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98 보령 (장고도) - 2010.02.28 2월 28일 결혼 17주년이다.결혼날짜가 2월 28일이다보니 3.1절과 연결돼서 항상 연휴다.올해는 어디가서 17주년을 자축하나?? 가까운 곳으로 떠난다.충남 보령..대천시에서 하루를 묵고..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장고도로 향한다. 섬이 장고처럼 생겨서 장고도라는데..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다른 이들은 대부분 삽시도에서 내렸지만..우리는 장고도로 간다. 선택은 자유라지만 결과는?? 책임??말 그대로 썰렁하다.철이른 해수욕장도 썰렁하고..마을은 한쪽에서 윷놀이가 한창이다. 주어진 시간은 3시간인데.. 섬을 둘러보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고..그래도 마눌은 투덜거리지 않는다.이렇게라도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고 싶은 남편의 맘을 이해한 것인가?? 그러고보니 마눌과 나는..북치고 장고치다 만났다.같은 회사에서 .. 2012. 7. 23. 구례 (지리산 피아골) - 2009.11.01 지리산 피아골 - 2009.11.01 갈대를 즐겼으니.. 이제는 단풍을 즐길 차례다.8시 50분에 순천만을 출발하여..피아골에 도착한 것이 10시 50분.. 피아골 단풍산행에 4시간이 주어진다.계곡길을 따라 2시간을 오르고 다시 되돌아 내려온다. 피아골의 단풍을 즐기며..뒤쳐지는 가족들을 이끌고..삼홍소까지 오른다. 순천만에서와는 다르게..피아골의 단풍을 기대하고.. 많은 사람들이 피아골을 찾았다.혼잡스럽기는 하지만.. 혼자서 즐길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렇게 또 한번의 가을이 지나간다. (삼홍소)(벌통) (피아골 입구) 2012. 7. 23. 순천 (순천만 대대포구) - 2009.11.01 순천만 대대포구 - 2009.11.01 갈대로 유명한 곳이다.한가족이 가을을 찾아 순천만을 찾는다. 무박 1일이라..새벽 6시에 도착..새벽 동이 트기전에 찾은 순천만이다. 바람은 쌩쌩불고..그나마 출발할 때 내리던 비가 그쳐준 것이 다행이다. 넓은 갯벌에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가 가을 억새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용산) 2012. 7. 23. 봉화-동해 - 2009.08.08-08.10 여름휴가지 2009.08.08 - 08.10 봉화 - 동해 8월 8일 - 봉화 은어잡이 축제 은어잡기 축제가 한창이다.아침일찍 용인을 출발하여 오후 1시경에 봉화의 은어축제장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이 봉화읍 내성천에서 은어잡기를 즐기고 있다. 잠깐 들러서 방관자적으로 축제를 보고 청옥산 휴양림에서 야영을 할 계획이었는데... 결국은 은어잡기 축제장에 입장료를 내고 반두를 빌려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징검다리)(보를 막아 은어의 길을 막고 잡는다)(힘쓴 보람이 있어 몇마리 잡는다)(아내도 폼을 잡고..) (잡은 은어는 이렇게..) 8월 9일 - 봉화 청량산 청량산 산행힘든 산행끝에 공포의 하늘다리를 지나고..정상에 오른다.(하늘다리에서)(하늘다리에서)(청량산 정상 (장인봉)) 8월 10일 - 동해 천곡동.. 2012. 7. 23. 인천 (영종도, 무의도) - 2009.06.27-06.28 영종도 - 무의도 간만에 마눌이 주말여행을 떠나잔다.1박2일이니.. 멀리 떠날 수도 없고.. 멀리 떠난다 해도 막히는 고속도로가 걱정이고.. 가까우면서.. 바람도 쏘일 수 있는 곳..그리고.. 산행도 할 수 있는 곳.. 6월 27일(영종대교가 시원하다)(무의도 호룡곡산에 올라.. - 무더위에 얼굴표정이)(산행후 큰무리 선착장에서 잠진도 선착장)(을왕리 해수욕장에서)(을왕리 해수욕장의 온통 조개구이집 - 가족들과 조개구이 파티를 열고..)(을왕리 해수욕장) 6월 28일(을왕리 해수욕장 - 바위의 갈매기가 정겹다)(선녀바위를 배경으로 딸)(돌아오는 길에 소래포구 - 꽃게와 게장을 사서 즐겁게 집으로..) 2012. 