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98 미국 (워싱턴) - 2010.04.19~2010.04.23 미국 출장으로 워싱턴에 다녀왔다. 출장 목적은 한국형 차세대원전(APR1400)의 미국 인허가 추진을 위한 1차 사전협의로.. 원자력발전소 설계와 관련된 국내 3개 기관의 기술자 20여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미국 원자력위원회(NRC)를 방문하고.. APR1400 의 기술적인 내용을 분야별로 발표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국내 미국시간으로 월요일날(4/19) 도착하여 금요일날(4/23) 출발하는.. 그야말로 쉬는 시간 하나없는 그런 출장이다. 첫날 오후 반나절 쉬고.. 둘째날 리허셜 하고.. 세째날과 네째날은 발표하고.. 다섯째날 출발하고.. 이런 출장은 처음이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공청회실(Hearing Room).. 우리의 100분토론장과 비슷한 배치다. 중앙에 NRC와 우리.. 2012. 7. 22.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킬링필드 위령탑, 룰루오스) - 2010.01.01 여행 3일차 - 킬링필드 위령탑 - 룰루오스 2010년을 이국에서 맞는다. 유러피안 거리에서 보았듯이.. 규모는 작지만..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 일은 우리와 큰 차이가 없다. 여행의 마지막날.. (3일을 묶었던 크마라 앙코르 호텔) 킬링필드 위령탑..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가 스며있는 곳이다. 인간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광기로 무장된 혈기왕성한 한 공산주의자로 인해 300-400만명의 캄보디아인들이 죽었다. 이데올로기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이데올로기 때문에 같은 민족을 이렇게 많이 죽일 수가 있다니.. 우리는?? 우리도 그런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캄보디아의 독재자는 갔지만.. 캄보디아는 베트남과의 전쟁에서 지고.. 지금도 전세계의 도움을 받는 가난한 나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2. 7. 22.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똔레샵 수상촌) - 2009.12.31 여행 2일차 - 똔레샵 수상촌 유적지 관광이 끝나고.. 오후 조금 늦은 시간에 똔레샵 수상촌 관광에 나선다. 캄보디아의 이국적인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 태국과 베트남을 호령했던 위세는 사라지고.. 지금은 태국과 베트남 사이에서 압박당하며 살고있다. 유적지마다 원달러를 외치며 구걸하는 아이들로 정신없고.. 똔레샵호수는 중국에서 시작되어 흐르는 메콩강과 연결된 늪지대이다. 동양의 아마존이라 불린다. 우리나라의 우포늪과 낙동강이 그러하듯이.. 우기가 되어 메콩강에 물이 불어나면 물을 담아두고.. 건기가 되면 다시 메콩강으로 물을 내보내며 홍수조절 기능을 한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문화생활을 포기한 채 평생을 물위에서 생활한다. 작은 행복을 누리고 있으나.. 중국에서 메콩강 상류에 댐을 건설하여.... 2012. 7. 22.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 2009.12.31 여행 2일차 - 앙코르와트 앙코르유적지의 백미 앙코르와트로 향한다. 앙코르와트를 직접 보기전에 우선 애드벌룬을 타고 앙코르와트를 감상한다. (애드벌룬에서 본 정글) (애드벌룬에서 줌으로 당겨본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 (기념촬영) 애드벌룬 여행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앙코르와트 관광에 나선다. 앙코르와트는 앙코르톰보다 100여년전에 건축되었다 한다. 그 당시는 힌두교가 지배하던 세상이라 부처님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전체 모양은 힌두교에서 인간과 우주를 나타낸다는 만다라의 형상을 본 뜬 것이다. 3-4톤씩 나가는 거대한 석벽돌을 레고를 쌓아 나가듯이 하나하나 맞추어가며 거대한 사원을 만들었다. 그 돌들은 이곳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코끼리를 이용해 운반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앙코르와트를 건축한 .. 