진 그림이 있는 도자기를 찾는다. 이천 도자기축제에서 구매한 도자기가 두점 있다.적당한 가격대에서 도자기에 새겨진 그림에 가치를 두고 구매한다. 2005년인가 한점 구매하고..올해(2011년) 한점 구매하고.. 거실에 놓아 두었는데..볼때마다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아 좋다.(한청운요 전시관 (구매한 도자가 전시관 구석에 보인다.))(철화백자우동(소,아이)문호, 30cm(직경) x 40cm(높이), 한청운요, 2005년 구매) (소 위에 아동이 올라 앉아서 피리를 부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청야도요 전시관)(분청사기화조.. 2012. 7. 23.
남양주-양평 (수종사와 두물머리) - 2011.10.31 수종사와 두물머리..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오후 늦게 출발하여 가을을 즐긴다. 수종사에도 가을이 찾아왔다.수종사에서 보는 두물머리가 시원하다. 수종사에서 내려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로 향한다.어느덧 해가 지고..가을이 찾아와 연잎도 시들고..팔당호가 쓸쓸해 보인다. (수종사 가는길에 팔당호)(수종사 오름길)(숲속에 수종사)(수종사에서 두물머리)(해탈문과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 저 문을 지나면 은행나무와 같은 생명력이..)(산중에 가재?)(두물머리에서 팔당호)(두물머리에서 팔당호)(연잎도 시들고..)(두물머리) 2012. 7. 23.
용인 (호암미술관) - 2011.10.30 호암미술관 집안생활에서의 답답함에서 벗어나서 가까운 곳을 찾는다.용인 호암미술관..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데.. 단풍이 절정이다.야외에는 단풍나무 외에도 예전에 묘지를 지키던..문인상과 무인상들을 전시해 놓았다.석상들의 표정이 제각각이라 이를 하나하나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 호암미술관 내부에는..금제장신구, 도자기, 동양화 등이 전시되고 있다. (가실저수지) (석상들 - 큰 것들은 대부분 묘지를 지키던 문인상과 무인상)(표정이 제각각이다.)(호암미술관) (벅수 - 작은 석상들로 마을어귀 등에 있던 것이라 한다.) (감나무) 2012. 7. 23.
용인 (경안천 자전거도로) - 2011.09.20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용인 경안천의 자전거도로로 나간다. 용인 경안천 자전거도로는 기존의 하천을 용인시에서 정비하여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만들어 놓은 곳이다.평소에 별 관심이 없다가..집안생활의 답답함도 해소하고.. 운동도 할 수있는 곳을 찾던 중에..우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생각난다. 집 주변에 이렇게 괜찮은 곳이 있는데 그동안은 산에 빠져 찾지 않았다. 자전거도로는 경안천과 용인경전철을 따라 이어지는데..용인 경전철은 완공된지 1년이 지났음에도 용인시와 경전철시공사 간의 다툼으로..지금까지도 운행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운행할수록 손해라니 시에서 쉽게 운행허가를 주지 않는 모양이다. 2010년에는 시험운행도 가끔 하더니.. 이제는 시험운행도 하지 않는다.시공사에서는 용인시를 검찰에 고발한다는 .. 2012. 7. 23.
용인 (한국민속촌) - 2011.09.17 (줄타기)(전통결혼)(전통결혼)(서낭당)(장터)(장터)(나룻배)(나룻배) (소원을 말해봐) 2012. 7. 23.
용인 (한택식물원) - 2011.09.12 몸이 안좋으니..산행도 할 수 없고..집안생활에서의 답답함도 해소하고.. 가벼운 운동도 할 겸.. 용인 한택식물원을 찾는다.식물원을 찾기에는 애매한 계절인 것 같다.여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니고..기대한 것 보다는 꽃도 적고.. 화려함도 덜 하지만..2시간 산책 겸 가벼운 운동에는 알맞은 곳이다. (↑두메부추)(↑백문동 - 겨울에도 녹색을 유지한다.)(↑배초향 - 토종 허브) (↑식물원 전망대 오름길)(↑참나무에 상황버섯)(↑식물원 전경)(↑둥근잎 꿩의비름) (↑호주관 - 바오밥나무)(↑남아공관 - 나무 알로에) (↑수국)(↑수상식물관)(↑낙우송 - 소나무 종류인데.. 습지에서 사는 나무라 호흡을 위해 뿌리가 노출되어 있다.) 2012. 7. 23.
