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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58

이집트_4_1_아스완 - 2024.02.29 4일차 아스완에서 나일강 유람선을 타고 콤옴보까지.. 아스완 하이댐 이집트 아스완주에 있는 댐으로 높이 111m, 제방 길이 3.6km,저수량 1,570억m3, 저수지 길이 500km인 아스완 부근 나일강 급류를 막아 건설한 세계 최대의 록필(rock-fill)댐입니다. 1902년 영국인이 나일강의 홍수조절과 관개용수 확보를 위하여 아스완에 댐을 만든 이후 1960년에 러시아의 기술 원조로 공사에 착수하였고 1971년에 완공하였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하이댐과 로우댐 사이의 섬에 이시스 신전이 있다. 이집트왕조의 말기에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에 점령당하고 후임인 프톨레마이우스 왕조시기에 건축된 것이다. 이시스 신전 이시스 신은 저승의 신 오시리스의 누이이자 부인으로 로마시대에는 이집트 최고의 신으로 .. 2024. 3. 7.
이집트_3_아스완, 아부심벨 - 2024.02.28 3일차 아스완에서 아부심벨을 향해 버스로 4시간 정도 사막을 이동 아부심벨 람세스 2세의 신전을 보고 다시 아스완으로 이동 아스완이나 아부심벨이나 나일강 근처인데.. 아부심벨 가는길에 나일강은 보이지않고 마치 이집트 사막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가는 듯 사막을 따라 간다. 사막을 달리는 동안 이집트의 신화에 대해서 가이드가 설명을 해준다. 이름도 생소한 수많은 신들이 존재하는데.. 하늘의 신 누트는 여신이고 대지의 신 게부는 남신이고 신전의 벽화나 부조에 주로 등장하는 신은 아문, 라, 프타, 오시리스, 이시스, 호루스, 하토르 등이며 오시리스와 이시스는 사랑을 의미할 때 많이 등장한다. 신들의 모양을 알고 여행했다면 그많은 벽화나 부조의 이해에 도움이 됐을텐데.. 아부심벨 (Abu Simbel) 아부심벨은.. 2024. 3. 7.
이집트_2_카이로, 아스완 - 2024.02.27 2일차 카이로에서 기자로 이동하여 기자 피라미드를 보고.. 이집트 문명박물관(The National Museum of Egyptian Civilization)을 보고난 후에 국내선 이집트항공을 이용해서 아스완으로 이동 기자 피라미드 기자(Giza)는 카이로 시내에서 서쪽으로 13km 가량 떨어져 변두리로 사막과의 경계를 이루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광대한 지형위에 현재 눈을 놀라게 하는 3개의 피라미드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원경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3개의 피라미드가 이웃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현장에 서보면 피라미드 사이의 간격이 상당히 먼거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쿠푸 왕의 피라미드는 세계 최대의 건축물로 지저부의 한변이 230m, 높이는 137.2m입니다. 피라미드를 구성하는 석재의 평.. 2024. 3. 7.
이집트_1_카이로 - 2024.02.26 이집트 여행결혼 31주년 기념으로 이집트 여행..일정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7박 9일..카이로 -> 아스완 -> 아부심벨 -> 아스완 -> 콤옴보 -> 에드푸 -> 룩소르 -> 후르가다 -> 카이로5000년전부터 2000년전까지의 시대를 만나볼 수 있는 곳..마음이 설레이고 기대가 크다.. 1일차카이로 공중교회, 아기예수 피난교회, 모세기념교회, 이집트박물관 카이로 (Cairo)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아랍어로 승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집트 문화권에서는 아랍어로 미르스(Misr)라고 불리고 있으며,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약 6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곳은  동서양의 조화는 물론 고대 문명과 함께 현대적인 모습을 함께 볼 수.. 2024. 3. 7.
베트남 (사파-하노이) - 2023.02.28 베트남에서 마지막날 사파 여행을 마치고.. 전날 G8 Open Tour 버스를 예약하려는데.. 19$ 좌석이 34$로 올라있다. 미니밴으로 17$ 좌석을 예약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미니밴을 타고 하노이로 향한다. 뒷자리는 19$.. 앞자리는 17$.. 이상했는데.. 타고보니 조수석이다. 그리 불편하지않게 앞자리 조망 즐기며 하노이 도착.. 하노이에서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시내 관광을 한다. 거리는 오토바이와 자동차들로 시끄럽고 혼잡하지만.. 물 흐르듯이 잘도 빠져나간다. 저녁때는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고.. 짧은 베트남 여행을 마친다. 하노이 시내에 도착 Old Quarter 적당한 곳에 하차하고.. 자유여행에서는 짐이 가벼워야 하는데.. 케리어 끌고.. 기차마을로.. 기찻길 들.. 2023. 3. 2.
