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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따쁘롬) - 2009.12.31 여행 2일차 - 따쁘롬 따쁘롬 사원 방문 앙코르왕국의 전성기에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건설했다는 사원이다. 700~800년 전에 건설되고.. 그동안 관리가 안되다보니 뱅골보리수가 사원 전체를 삼키고 있다. 현재 뱅골보리수를 자르고 복원을 할 것인지.. 그대로 남겨놓을 것인지.. 논쟁중이라 한다. 시간을 놓고 벌이는 인간과 자연과의 전쟁에서 자연이 승리함을 보여준다. 또한 인간의 짧은 영광이란 자연앞에서 얼마나 덧없는 일인지 보여준다. 문어발처럼 사원 전체를 휘감아 삼키고 있는 뱅골보리수의 모습에 내 몸이 대왕문어에 칭칭 감겨있듯이 오싹함마저 느끼게 된다. (툭툭이를 타고)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 (사원 위로 거대한 뱅골보리수가..) (뱅골보리수가 사원을 덮친다) (거대한 문어가 사원을 삼키고... 2012. 7. 22.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다일공동체, 서바라이 호수, 프놈바켕) - 2009.12.30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 여행 2009년도 이제 마지막 이틀을 남겨 놓았다. 힘든 한해였다. 올해는 어디에서 신년을 맞이할까.. 급하게 여행계획을 짜고.. 근심 걱정 모두 털어버리고.. 캄보디아 앙코르왓으로 유명한 앙코르유적지를 여행하기로 한다. 앙코르 유적지는 우리의 통일신라말에서 고려말에 해당하는 600-700년의 기간동안에 크메르족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전성기를 이루었던 시대의 건축물들이 남아있는 곳이다. 12월 29일 오후 늦은 시간에 앙코르 씨엠립 공항에 도착.. (씨엠립 공항) 여행 1일차 - 국립박물관 - 다일공동체 - 서바라이호수 - 프놈바켕 아침에 일어나 호텔밖에서 처음으로 캄보디아의 이국적인 거리풍경을 본다. 자동차 보다는 오토바이와 툭툭이가 많이 보이는 거리.. 어디로 출근을 하는지 바.. 2012. 7. 22.
중국 (상해) (예원, 동방명주탑) - 2008.12.03 상해해상명원 (예원) 동방명주탑동방명주탑에서 아래로.. 2012. 7. 22.
중국 (항주) (서호, 영은사) - 2008.12.02 항주로 이동서호 용정차 농원영은사 항주를 떠나고상해 써커스 2012. 7. 22.
중국 (장가계) (황룡동굴, 천문산) - 2008.12.01 ↑황룡동굴 ↑천문산 ↑귀곡잔도 (鬼谷棧途) ↑천문 (天門) 2012. 7. 22.
중국 (장가계) (원가계) - 2008.11.30 원가계↑천하제일교↑미혼대 (迷魂臺) 2012. 7. 22.
중국 (장가계) (보봉호,십리화랑,천자산) - 2008.11.30 장가계로 이동.. ↓1300m 고지의 보봉호 ↓무릉도원 ↓십리화랑 ↓삼자매봉 ↓모노레일 ↓천자산 ↓어필봉 ↓선녀산화 2012. 7. 22.
중국 (상해) (윤봉길의사 기념관, 남경로) - 2008.11.29 중국 동방항공을 이용하여 출발 포동공항 도착중국의 최첨단 기술.. 자기부상열차 남포대교상하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들러가는 곳윤봉길의사 기념관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이국 멀리까지와서적장을 죽이고.....사람은 왜 사느냐이상을 이루기 위하여 산다.보라풀은 꽃을 피우고나무는 열매를 맺는다.나도이상의 꽃을 피우고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우리 청년시대에는부모의 사랑보다형제의 사랑보다처자의 사랑보다도더 한층 강의한사랑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나라와 겨레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나의 우로와나의 강산과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이 길을 택하였다. ... 상하이 시내 2012. 7. 22.
중국 (상해, 장가계) - 2008.11.29-12.03 마눌이 중국을 다녀왔다. 상해와 장가계의 천자산과 천문산..천자산은 많이 가보고 싶었는데.. 직접 본 것보다는 감동이 덜 하겠지만..마눌 덕에 편안하게 천자산을 즐긴다.상해1300m 고원의 보봉호 천자산 어필봉 미혼대 천문산 2012. 7. 22.