부산 (용두산공원) - 2011.01.27 다시 부산에... 지난번 연초에 가려다 실패한 쓰시마..다시 시도하고..이번엔 제대로 예약이 잡힌다. 쓰시마로 출발하기 하루전에 부산에 도착..용두산 공원을 오르고.. 남은 시간에는 야경을 본다.(용두산 공원)(용두산 공원에서 부산항)(용두산 공원에서 부산항)(용두산 공원에서 자갈치 시장)(기념사진)(기념사진)(야경 투어버스에서 광안대교)(해운대)(광안대교)(광안대교) 2012. 7. 23.
부산 (해운대) - 2011.01.02 - 4일째 - 마지막날..해운대를 찾는다. 동백섬을 찾고..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를 찾는다.조망이 정말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동백섬의 끝에 자리를 잡아서..서쪽으로는 광안대교와 부산의 고층빌딩들이 눈에 들어오고..동북쪽으로는 해운대의 백사장이 눈에 들어온다.그리고 동남쪽으로는 시원한 바다.. 이어 동백섬에서 해운대까지 해안을 따라 걷는다.(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동백섬 숲길)(동백꽃)(누리마루에서 광안대교)(누리마루를 배경으로..)(광안대교를 배경으로..)(온 가족이 함께..)(누리마루)(소나무숲)(누리마루)(해운대)(해운대 인어상)(해운대) 이어..아쿠아리움..펭귄들이 미동도 하지 않는다.조각품인가 했더니.. 살아있다. (상어다.) 여행을 마치고..부산에서 수원까지 5시간이 걸.. 2012. 7. 23.
부산 (금정산) - 2011.01.01 - 3일째 - 금정산.. 이번 여행에도 예외없이 산행이 포함되어 있다.부산의 진산인 금정산..범어사를 찾아 2011년의 가족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린다. 그리고..금정산을 올라..올해 수능을 치러야 하는 딸의 사기도 올려줄 겸 정상 기념사진을 찍어준다.화이팅을 외치라는데.. 자신이 없는지 목소리가 작다.(범어사 연등)(금정산 오름길)(정상 부근)(정상에서..)(정상에서 딸과..) 금정산행을 마치고..다시 부산역..야경이 화려하다.(부산역 야경을 배경으로..) 2012. 7. 23.
부산 (남포동) - 2010.12.31 - 2일째 -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나와서 부산의 번화가인 남포동으로 향한다.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연말이라 거리마다 화려한 조명이 장관이다.다이나믹 부산이라더니 이곳이야 말로 살아있는 도시의 느낌을 준다.거리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몰려다니고.. (부산국제영화제 거리) (화려하다) (딸도 소원을 적어 매달고..)(이렇게 적었다.) 2012. 7. 23.
부산 (태종대, 자갈치시장) - 2010.12.31 - 2일째 - 태종대.. 2010년의 마지막 태양을 보기위해 태종대로 향한다.날씨가 쌀쌀하다.즐거운 일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았던..2010년이 지나간다.(자갈마당)(암남공원 방향) (태종대 등대에서..)(신선바위)(신선바위)(바위틈 사이로 태양이..) (2010년이 저물어간다) 태종대를 나와서 자길치시장으로 향한다.부산의 명물인데..내부는 다른 곳의 회센타와 비슷하다.얼떨결에 상인들에 끌려 회를 시켜 먹으며 2010년을 마무리.. (시장앞)(시장 내부) 2012. 7. 23.
부산 (을숙도) - 2010.12.31 - 2일째 - 을숙도.. 우리나라의 유명한 철새도래지다.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라고 한다.강한 바람탓인가.. 갈대밭이 조금은 황량해 보인다. 주변은 아파트숲으로 둘러싸이고..가운데는 을숙도대교가 가로지르고..인간과 자연의 공존이 위태로워 보인다. (을숙도.. 멀리 아파트숲과 가덕도.. 그리고 끝으로 거제도)(탐조대로 이동길)(고니들이 추운날씨에 꼼짝않고 있다. 저러다 얼어버릴 것 같은데..)(조금 당겨보니..) (에코센터) (에코센터에서 창밖으로..)(당겨보니.. 오리종류 같은데..)(에코센터를 배경으로..) 201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