2012. 7. 22.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앙코르톰) - 2009.12.31 여행 2일차 - 앙코르톰 앙코르왕국의 위대한 역사가 살아있다. 거대한 사암으로 레고조각을 맞추듯이 하나하나 쌓아올린 웅장한 건축물.. 위대한 건축물 앞에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앙코르톰은 1177년에 우리의 광개토대왕에 비교되는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설되었다 한다. 이전의 힌두교에서 불교로 바뀌면서 곳곳에 부처님상이 등장한다. 승리의 문을 통해 앙코르톰에 들어간다. (승리의 문에서 바라본 전망) (승리의 문 - 저곳에 서서 수만명의 병사들에게 진군을 외쳤으리라..) (코코넛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앙코르톰의 바욘사원으로 들어간다. 앙코르왕국의 전성기 건축물.. 태국과 베트남의 위협을 이겨내며 크메르족의 가장 위대한 전성기를 이루어냈다. (저 많은 레고조각들 - 복원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2012. 7. 22.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따쁘롬) - 2009.12.31 여행 2일차 - 따쁘롬 따쁘롬 사원 방문 앙코르왕국의 전성기에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건설했다는 사원이다. 700~800년 전에 건설되고.. 그동안 관리가 안되다보니 뱅골보리수가 사원 전체를 삼키고 있다. 현재 뱅골보리수를 자르고 복원을 할 것인지.. 그대로 남겨놓을 것인지.. 논쟁중이라 한다. 시간을 놓고 벌이는 인간과 자연과의 전쟁에서 자연이 승리함을 보여준다. 또한 인간의 짧은 영광이란 자연앞에서 얼마나 덧없는 일인지 보여준다. 문어발처럼 사원 전체를 휘감아 삼키고 있는 뱅골보리수의 모습에 내 몸이 대왕문어에 칭칭 감겨있듯이 오싹함마저 느끼게 된다. (툭툭이를 타고)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 (사원 위로 거대한 뱅골보리수가..) (뱅골보리수가 사원을 덮친다) (거대한 문어가 사원을 삼키고... 2012. 7. 22.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다일공동체, 서바라이 호수, 프놈바켕) - 2009.12.30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 여행 2009년도 이제 마지막 이틀을 남겨 놓았다. 힘든 한해였다. 올해는 어디에서 신년을 맞이할까.. 급하게 여행계획을 짜고.. 근심 걱정 모두 털어버리고.. 캄보디아 앙코르왓으로 유명한 앙코르유적지를 여행하기로 한다. 앙코르 유적지는 우리의 통일신라말에서 고려말에 해당하는 600-700년의 기간동안에 크메르족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전성기를 이루었던 시대의 건축물들이 남아있는 곳이다. 12월 29일 오후 늦은 시간에 앙코르 씨엠립 공항에 도착.. (씨엠립 공항) 여행 1일차 - 국립박물관 - 다일공동체 - 서바라이호수 - 프놈바켕 아침에 일어나 호텔밖에서 처음으로 캄보디아의 이국적인 거리풍경을 본다. 자동차 보다는 오토바이와 툭툭이가 많이 보이는 거리.. 어디로 출근을 하는지 바.. 2012. 7. 22. 중국 (상해) (예원, 동방명주탑) - 2008.12.03 상해해상명원 (예원) 동방명주탑동방명주탑에서 아래로.. 2012. 7. 22. 중국 (항주) (서호, 영은사) - 2008.12.02 항주로 이동서호 용정차 농원영은사 항주를 떠나고상해 써커스 2012. 7. 22. 중국 (장가계) (황룡동굴, 천문산) - 2008.12.01 ↑황룡동굴 ↑천문산 ↑귀곡잔도 (鬼谷棧途) ↑천문 (天門) 2012. 7. 22. 중국 (장가계) (원가계) - 2008.11.30 원가계↑천하제일교↑미혼대 (迷魂臺) 2012. 7. 22. 중국 (장가계) (보봉호,십리화랑,천자산) - 2008.11.30 장가계로 이동.. ↓1300m 고지의 보봉호 ↓무릉도원 ↓십리화랑 ↓삼자매봉 ↓모노레일 ↓천자산 ↓어필봉 ↓선녀산화 2012. 7. 22. 중국 (상해) (윤봉길의사 기념관, 남경로) - 2008.11.29 중국 동방항공을 이용하여 출발 포동공항 도착중국의 최첨단 기술.. 자기부상열차 남포대교상하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들러가는 곳윤봉길의사 기념관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이국 멀리까지와서적장을 죽이고.....사람은 왜 사느냐이상을 이루기 위하여 산다.보라풀은 꽃을 피우고나무는 열매를 맺는다.