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97

미국 (호스슈밴드) - 2017.10.09 3일차.. 석양이 질무렵에 호스슈밴드에 도착.. 주차장에서 0.5km 정도되는 평탄한 붉은 모래길을 걸어 호스슈밴드를 맞이한다. 콜로라도강이 수억년간 암반을 깎아 만들어놓은 말굽모양의 지형이다. (호스슈밴드로 향하는 길) (호스슈밴드) 2017. 10. 17.
미국 (그랜드캐년2) - 2017.10.09 3일차.. 그랜드캐년 계속.. 해발 2,000m가 넘는 고원지대.. 계곡 위는 운동장처럼 평평한 고원이다. (해발 2,000m 위의 울창한 산림..) 경비행기에서 내리고.. 육상의 전망대에서 그랜드캐년에 가까이 간다. 2017. 10. 17.
미국 (그랜드캐년1) - 2017.10.09 3일차.. 그랜드캐년을 향해 사막을 달리고 또 달려도 끝이 없다. 모하비 사막을 달리고..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넘고.. 모하비 사막은 계속되고.. 그랜드캐년.. 이번 여행의 백미.. 계곡이 얼마나 크고 웅장한지.. 해발 2,000m 고도에 위치하는 평평하고 거대한 대륙판이다. 그랜드캐년 계곡의 깊이는 1.6km.. 계곡안에 한반도의 대부분이 다 들어갈 정도란다. 그랜드 캐년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 명성의 관광지입니다. 4억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이곳은 미국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 2017. 10. 17.
미국 (켈리코은광) - 2017.10.08 2일차.. 켈리코은광촌 LA 시내를 벗어나고.. 광활한 사막을 달린다. 모래사막이 아닌 작은 초목이 듬성듬성 보이는 사막이다. 이제 시작인데.. 광활한 영토에 놀란다. 켈리코은광촌과 그랜드캐년을 향하는 길.. 거대한 모하비사막이 시작된다. (사막의 시작..) (열차길이가 어마어마..) 작은 초목들이 의외로 상상했던 것보다는 많다. 사하라 사막을 상상했다면 아니다. 모하비 사막에는 작은 목초들이 많이 자란다. 켈리코은광촌 예전에 은광산 마을이었다는 켈리코은광촌에 도착.. 옛 서부광산마을을 원형대로 보존시킨 관광명소. 작은 마을이었지만 서부개척시대를 기점으로 연간 1,200만불 규모의 은 발굴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급속도로 발전하다가 갑작스런 은값의 하락으로 인해 사람들이 떠나고, 유령의 마을이라고 불리게.. 2017. 10. 17.
미국 (로스앤젤레스) - 2017.10.07 미국 4대 캐년 여행 추석 연휴에 이전휴가를 합쳐서 7박 9일의 미국 4대 캐년 여행 샌프판시스코 -> LA -> 켈리코은광촌 -> 그랜드캐년 -> 호스슈밴드 -> 브라이스캐년 -> 자이언캐년 -> 라스베가스 -> 요세미티국립공원 -> 샌프란시스코 1일차..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이동하며.. 산호세의 실리콘밸리를 지나.. 17마일 드라이브코스와 페블비치를 보고 LA에 도착.. 할리우드로 유명한 영화산업의 중심지, 로스엔젤레스 아열대성 기후로 연중 따뜻한 로스엔젤레스는 미국 영화 산업의 중심지이자 헐리우드와 디즈니랜드로 유명합니다. 미국 서부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이며, 55만 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코리아 타운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1781년 스페인 이민자 44명이 올레라 거리로 이주하면서.. 2017. 10. 16.
곡성 (기차마을) - 2017.07.26 곡성 기차마을 옛 곡성역을 깔끔하게 정비해서 관광지로 바꾸어 놓았다. 역사건물과 어릴적 주변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건물들.. 만화방, 약국, 초등학교, 만두가게.. 석탄을 이용하는 증기기관차 모양의 오래된 열차가 있지만 실은 디젤기관차.. 영화에서처럼 연기통으로 뿜어내는 연기도 없고.. 바퀴사이로 새어나오는 증기도 없지만.. 기분은 증기기관차를 탄듯이..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왕복 1시간 30분.. 시속 30km의 열차에 오른다. (구)곡성역 만화방 국민학교 역전앞 약국 곡성역에서 증기기관차 모양의 디젤기관차 가정역 구름다리 가정역 돌로 물을 막아 물고기를 잡는 - 어살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섬진강 기차마을 풍경 2017. 7. 29.
