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 - 2018.07.18~19
카파도키아..
독특한 지형으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가이드 말로는
그랜드캐년보다 규모는 작지만 정교하고..
장가계보다는 규모가 크지만 덜 정교하고..
어쨋든 자연의 예술품으로는 그랜드캐년이나 장가계와 어깨를 견주고 있다는..
카파도키아에 가까워지면서
지형은 넓은 구릉지로 바뀐다.
수백만년전 화산이었다는 예르지예스산(3,917m)을 지나고..
구릉지 곳곳에 오름처럼 보이는 둥그런 산들이 나타난다.
예르지예스산
카파도키아 지형의 생성을 보여준다.
맨위의 평탄한 지형이 풍화되어 무너지고..
단단한 암질이 풍화에 견디며 독특한 지형을 만들어낸다.
오름..
난민촌
데린구유 지하도시
카파도키아의 첫번째 일정..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지하도시를 건설하고 살았다는데..
기원전 8세기경부터 건설한 것이라하니
인간이란 위기앞에 참 위대하다.
지하 20층까지 방이 있다고하나 현재 지하 8층까지만 공개되었습니다.
기원전 8세기경 히타이트 족이 만든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로마, 비잔틴 시대를 거쳐 여러 민족들이 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인들이 아슬람 민족의 핍박을 피해 종교 전파를 위하여
비밀장소로 이용되었습니다.
생활을 위한 침실, 저장고, 식당등이 있으며,
함께 예배를 볼 수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지하에 있지만 공기 공급을 위해 50여개가 넘는 공기 환풍구가 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데린구유 입구
우물 - 위에서 바닥을 볼수 없다.
지하굴
출입구를 막기위한 원형 문막이도 보이고..
사방으로 갈라진 동굴..
지도는 있었을까..
세례장소 - 예전에는 얼굴만 내놓고 물속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첨탑과 하늘..
지하도시
십자가를 보아서는 기독교인들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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