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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생활/2012

잊고 가자 - 2012.07.01-07.07

by 삼포친구 201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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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하루 하루 시간은 잘 흐른다.
몸도 특별히 이상한 곳은 없는데.. 팔다리 저리는 현상이 심해지는 느낌이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인지.. 시린 것 같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헬스장에서 달리기도 열심히 한다.
달리기로 땀을 흘리고 나면 몸 속의 약성분도 빨리 배출이 되어 부작용이 줄지 않을까..
오른쪽 팔저림이 심하다.
예전에 골수검사할 때도 오른쪽은 혈액이 나오지 않아서 고생했는데..
혈관도 왼쪽에 비해 약하고..
잊고 가자..
열심히 운동하고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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