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담그기 (5주) - 단양주 채주 (2023.04.07)

누군가 홍미를 시장에서 샀다고..

교수님은 홍미가 아니라 갈미라고..

다음주는 홍주 대신 갈주 담는 수업이 될 듯..

 

단양주 담근지 3주차 (21일)

일주일 후에 담근 복습한 단양주는 10일만에 채주 했는데..

수업시간에 담근 단양주는 아직도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3주만에 채주.. 

3주간 익은 단양주

망에 넣어 소젖 주무르듯 주물러서 채주..

학생들 담아갈 준비도 하고..

바닥까지 긁어서 짜낸다.

술찌개미에는 다시 물을 섞어서 저알콜 막걸리로 채주..

첫작품 시음할 시간.. 건배도 하고..

첫작품 한병씩 선물

이양주 2주차.. 잘 익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