영국 (런던) - 2008.02.28 8일째.. 런던여행을 마지막으로..길고도 짧은 유럽여행이 끝이난다. 유럽여행에서 런던은 제외하려 했으나..유럽을 보려면 런던은 기본적으로 거쳐야 한다는..가족들의 항의에 선택된 곳이다.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런던으로 향하는데..스위스도 그렇고.. 프랑스도 그렇고..입국심사 하나 없이 잘 들어왔는데..이건 무슨 영국의 자존심인지.. 아니면 거만함인지..공항에서와 동일한 입국심사를 한다. 유럽이 하나로 뭉쳐 EU가 탄생했지만..아직도 영국은 EU를 반기지 않는 모양새다. 런던에 도착..마지막 숙소에서 기념사진을 찎고 관광에 나선다. (숙소를 떠나기전에..)(영국성) 런던시청..런던에 맞지않는 초현대식 건물로..보는 방향에 따라 건물의 모습이 달라진다. 서울시청도 새로 짓는다는데..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 2012. 7. 22.
프랑스 (파리-3) - 2008.02.27 파리에서의 마지막 관광지.. 루브르 박물관..지난해 잠깐 들렀고..이번에 또 다시 수박 겉핥기 식으로 들른다. 그 넓은 박물관을 짧은 일정으로 본다는 것이 무리지만..어쩔 수 있나.이렇게 라도 즐길 수밖에.. 루브르 박물관은 거대한 미술박물관이다.그리스신화와 서양역사의 문외한이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인솔자의 설명을 들어가며 루브르 박물관을 즐긴다. (거리.. 모든 건물이 이어져있다. - 전쟁때는 방어벽 역할을 한다는데..)(루브르 박물관)(루브르 박물관의 개선문)(루브르 박물관)(박물관 입구)(박물관 내부)(비너스상)(승리의 여신상)(모나리자)(나폴레옹 대관식)(난파선)(프랑스혁명)(유로스타) 파리 관광을 마치고..런던을 향해 유로스타에 오른다.런던까지는 해저터널을 통과해서 이동한다. 날도 어두워져.. 2012. 7. 22.
프랑스 (파리-2) - 2008.02.27 7일째 이틀째 파리관광.. 어제 보았던 아펠탑으로 다시 이동..오늘은 에펠탑 등정에 나선다.100년전에 저런 거대한 철탑을..그리고 그곳에 엘리베이터까지..에펠탑 건축에는 에디슨까지도 참여했다고 한다. 인솔자의 지갑조심하라는 말이 신경쓰인다.가방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며..에펠탑을 오른다.(에펠탑)(근처 거리 - 방사형 거리)(에펠탑)(에펠탑) 에펠탑에서는 방사형의 도시 파리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세느강을 중심으로 고층건물은 거의 없이..예전의 건축물 만으로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600년 고도 서울시와 비교되는 부분이다.(에펠탑에서 세느강 하류)(세느강 상류)(파리시내 - 완벽한 방사형에 고층건물은 하나도 없다.)(세느강을 배경으로)(개선문)(샹젤리제 거리를 배경으로)(개선문)(개선문)(노틀담 사.. 2012. 7. 22.
프랑스 (파리-1) - 2008.02.27 6일째.. 인터라켄에서 파리까지의 긴 여행이 시작된다. 인터라켄을 출발하여..로잔역까지..그동안 함께한 전용버스와 이별을 하고..파리까지는 TGV로 이동한다. 시속 300km를 경험해 보려 하지만..철로가 고속철용이 아니라 속도는 일반 열차와 유사하다. 여행 6일째라..이제 차창밖의 풍경이 그리 낯설지만도 않다.잠시 눈을 붙이며 피로를 달래기도 하고..그렇게 파리까지 이동한다.(열차 안에서..)(파리 도착) 점심식사를 마친후 파리 관광에 나선다.날씨가 흐려서 빗방울이 간간이 내리고 있다.유럽여행에는 우산이 필수라는데.. 지금까지는 날씨가 워낙 좋아서..인솔자는 우리보고 드림팀이란다. 파리관광도 무사히 해 낼 수 있겠지..파리는 지난해에 출장으로 들렀던 곳이라 낯설지는 않다.그때는 하루만에 노틀담부터 독립.. 2012. 7. 22.