7. 23. 춘천 (남이섬) - 2009.04.12 남이섬 고향갔다 오는 길에 잠깐 들른다.상큼한 봄날이라..봄맞이로 길을 나선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오고 가는 길이 모두 막힌다.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상태가 별로다.(배에서 본 선착장과 번지점프장)(남이섬 잣나무숲길)(한쪽은 잣나무.. 반대쪽은 벚나무)(잔디광장.. 수양버들에 벚꽃이 피었나??)(마눌과 딸)(남이섬의 외로운 그녀.. 인어아가씨 상) 언젠가 돌아올 낭군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인어아가씨..남이섬을 찾아오는 배와 어우러진 인어아가씨의 모습이 애처롭다. 양수리쪽으로 돌아오는 길에..길 양옆으로 벚꽃이 한창이다. 마눌이 벚꽃에 흠뻑 취해서 하는 말.."내년부터는 이곳으로 벚꽃을 보러와야지" 2012. 7. 23. 서천 (동백정) - 2009.03.28 서천 동백정 동백과 쭈꾸미를 찾아 서천으로..오후에 출발하니 서해고속도로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지나는 휴게소마다 모두 들러가며 천천히 이동.. 서천 쭈꾸미 축제장에 도착..아직은 봄바람이 제법 쌀쌀하고..축제장은 한산한 편이다. 축제장은 서천화력발전소 안에 있다.주변에 풍력발전소와 태양열발전소도 있고..화력발전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이렇게 라도 만회하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축제장에 들어서 동백림이 있다는 동백정으로 향한다.조그만 정자가 바닷가의 동산위에 아담하게 위치해 있는데..화력발전소로 인해 아름다운 풍경이 반감된다.동백정의 동백은 아직 만개를 앞두고 있다.군데 군데 꽃들이 피어있을 뿐 대부분은 봉오리인 채 조금 더 시간을 필요로 한다. 동백정을 내려 쭈꾸미 축제장으로 향한다.쭈꾸미 철판구이로.. 2012. 7. 23. 창녕 (우포늪) - 2008.11.19 우포늪..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면서 유명해졌다. 자전거를 타고 늦가을에 돌아본 우포늪이 고향 들판의 모습을 보는 듯이 정겹다. 2012. 7. 23. 인제 (설악산 흘림골) - 2008.10.19 설악산 흘림골.. 아빠는 대청봉으로.. 마눌과 딸은 흘림골로.. 우리 딸 이쁘다.. 2012. 7. 23. 안성 (바우덕이 축제) - 2008.10.05 안성 바우덕이 축제.. 중간고사를 앞둔 딸은 집에 남겨둔 채.. 오후 늦은 시간에 아내와 안성으로.. 볼거리가 많다.. 예전에 우리가 어렸던 시절에 보았던.. 쳇바퀴, 키, 낫, 괭이, 쇠스랑... 익숙한 꽹과리 소리와 장구소리.. 익숙한 섭지코지 다리.. 그리고.. 외국인들의 공연까지.. 백미는 줄타기.. (안성장터 (왼쪽은 마눌.. 오른쪽은 모름)) (시골장터 (어릴적에 많이 보던 물건들)) (나무다리) (풍경) (외국공연) (외국공연) (줄타기) 2012. 7. 23. 고흥-여수 - 2008.07.31-2008.08.03 2008년 여름휴가지는 멀리.. 고흥-여수 까지.. 특별한 계획도 없이 산행과 야영준비물 만을 꾸려서.. 용감하게.. 출발한다. 7월 31일 휴가의 금쪽같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쓰려고.. 용인을 일찍 출발하여 고흥에 도착하니 오후 2시.. (남열해수욕장으로 향하던 중 전망대에서) 반나절의 해수욕으로 하루가 지나고.. 8월 1일 오전은 마눌과 딸은 해수욕장에서.. 산꾼은 팔영산을 찾아 산으로.. 짧은 시간 여행지에서 이산가족이 된다. 그리고.. 오후.. 산꾼은 즐거운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해수욕장에 남아있던 가족들은 여자들만의 생리현상 때문에 해수욕은 포기하고.. 무료하게 산꾼을 기다렸단다. 가족들과 뙤약볕속에서 고흥 관광에 나선다. (나로도 우주센타에서) (고흥방조제에서 딸) 낚시중인 강태공에게 무.. 2012. 7. 23. 용인 (우리랜드) - 2008.06.06 우리랜드 (용인).. 현충일 늦은 시간에 우리랜드를 찾는다. 