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여행 5일차..
마지막 날이다.
오전에는 레이카비크 자유일정이 주어지고..
오후에는 블루라군 온천욕 일정이다.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시차적응이 되었나 싶을 정도에 여행일정이 끝나간다.
자유일정 전에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레이카비크 해안을 걷는다.
우연히 개인이 만든 듯한 작은 조각상 공원을 찾는다.
레이카비크 시내 자유일정
시내거리는 첫째날에 보았으니
시내거리보다는 구항구(Old Harbour)쪽을 선택하여 걷는다.
고래박물관
실물크기의 고래모형을 전시하는데..
입장료가 4,800ISK (원화로 48,000원 정도)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데..
시니어 할인이 있어 3,300ISK를 주고 입장한다.
항구를 벗어나 레이카비크 시내로..
레이카비크 시내 자유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그린다비크로 이동.. 블루라군 온천욕..
아이슬란드는 불과 얼음의 땅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지하에서는 뜨거운 마그마가 끊없이 꿈틀거리며 열기를 뿜어내고
지상에는 만년설들이 땅을 뒤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매력적인 곳에서 노천욕을 즐긴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곳이 바로 이곳 블루 라군입니다.
이곳은 푸른 물빛을 자랑하는데 이 물빛은 빛의 산란뿐 아니라
물 속에 섞인 화산가스 성분이 만들어낸 것으로,
인체에 해로운 가스가 아닌 인체에 이로운 가스가 만들어낸 것이라
시각적으로도 그리고 온천욕의 효능적인 측면에서도 만점짜리입니다.
(출처 : 하나투어)
블루라군 온천욕을 한다.
온도는 38도로 조절된 것으로 온천욕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온천수의 물이 의외로 짠맛이 나는데..
뜨거운 지하수와 용암사이로 유입된 바닷물이 섞여서 짠맛이 난다고 한다.
염도는 바닷물의 1/3정도..
뜨거운 물에 2시간정도 온천욕을 즐긴다.
감기기운이 사라지고 4일간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케플라비크 공항으로..
아이슬란드 안녕..
헬싱키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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