거제 (장사도) - 2017.06.04 거제 장사도.. 모처럼 황금연휴~~~ 조금 멀리 거제까지 떠난다. 가라-노자 산행을 하고~~ 거제 장사도.. 통영 앞바다 동피랑 벽화마을.. 숙소에 들어와서.. 노루귀팬션.. 조망이 좋다. 일몰도 보고.. 남는 시간에 바람의 언덕으로.. 동백나무가 숲을 이룬다. 신선대 팬션으로 돌아오는 길에 학동 몽돌.. 다음날.. 친구와 함께 노자산 그 다음날.. 장사도 장사도에서 가라산과 망산.. 장사도를 나와서 지세포.. 멀리 거북선이 가물가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YS 생가에.. 하필 휴관일.. 기념사진을 찍고.. 생가가 멋지다. 다른 카메라의 기록.. 장사도 입구에는 해태가 섬을 지키고.. 장사분교.. 우렁각시 동백골도 이쁘고.. 알로에 밭인줄 알았는데.. 용설란.. 음악당 야외무대.. 음악이 흘러 나오지만.. 2017. 6. 7.
베트남 (하노이) - 2016.12.26 4일차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이동..하노이 시내관광을 하고 베트남 여행일정을 모두 마치는 날이다. 이동중 교외지역 홍강 역사박물관..규모가 매우 작다.베트남 현대사가 궁금했는데..현대사에 대한 내용은 없다. 베트남도 몽고족의 피해를 입은 모양이다.어쨋든 삼신할미 점은 몽고족과 한민족.. 그리고 베트남족이 유일하다니.. 베트남 독립선언 그림 오후에는 전기차를 타고 하노이 시내관광..남대문시장보다 훨씬 큰 규모의 재래시장 골목을 전기차로 누빈다.가는 곳마다 오토바이 물결에 둘러싸인다.걸어서 둘러봐도 좋은 추억이 될듯한데..전기차로 급하게 둘러보니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하고 아쉽다. 성당 국립공연장? 하노이 증권시장 증권시장 저녁은 센레스로랑..동시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대형 레스토랑이다. 하노이.. 2016. 12. 27.
베트남 (하롱베이) - 2016.12.25 유람선 여행을 마치고..이번엔 고속보트를 타고 007흉내를 낸다. 거북섬 숨막히는 추격전 아슬아슬하게 통과.. 통천문 저녁때는 하롱공원 대관람차를 탄다.대관람차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케이블카에서 하롱공원 대관람차 관람차에서 하롱베이 저녁식사는 한식당에서 베트남공연을 보며 우아하게.. 2016. 12. 27.
베트남 (하롱베이) - 2016.12.25 3일차 베트남 여행의 하이라이트..하롱베이 관광에나선다.전날의 운무 짙은 날씨와 다르게.. 청명한 날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시야가 확보된다.혹시나 짙은 운무로 섬들을 못보면 어쩌나 했는데..그정도로 운이 없지는 않은 인생이다.3,000개의 섬중에 1,000개도 못볼 것이라니 얼마나 섬이 많다는 얘긴가.. 여객터미널 유람선을 타고.. 많은 배들이 섬을 향해 나아간다.마치 임진왜란에서 조선수군이 전함을 몰고 나아가는 듯이.. 다양한 모양의 섬들이 다가온다.바다위의 계림이다.자연의 위대한 모습을 본다. 유네스코지정 세계자연유산 작은 섬에 도착하여 생명이 끊어진 천궁돌굴로..지하수가 흐르지 않아 더이상 석순이나 석주가 자라지 않는 동굴이다. 다시 동굴밖으로.. 선상에서 각종 해산물로 점심식사를 하며..유람이 계속.. 2016. 12. 27.
베트남 (하노이, 옌뜨, 하롱베이) - 2016.12.24 2일차 하노이 문묘와 옌뜨 사원.. 그리고 하롱베이로 이동 롯데 하노이 시내를 이동하며 거리의 건물들이 눈길을 끈다.우리나라의 땅콩집을 연상케 하는데..거의 동일해 보이는 폭이 좁은 건물들이 서로의 벽을 붙이고..4,5층씩 위로 올라있다.가로의 칸칸은 주인이 다르고.. 세로의 칸칸은 같은 주인이다.사회주의라 건물의 폭에 대한 규제가 있는 모양이다.마치 레고를 쌓듯이.. 건물 문묘 공자를 모시는 사당이자 1,000년전의 교육기관이다.베트남도 역사적으로는 한자문화권이고..지금도 곳곳에 한자가 남아있다.발음도 중국어와 유사하지만..프랑스 식민지를 겪으며 한자가 사라지고..지금은 영어알파벳에 이상한 기호들을 붙여서 그들의 글을 대신하고 있다.어원은 한자인데.. 한자를 사용하지 않으니..영혼없는 언어를 사용한다고.. 2016. 12. 27.