베트남 (사파, 함롱산, 판시판산) - 2023.02.26-27 사파에서 둘째날 세째날함롱산과 판시판산을 오른다. 일기예보를 보니 27일이 가장 좋다.판시판산을 27일에 오르기로 하고 26일에는 함롱산을 오른다. 함롱산(2023.02.26)https://gogosan.tistory.com/1982 석림 꽃정원(10:40) -> 쉼터(12:10) -> 용머리(12:20) -> 정상(13:10) -> 쉼터(13:" data-og-host="gogosan.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gogosan.tistory.com/1982" data-og-url="https://gogosan.tistory.com/1982"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eQGOh/hyRNO1lIc5/VSpg.. 2023. 3. 2.
베트남 (사파, 캇캇마을, 실버폭포, 시내) - 2023.02.25 사파에서 첫째날.. 캇캇마을, 실버폭포, 시내관광 사파에서 첫째날.. 설레임에 일찍 일어난다. 베란다에 나가보니 닭울음소리가 시끄럽다. 호텔에서 여유있게 아침식사를 하고.. 창밖으로 내다 보이는 전망대를 찾아 걷는다. 중간에 현지인 가이드(물건도 팔고 가이드도 하는)들이 따라 붙는데.. 떼어낼까 싶어 유료입장인 전망대로 들어간다. 첫날이니 지리도 어둡고.. 끈질긴 가이드들이 계속 따라붙어 못이기는 척.. 결국은 가이드를 따라 캇캇마을 관광에 나선다. 얼마에 가이드할 건지.. 확인 필요.. 20만vnd 정도.. 가이드에 이끌려 캇캇마을로 향하는데.. 전망대에서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간다. 좁고 비탈진 길이 전날 내린 비로 축축하고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간다. 울창한 대나무숲을 내려와서 계곡의 아래에 이르러.. 2023. 3. 2.
베트남 (하노이-사파) - 2023.02.24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베트남 사파 여행 출발전 비행기 예약.. 대한항공 마일리지.. 나갈때 오전9:25분 비행기.. 들어올때 오후11.25분 비행기.. 호텔예약.. 나는 Expedia 에서 KK Sapa 호텔 예약.. 조망 좋고 조식 굿.. 하노이-사파행 버스 예약.. Bookaway 에서 Vip Cabin G8 Open Tour 침대버스 예약.. 사파까지 편하게.. 사전에 공항에서 버스 탑승장소 Confirm 필요함. 사파 도착후 버스회사에서 호텔까지는 Pickup 해줌.. 나머지는 사파에서 해결됨. 1일차 하노이 NoiBai 공항에 도착해서 사파행 G8 Open Tour 버스에 몸을 싣는다. 이층 침대버스로 잠을 자면서 5시간여를 사파로 이동.. 정말 편하다. 오후 9시가 넘어서 사파 도착.. 버스.. 2023. 3. 2.
스페인 (바르셀로나)-2 - 2019.07.19 성 가족 성당 가우디 최후의 걸작 성 가족 성당 성 가족 성당 혹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이라고 불리는 이 건축물은 가우디의 최후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총 3개의 파사드(벽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사드에는 각 4개씩의 첨탑이 세워져 총 12개의 첨탑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12사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는 가장 높은 첨탑이 세워질 예정이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3개의 파사드 중 우측 파사드는 가우디가 완성한 유일한 파사드로 탄생의 파사드라 불립니다. 그리고 좌측 파사드는 폴라 델 빌라르라는 건축가가 완성하였으며 고난의 파사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정면은 영광의 파사드로, 아직 공사 중입니다. 내부에는 스테인드글라스 사이로 조명이 들어오며 마치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같은 느.. 2019. 7. 22.
스페인 (바르셀로나)-1 - 2019.07.19 바르셀로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한 사람,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배출한 도시로 유명합니다. 그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바르셀로나를 다 본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의 건축물이 가득합니다. 처음 그의 건축물을 마주할 때면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되는데, 이는 100년이 넘은 건축물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초현대적인 그의 감각 때문입니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고딕 지구라 불리는 구시가지와 현대의 빌딩이 이어져 있는 신시가지까지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다음날 바르셀로나 시내.. 건물에 세월호의 노란리본이 눈길을 끄는데.. 독립을 원하는 까탈로니아 사람들이 반란죄로 구속된 .. 2019. 7. 22.
