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3일차..
이번에는 빙하를 찾아 떠난다.
스비나펠스요쿨을 찾는다.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요굴(Vatnajokull)에 속하는 스비나펠스 요쿨(Svinafllsjokull)은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인해 빙하 위에 화산재가 떨어져 검은색이 남아 있으며
인터스텔라 촬영지와 빙하투어로 유명한 곳입니다.
(출처 : 하나투어)
요쿨(jokull)은 아이슬란드어로 빙하라는 뜻이다.
요쿨살론 직전 조망이 좋은 식당에서
방하와 호수를 본다.
요쿨살론과 다이아몬드비치
아이슬란드 남부에 위치한 요쿨살론은 바트나요쿨 빙하가 녹아 형성된 라군입니다.
라군 위에는 빙하가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아이슬란드에서 빠지면 안되는 관광 명소입니다.
호숫가에 길게 뻗은 검은 모래사장 위에는
얼음 덩어리들이 햇살 아래 다이아몬드처럼 빛나서 다이아몬드 해변이라고도 불립니다.
호수에서는 귀여운 물개와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호수와 그 옆의 바트나요쿨 빙하는
툼레이더, 제임스 본드, 배트맨 비긴즈 등 수많은 영화들의 촬영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바트나요쿨의 빙하가 요쿨살론 호수로 흘러내리고..
빙산이 되어 다이아몬드 비치 대서양으로 흘러든다.
바다로 흘러든 빙산은 바다의 거센파도로
넓은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해변으로 밀려나
생애를 마감한다.
빙하의 시체가 되어 해변에 널려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저녁을 마치고
오로라(Aurora) 사냥..
현지에서는 Northern Lights(북극광)이라고 부르는데..
역시나 운이 좋다.
하늘에 오로라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육안보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는 것이 더 화려하다.
이미지로만 보았던 오로라의 화려함을 기대하지만..
빛이 약하고 카메라의 노출에 대한 조작법은 모르고..
가로등빛을 이용해야 오로라를 찍을 수 있다.
어쨋든 오로라를 볼 수 있음에 행복하다.
'해외여행 > 아이슬란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슬란드 (레이카비크, 그린다비크) - 2025.02.27 (0) | 2025.03.02 |
---|---|
아이슬란드 (골든서클) - 2025.02.26 (1) | 2025.03.02 |
아이슬란드 (헬라, 비크) - 2025.02.24 (0) | 2025.03.02 |
아이슬란드 (레이카비크) - 2025.02.23 (0) | 2025.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