온갖 꽃들이 가라앉은 마음을 즐겁게 한다. 처음 보는 양귀비꽃.. 그 화려함을 어느 꽃이 따를 수 있을까.. 2012. 7. 22. 부산 - 2008.01.27 부산 여행.. 주말에 출장을 가야하는 일이 생겼다. 회사에 충성할 일도 없는데.. 주말까지 빼앗기면서 출장을 가야 하다니.. 이럴바에야.. 차라리 즐겁게 여행삼아 가자.. 그렇게 시작해서.. 가족들과 부산으로 향한다. 덕분에.. 장산도 오르고.. 광안리의 회맛도 보고.. 열차를 싫컷 타보고 싶다는 딸의 소원도 들어주고.. 즐거웠다.. 이번 출장은 성공작이다. 2012. 7. 22. 서울 (청계천) - 2007.12.25 청계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계천 나들이에 나선다. 조만간에 헐려서 역사속으로 사라질 동대문운동장을 거쳐서... 동대문운동장은 원래 야구장이었으나.. 지금은 청계천에서 밀려온 노점상들이 풍물시장을 열고 있다. 말 그대로 없는 게 없는 곳.. 옛것부터.. 현재것까지.. 우리나라것부터.. 중국것.. 국적도 모를것 까지.. 다시 광장시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주린 배를 푸짐한 빈대떡으로 채우고... 힘을 내서 청계천을 찾는다. 예전의 고가다리와 우중충했던 분위기에 비하면 정말 밝고 깨끗해졌다. 이곳을 이렇게 깨끗하게 만든 사람은 지금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있다. 그리고 청계천을 열었던 여세를 몰아 한반도 한강과 낙동강을 합치는 물길을 열겠다고 한다. 가능한 일인가.. 성공을 빌기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청계천.. 2012. 7. 22. 홍성 (오서산) - 2007.10.20 오서산 - 홍성 가족과 함께 억새 산행.. 가을바람치고는 너무나 차다... 산꼭대기에서 찬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찬 바람으로 가을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었다. 2012. 7. 22. 태백 (대덕산) - 2007.08.16 태백의 대덕산.. 가족끼리 야생화 산행.. 너무 좋았다. 봄꽃도 있고.. 여름꽃도 있고.. 가을 꽃도 있고.. 겨울 설화는 어떨까.. 겨울 설화가 궁금해 진다. 춘천닭갈비를 발붙이지 못하게 했다는 태백닭갈비(닭매운탕이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도 이색적이었다. 2012. 7. 22. 제주도 (2) - 2007.07.27-07.31 제주의 모습 (제주공항에서 한라산) (산방산) (용머리 해안 절벽) (용머리 해안 절벽과 산방산) (선상에서 마라도) (마라도) (송악산에서 형제봉) (천제연 폭포) (주상절리) (정방폭포) (소인국의 경복궁) (성산 일출봉) (성산일출봉 근처 해안) (1100 도로) (1100 고지의 생태공원) 2012. 7. 22. 제주도 (1) - 2007.07.27-07.31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갔다. 여름휴가지만 둘째날은 여자들만의 문제(?) 때문에 해수욕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뜨거운 햇빛을 받아가며 여기저기 발품을 팔며 돌아 다녔다. 세째날부터는 다섯째날까지는 장인/장모님 모시고.. 여행가이드가 되어.. 이곳 저곳을 안내하고... 정말 햇볕이 뜨거웠다. 언제가도 제주도는 이국적이다..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은 사진뿐..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아무리 다리가 아파도.. 여행은 즐겁다. (산방산 오름길에 용머리 해안을 배경으로) (산방산 오름길에 기암) (용머리 해안에서 산방산을 배경으로) (용머리 해안) (용머리 해안) (제주 민속박물관) (제주 탑동 해안) (산방산을 배경으로) (마라도) (마라도) (마라도.. 멀리 산방산) (주상절리 공원) (주상절리 전망대) (정.. 2012. 7. 22.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