스페인 (사라고사) - 2019.07.18 종교와 문화가 만나는 도시, 사라고사의 필라르 대성당 사라고사는 아라곤 지방의 수도이자 스페인의 5번째 대도시로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중간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가에 위치한 필라르 성당은 화려한 타일 장식을 갖춘 둥근 지붕이 11개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성당의 이름인 필라르는 스페인어로 기둥이라는 뜻으로 옛날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온 야곱에게 기둥을 전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특히 필라르 성당 내부에 있는 프레스코 천장화 ‘레지나 마르티룸’ 이 유명하며, 고야가 그린 이 천장화를 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필라르 대성당을 찾고 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2019. 7. 22.
스페인 (마드리드) - 2019.07.17 마드리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4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큰 도시입니다. 또한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이자 산업도시로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스페인의 중요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유명 관광지로는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알려진 프라도 미술관, 스페인 왕실의 상징인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의 전통을 간직한 마요르 광장, 스페인의 전통시장인 산미구엘 전통시장 등이 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2019. 7. 22.
스페인 (톨레도) - 2019.07.17 마드리드로 향하는 중에 돈키호테 마을 휴게소에 들른다. 톨레도 아름다운 중세의 도시, 톨레도 톨레도는 로마 시대부터 16세기까지 서고트와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였으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강으로 둘러싸인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적을 방어하기 좋은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원전 190년 경에는 로마인의 식민지가 되었고 이슬람교도와 기독교의 지배를 거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톨레도는 1560년에 스페인의 수도를 마드리드로 옮기기 전까지 문화, 정치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지금 역시 톨레도는 스페인 남부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출처 : 하나투어) 2019. 7. 22.
스페인 (코르도바) - 2019.07.16 코르도바 중세 이슬람 문화의 도시, 코르도바 코르도바는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로마인과 이슬람인의 영향을 많은 곳입니다.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가 흘러 들어왔으며, 도시 곳곳에 그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구불구불하고 좁은 거리에서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전통적인 유적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와 도시 전체는 채우는 초목의 조화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하나투어) 2019. 7. 22.
스페인 (그라나다) - 2019.07.15 그라나다 이슬람 교도의 마지막 거점지, 그라나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그라나다는 711년 경부터 약 8세기 동안 스페인을 다스렸던 이슬람 계통 나스르 왕국의 최후 거점지였던 곳입니다. 1236년 그리스도 교도에게 코르도바의 지배권을 빼앗긴 아라비아 왕 유세프는 그라나다로 도망쳐 나스르 왕조를 세웠습니다. 그 후 그리스도 교도의 국토 회복 운동이 완료되었던 1492년까지 약 250년 동안 그라나다는 이슬람의 마지막 거점으로 번영했습니다. 현재는 이슬람의 문화가 남아있는 알함브라 지구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그라나다를 찾고 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2019. 7. 22.
스페인 (론다) - 2019.07.15 론다 아름다운 절벽의 도시, 론다 론다는 말라가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절벽이 유명한 스페인의 대표 관광 도시입니다. 한적한 마을들이 절벽 사이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절벽을 연결하는 누에보 다리는 론다의 최대 자랑거리이자 스페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광경을 누릴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이러한 론다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 된 투우장이 있으며 현재는 박물관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론다의 누에보 다리를 기점으로 시내로 들어가다 보면 구시가지의 아기자기한 골목길 또한 론다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출처 : 하나투어) 2019. 7. 22.
스페인 (세비아) - 2019.07.14 스페인 - 세비아 진정한 스페인을 만날 수 있는 도시, 세비야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세비야 주의 주도인 세비야는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예술, 문화, 금융의 중심도시이며, 이슬람풍의 거리와 알카사르 궁전,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세비야 성당 등의 유적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조아키노로시니가 작곡한 ‘세비야의 이발사’가 유명합니다. (출처 : 하나투어) 2019. 7. 22.
포르투갈 (까보다로까, 리스본) - 2019.07.13 포르투갈-스페인 7박10일의 여행.. 뜨거운 여름날 뜨거운 나라로.. 까보다로까 - 유라시아 서쪽의 땅끝마을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로까 곶이라 고도 불리는 까보 다 로까는 포르투갈의 땅끝마을입니다. 포르투갈의 서사 시인이었던 카모잉스는 이곳을 보고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으며, 이 시구는 까보 다 로까를 상징하는 십자가 아래에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시인 바이런은 까보 다 로까를 ‘위대한 에덴’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시인들이 표현하듯 조용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출처 : 하나투어) 리스본 떼주강가의 활기찬 도시, 리스본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전성기였던 대항해 시대에 중심이 되었던 도시입니다. 15세기 중엽부터 해외 식민지에서.. 201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