나도이상의 꽃을 피우고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우리 청년시대에는부모의 사랑보다형제의 사랑보다처자의 사랑보다도더 한층 강의한사랑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나라와 겨레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나의 우로와나의 강산과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이 길을 택하였다. ... 상하이 시내 2012. 7. 22. 중국 (상해, 장가계) - 2008.11.29-12.03 마눌이 중국을 다녀왔다. 상해와 장가계의 천자산과 천문산..천자산은 많이 가보고 싶었는데.. 직접 본 것보다는 감동이 덜 하겠지만..마눌 덕에 편안하게 천자산을 즐긴다.상해1300m 고원의 보봉호 천자산 어필봉 미혼대 천문산 2012. 7. 22. 영국 (런던) - 2008.02.28 8일째.. 런던여행을 마지막으로..길고도 짧은 유럽여행이 끝이난다. 유럽여행에서 런던은 제외하려 했으나..유럽을 보려면 런던은 기본적으로 거쳐야 한다는..가족들의 항의에 선택된 곳이다.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런던으로 향하는데..스위스도 그렇고.. 프랑스도 그렇고..입국심사 하나 없이 잘 들어왔는데..이건 무슨 영국의 자존심인지.. 아니면 거만함인지..공항에서와 동일한 입국심사를 한다. 유럽이 하나로 뭉쳐 EU가 탄생했지만..아직도 영국은 EU를 반기지 않는 모양새다. 런던에 도착..마지막 숙소에서 기념사진을 찎고 관광에 나선다. (숙소를 떠나기전에..)(영국성) 런던시청..런던에 맞지않는 초현대식 건물로..보는 방향에 따라 건물의 모습이 달라진다. 서울시청도 새로 짓는다는데..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 2012. 7. 22. 프랑스 (파리-3) - 2008.02.27 파리에서의 마지막 관광지.. 루브르 박물관..지난해 잠깐 들렀고..이번에 또 다시 수박 겉핥기 식으로 들른다. 그 넓은 박물관을 짧은 일정으로 본다는 것이 무리지만..어쩔 수 있나.이렇게 라도 즐길 수밖에.. 루브르 박물관은 거대한 미술박물관이다.그리스신화와 서양역사의 문외한이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인솔자의 설명을 들어가며 루브르 박물관을 즐긴다. (거리.. 모든 건물이 이어져있다. - 전쟁때는 방어벽 역할을 한다는데..)(루브르 박물관)(루브르 박물관의 개선문)(루브르 박물관)(박물관 입구)(박물관 내부)(비너스상)(승리의 여신상)(모나리자)(나폴레옹 대관식)(난파선)(프랑스혁명)(유로스타) 파리 관광을 마치고..런던을 향해 유로스타에 오른다.런던까지는 해저터널을 통과해서 이동한다. 날도 어두워져.. 2012. 7. 22. 프랑스 (파리-2) - 2008.02.27 7일째 이틀째 파리관광.. 어제 보았던 아펠탑으로 다시 이동..오늘은 에펠탑 등정에 나선다.100년전에 저런 거대한 철탑을..그리고 그곳에 엘리베이터까지..에펠탑 건축에는 에디슨까지도 참여했다고 한다. 인솔자의 지갑조심하라는 말이 신경쓰인다.가방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며..에펠탑을 오른다.(에펠탑)(근처 거리 - 방사형 거리)(에펠탑)(에펠탑) 에펠탑에서는 방사형의 도시 파리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세느강을 중심으로 고층건물은 거의 없이..예전의 건축물 만으로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600년 고도 서울시와 비교되는 부분이다.(에펠탑에서 세느강 하류)(세느강 상류)(파리시내 - 완벽한 방사형에 고층건물은 하나도 없다.)(세느강을 배경으로)(개선문)(샹젤리제 거리를 배경으로)(개선문)(개선문)(노틀담 사.. 2012. 7. 22. 프랑스 (파리-1) - 2008.02.27 6일째.. 인터라켄에서 파리까지의 긴 여행이 시작된다. 인터라켄을 출발하여..로잔역까지..그동안 함께한 전용버스와 이별을 하고..파리까지는 TGV로 이동한다. 시속 300km를 경험해 보려 하지만..철로가 고속철용이 아니라 속도는 일반 열차와 유사하다. 여행 6일째라..이제 차창밖의 풍경이 그리 낯설지만도 않다.잠시 눈을 붙이며 피로를 달래기도 하고..그렇게 파리까지 이동한다.(열차 안에서..)(파리 도착) 점심식사를 마친후 파리 관광에 나선다.날씨가 흐려서 빗방울이 간간이 내리고 있다.유럽여행에는 우산이 필수라는데.. 지금까지는 날씨가 워낙 좋아서..인솔자는 우리보고 드림팀이란다. 파리관광도 무사히 해 낼 수 있겠지..파리는 지난해에 출장으로 들렀던 곳이라 낯설지는 않다.그때는 하루만에 노틀담부터 독립.. 2012. 7. 2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