스위스 (인터라켄) - 2008.02.25 5일째.. 밀라노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이제 이탈리아를 떠나.. 스위스의 인터라켄으로 향한다. 지명이 조금 어색한데.. 인솔자의 호수사이 마을이라는 설명에 이해가 된다.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데.. 입국심사도 없고.. 조금 느린 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는 것이 국경통과 의례의 전부이다. 스위스에 들어서자.. 차창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아름다운 풍경.. 이탈리아의 고대모습과 달리.. 이곳은 그냥 자연을 즐기면 된다. 차창밖의 호수와 산.. 그리고 집들이 어울어져 한폭의 그림이다. (풍경) (풍경) (풍경) (인터라켄 시내 - 호수사이라는 뜻인데..) (인터라켄 역의 융푸라우 안내도) (인터라켄 역) 인터라켄 역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융푸라우 등정에 나선다. 왕복 6번 열차를 갈아타.. 2012. 7. 22.
이태리 (밀라노) - 2008.02.24 4일째 - 오후 빡빡한 일정.. 베네치아 관광을 반나절에 마치고.. 밀라노(밀란)에 도착.. 오후 관광에 나선다. 패션의 도시이고..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중의 하나.. (밀라노에도 두오모성당) (두오모성당 - 1300년대 공사를 시작해서 450년간 건설)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는 빅토리오 엠마뉴엘2세의 갤러리) (갤러리 내부바닥의 늑대상 모자이크) (늑대상 - 거시기에 발을 대고 한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단다.) (스칼라극장 앞에서) (레오나르도다빈치 상 앞에서) (빅토리오 엠마뉴엘2세의 갤러리) 밀라노 관광후 호텔투숙.. 이탈리아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2012. 7. 22.
이태리 (베네치아) - 2008.02.24 4일째.. 수상도시 베네치아(베니스)..관광에 나서기 전부터 기대가 된다. 1000년전에 이탈리아 동쪽 바닷가의 섬을 연결하고 작은 섬을 넓혀가며 도시를 이루었다.아침부터 한치앞을 볼수없이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 숙소에서 베네치아에 들어가는 수단은 배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는데..짙은 안개로 모든 배가 움직일수 없단다.. 어찌해야 하나..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고..현지 가이드가 아이디어를 낸다. 육로가 있으니 걸어가는 것은 가능하다고..결국은 걸어서 베네치아에 들어간다. 베네치아의 모든 이동수단은 배이다.택시도, 버스도, 쓰레기수거도 모두 배를 이용한다. 베니스영화제가 있을 정도로 베네치아는 예술의 도시이다.골목이 좁게 이루어져 있고..골목마다 상가에는 가면이 즐비하다.(베네치아 거리)(가면을 파는 .. 2012. 7. 22.
이태리 (피렌체) - 2008.02.23 3일째.. 로마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피렌체로 이동.. 이동하는 중에 멀리 보이는 중세의 마을이 특이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수많은 전쟁을 피해.. 산위에 성을 쌓고 마을을 이루었다. 성 안쪽의 마을에는 모든 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다는데.. 지금은 차창밖으로 보고 지나치지만.. 언제고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다. (중세마을 - 베낭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는데..) (차창뒤로 멀리 중세마을) 피렌체로 가는 길의 주변은 올리브나무가 즐비하다. 이곳에서 올리브나무는 신의 선물이란다. 올리브 열매는 기름을 짜고.. 나무는 가구를 만들고.. 지나가다 휴게소겸 올리브유 상점에 도착한다. 기념으로 올리브로 만든 비누를 몇개 산다. 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카톨릭이 전성기를 보내.. 2012. 7. 22.
이태리 (폼페이, 소렌토, 나폴리) - 2008.02.22 이튿날.. 2000년전의 도시를 찾아 폼페이로 향한다.2000년전에 로마의 모습을 보긴 했지만..폼페이는 화산덕에 보존이 잘되어 있다는 가이드 말에 잔뜩 기대한다.(출발전)(폼페이를 남긴 베수비오 화산) 폼페이에 도착하여.. 2000년전의 도시의 거리를 걷는다.2000년전에 이미 벽돌이 만들어지고..타일이 만들어지고.. 콘크리트가 만들어졌다니..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사용하는 것들인데..인류의 발전이 이렇게 늦었던 것인가.. 그 당시에 대중목욕탕..상수도..사창가..마차도와 인도까지..오늘날의 모든 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우리나라는?? 2000년전에?? 그나마 남아있는 것이 1000년전의 불국사와 석굴암.. 그리고 첨성대..(2000년전의 도시 폼페이)(폼페이)(폼페이.. 201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