베트남 (하노이) - 2016.12.23 베트남 여행 1일차 하노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오후부터 일정이 시작된다. 첫 일정은 호치민 광장.. 하노이 시내에 들어서자 마자 수많은 오토바이 행렬을 만난다. 자동차와 섞여서 물결처럼 움직이는 오토바이들.. 서로 부딪칠듯이 자동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비켜나간다. 교차로에 신호등도 별로 없고.. 중앙선도 없지만.. 서있는 일없이 유기체처럼 움직인다. 하노이 국제공항 호치민광장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 곳.. 청렴결백한 지도자로 통일을 이루어 베트남인들의 영웅이 되었지만.. 베트공이 아니라 사이공이 통일을 이루어냈다면.. 지금은 어찌 되었을까.. 먹고 살기가 지금보다는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호치민광장 원래는 한자문화권이지만 한자는 프랑스 식민지배로 사라지고.. 그들의 문자가 없으니 비슷한 발.. 2016. 12. 27.
일본 (도카이무라) - 2016.11.16~11.19 일본 도카이무라 원자력산업회의에서 주관한 일본 해체현황을 견학하기위해.. 20여년만에 일본에.. 설레는 마음도 있는데..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이 없는 느낌이다. .. 1일차 김포공항 하네다공항 근처 쇼핑센타에서 마담투소 파손하면 정상가로 물어내야.. 동경외곽을 지나며.. 2일차 JAEA (일본원자력에너지기구.. 예전의 일본원자력연구소와 동력로개발단을 병합하여 만듬) 견학 재처리 고준위폐기물 유리화처리 가이라쿠엔 센바호 3일차 견학단을 환영하는 태극기.. 도카이 1,2호기 JRR-2호기 (연구로-중수로) 4일차 APA 호텔&리조트 48층에서.. 2016. 11. 20.
경주 (주상절리) - 2016.10.29 경주 주상절리 활성단층의 증거인가..예전에는 이곳도 화산지대였던 모양이다.용암이 바닷물에서 냉각되면서 생기는 절리인데.. 다양하다.누운절리..선절리..부채골절리.. (누운절리) (해국이 활짝) (마치 장작을 쌓아놓은 듯이..) (기암위에 짠물속에서도 소나무가..) (부채골절리) 2016. 10. 30.
경주 (박물관, 불국사, 첨성대) -2016.10.28 경주 국립박물관 (신라토기) (이차돈 순교비) (서라벌) 불국사 얼마전 5.8의 지진에도 무사히 견딘 불국사다.예전 신라때에도 경주는 지진이 발생하던 곳이라..불국사의 돌받침은 내진설계가 되어 있다.돌축대에 돌못을 설치하여 지진에 대비하였다. (안양문 - 사후의 문) (비로문 - 출생의 문) (돌축대에는 내진설계가..) (다보탑과 석가탑) (예술이다.) (단풍) (첨성대) 2016. 10. 30.
포항 (호미곶, 죽도시장) - 2016.10.28 포항 호미곶 한반도 지형에서 호랑이의 꼬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호랑이가 힘찬 도약을 위해서는 꼬리로부터의 힘이 필요하다는데..꼬리가 조금만 더 길었으면.. (호미곶 상생의 손) (바다에도 하나) (호랑이 꼬리가 조금만 더 길었으면..) 죽도시장 해산물 재래시장이다.많은 해산물이 있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장의 활력이 몸으로 들어온다. 2016. 10. 30.
경주 (교촌마을) - 2016.10.27 경주 얼마전 진도 5.8의 강진이 덮쳐서 온 국민이 깜짝 놀란 곳이다.한옥이 많은 곳이라 기와장이 떨어지는 피해가 일어났고..언론의 호들갑에 재해지역으로 선포되었지만..직접 보는 경주는 피해가 거의없다.언론의 호들갑에 관광객만 줄어서 거리가 썰렁하다. 교촌마을 경주 최부잣집으로 유명한 교촌마을이다.한옥의 건물에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곳이 있고..경주 토종개인 꼬리가 짧은 동경이도 있다. (최부자집) 2016. 10. 30.
통영 (제승당, 동피랑) - 2016.10.27 통영 제승당 조선건국 200년만에 왜구의 조선침탈이 일어나고..급기야 임진왜란..왜구들로부터 조선을 지킨 이순신장군의 흔적을 따라 나선다. (↑통영항) (↑제승당으로 향하면서 미륵산) (↑수루) (↑충무사 - 이순신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곳) (↑활터 - 공사중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한산대첩의 바다) (↑통영항으로 돌아오며- 미륵산) 동피랑 최초의 벽화마을얼마전 부산에서 감천마을을 보아서일까..감동이 덜하다. (↑동피랑에서 통영항) (↑동포루) (↑그대여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통영항에서 동피랑) 2016.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