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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레이카비크) - 2025.02.23

by 삼포친구 2025. 3. 2.

결혼 32주년 기념으로..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를 찾아간다.

5박 8일의 일정..

여행기간동안에 비, 바람, 눈, 우박, 무지개까지 변화무쌍한 날씨와

폭포, 용암, 빙하, 오로라, 온천, 간헐천까지 다양한 자연..

살아있는 지구를 본다.

헬싱키를 경유하여 레이카비크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덕분에

비행기는 러시아를 가로지르지 못하고

지루하게 먼길을 돌아가고.. 돌아오고..

인천-헬싱키까지의 비행거리가 7,500km에서 11,000km로 늘어난다.

인천-헬싱키까지 13시간..

헬싱키-케플라비크까지 다시 3시간..

아이슬란드 남쪽 여행
러시아를 북으로 빙 돌아서 인천-헬싱키 13시간
헬싱키 공항

 

헬싱키에서 다시 3시간 비행후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

레이카비크로 이동.. 첫날은 레이카비크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로, 
인구는 10만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 크기에 비해 아주 번화한 도시입니다. 
만년설이 덮인 이 섬의 최고봉은 아이슬란드가 아직도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알록달록 원색의 건물들과 해안가에 자리 잡은 주택들,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북유럽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1~2시간 이내 시내를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아기자기한 상점들, 펍, 카페에서 
현지인처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멋진 도시입니다.

(출처 : 하나투어)

 

레이카비크 시내를 걷는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건물들과 거리 풍경이 눈길을 끈다.

땅덩어리는 대한민국과 비슷하지만 

인구는 37만.. 제주도 절반정도의 사람들이 살고있다.

가이드 말로는 마포구 주민정도가 살고 있다는데..

레이카비크에 10만정도..

인구가 적다보니 거리도 아담하고

건물도 아담하고..

걸리버여행기의 소국에 온 느낌인가..

이서진이 나왔다는 집
티외르닌 호수
공무원 조각상 : 책임감이 무겁다는..
알싱기라는 아이슬란드 의사당
아이슬란드 연방정부 건물
하르파(Harpa) : 컨퍼런스센타
유리건물
하르파 내부에서
기념품점
Sun Voyager : 태양의 항해사
뢰이가베구르 거리 이정표
거리 풍경
할그림스켜가 교회
북미 최초 발견자 레이퍼에릭손 동상 (최초 의회 수립 1,000주년 기념하여 1930년에 미국에서 선물)
교회 내부
파이프오르간
교회가 보이는 뢰이가베구르 거리
양성애자들도 포용하는 무지개길

 

펠란 : 자연사박물관

1991년 세워진 펠란은 4백만 리터의 지열 온수를 보관할 수 있는 

6개의 탱크와 거대한 유리 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리 돔을 구성하고 있는 강철 프레임은 속이 빈 형태로 

겨울에는 뜨거운 물이, 여름에는 차가운 물이 통과하는 

거대한 라디에이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레이캬비크를 360도로 돌아 볼 수 있는 전망대, 

아이슬란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바닥이 360도 회전하는 펠란 레스토랑, 

세계 최초로 350톤의 눈으로 지어진 100m에 이르는 인공 얼음 동굴,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음악과 함께 오로라 체험을 할 수 있는 영화 상영관 플라네타륨,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전시관 등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아이슬란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인기 있는 방문지입니다.

(출처 : 하나투어)

자연사박물관
바다새들의 안식처인 화산 절벽 모형
자연사박물관에서 시내
조각상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쌍무지개

 

레이카비크에서 헬라로 이동

이동중
호텔
호텔 주변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