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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묘 석재에 올리고 - 2024.05.14 여름보다 더 뜨거운 오늘국화분경 교육..뿌리묘는 석재에 올리고..기본묘는 전지작업..환경연수원에서 관리를 잘해주셔서국화는 잘 자라고 있다.석재에 올리고 보니 그럴싸한 그림이.. 2024. 5. 14.
장수풍뎅이 성충되다 - 2024.05.03 드디어 장수풍뎅이가 밝은 세상으로 나온다.밝은 세상이 두려울까검은 봉지를 씌워놓고 기다렸는데..오늘 낮에 어디선가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서검은 봉지를 벗겨보니장수풍뎅이가 용기에 거꾸로 매달려 있다.애벌레 5개월, 번데기 1개월까지 6개월 잘 견디고.. 밝은 세상으로..장수풍뎅이로 남은 3개월도 잘 살아주길.. 일단 큰 통에 옮겨놓고..새집부터 마련해 주어야 겠다. 하룻동안 양배추를 줘봐도 안먹고..쫄쫄 굶었는데..뭘 줘야되나챗GPT에 물어보니당도있는 망고, 바나나, 딸기, 포도 같은 과일을 좋아한다니사과도 괜찮을 듯 한데..한번 줘 보니 머리를 박고 잘 먹는다.장수풍뎅이가 작은 기쁨을 준다. 새집으로 갈아주고사과대신 젤리..아직 젤리 맛을 모르나? 몇일동안 지켜보는데..낮에는 주로 톱밥속에 파고들어가서.. 2024. 5. 4.
유기농기능사 준비 - 유기농 노트 도시농업을 공부하는 중에..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위해서는 유기농, 원예, 종자기능사 등 기능사2급 자격증이 필요하다.다행이 환경연수원에서 유기농기능사2급 과정을 개설하여강의를 듣고..1차 필기시험은 무난히 합격..2차 필답고사(주관식) 준비.. 2024. 4. 23.
막걸리 노트 2024. 4. 23.
장수풍뎅이 - 2024.04.22 장수풍뎅이번데기가 되어가는 가 싶더니어느새 성충으로 변해간다.색깔이 검게 변하면서 톱밥과도 구분이 되지 않는다. 2024. 4. 22.
모종 분갈이 - 2024.04.16 경북 환경연수원에서 국화분경 교육이 있다.작년에 도시농업 교육을 받는 기간 중에 국화분경 전시회가 있었는데..가을국화의 멋진 모양에 감동을 받아서교육을 신청한다. 오늘은 국화분경에 사용할 국화모종을 분양받는 날..뿌리묘 1개와 일반묘 3개를 분양받고..분갈이하고 전지작업을 한다. 전지후 전지된 새순은 마치 국화 몇개를 불로소득으로 얻은 듯이다른 화분에 정성스레 삽목하고.. 2024. 4. 22.
원예교육(3) - 죽백, 테이블야자, 측백, 카랑코에, 다육이, 난 원예교육과 도시농업으로 시집 온 죽백, 테이블야자, 측백, 카랑코에, 다육이, 난.. 잘 자라고 있다. 내가 이렇게 식물에 관심이 많았던가? 예전에는 화분만 들어오면 죽이기 바빴는데.. 이집트 여행중 나일강 유람선에서 잘 자라고 있는 동일한 식물들을 만난다. 드라세나는 실내에서.. 테이블야자와 측백은 선상의 뜨거운 태양아래서.. 2024. 3. 31.
장수풍뎅이 - 2024.03.25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시집온 지도 벌써 4개월..언제나 번데기가 될까..기다리며 온도/습도 관리 잘 해주었더니잘살고 있다.톱밥은 거의 절발으로 줄고..배설한 변은 화분토양으로 쓰고.. 혹시나해서 상추잎을 주었는데..먹지않는다. 애벌레 색깔이 노란색으로 변해간다. 2024. 3. 31.
제주 (비자림) - 2024.03.17 천년의 숲 비자림 천년의 비자나무 원시림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곳.. 세월을 머금은 비자나무와 덩쿨나무, 기생식물, 작은 초목들이 서로 기생하고 공생하며 전체 숲을 이루고 있다. 어느 작은 생물하나 빠지면 이런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을까.. 울창한 숲길을 걷는 동안 거대한 비자나무들 하나하나에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소나무나 대나무처럼 꼿꼿함을 자랑하지도 않고.. 자유롭게 여러가지로 자라기도 하고.. 비뚤비뚤 옆으로 자라기도 하고.. 2024. 3. 19.
제주 (4.3평화공원) - 2024.03.17 전날 제주에서 초등학교 동창들 회갑모임이 열렸다. 어느새 60갑자가 한바퀴 돌아서 다시 그자리로 돌아왔다. 세월이 참.. 다음날 친구들과 헤어지고 제주4.3평화공원을 찾는다. 제주4.3평화공원 해방후 극심한 좌우의 갈등 속에서 북쪽은 소련군이 진주하여 공산화가 탄탄하게 진행되었고 남쪽은 미군이 진주하였으나 좌우의 활동이 여전히 진행되면서 유독 남쪽에서만 좌우이념갈등이 심하게 나타났다. 인민공화국이 될 것이냐 자유대한민국이 될 것이냐를 결정해야하는 시기에 제주 4.3시위가 발생하고.. 남조선노동당(남로당)의 선동으로 혼란한 상황이 이어지고.. 반공과 자유민주주의를 국시로한 이승만 정부에서는 결국 진압할 수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무고한 제주시민들이 희생당했다. 모두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한 희생이.. 2024. 3. 19.
이집트_8_2_카이로 - 2024.03.04 카이로 성채 아이유브 왕조의 술탄(통치자)이었던 (그 유명한) 살라딘이 십자군에 대항하기 위해 1176년에 축조한 요새로 술탄의 거주지였던 곳입니다. 19세기 전까지 약 700여 년간 이집트의 정치적인 중심지 역할을 해온 곳으로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시대별로 많은 건물들이 성채 안에 들어서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왕조인 무하마드 알리가 세운 모스크가 대표적입니다. 성채는 반듯한 사각형이 아닌 지형에 따라 세워 저 불규칙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동서로는 가장 넓은 곳의 폭이 약 800미터이고 남북으로는 약 600미터입니다. 출입구는 두 곳이 있으며 북동쪽에는 망루가 위치해 있습니다. 197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 이집트의 블루 모스크 (.. 2024. 3. 7.
이집트_8_1_카이로, 사카라 - 2024.03.04 8일차 카이로에서 이집트 고왕국의 수도인 사카라(Saqqara)로 이동하여 가장 오래된 조세르왕의 피라미드를 보고 멤피스를 잠깐 들른후 카이로성채와 칸엘칼릴리 재래시장을 보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끝난다. 사카라 (Saqqara) 카이로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으로, 나일강의 좌안, 멤피스 인근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집트 고(古) 왕국 시대의 피라미드가 있으며 기자, 아부시르, 다슈르 피라미드 등과 함께 유명합니다. 조세르왕의 계단식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10여 개의 피라미드 군과, 마스타바(묘)가 있습니다. 이 일대에는 많은 건조물들이 있어 현재도 발굴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 5.6왕조 시대의 피라미드나 왕비, 재상 등의 묘가 부근에 매몰되어 있으며, 비문과 조각 등의 유물이 많이 출토되고 있습니다.. 2024. 3. 7.
이집트_7_후르가다, 카이로 - 2024.03.03 7일차 후르가다에서 오전을 즐기고.. 다시 버스를 타고 사막을 가로질러 카이로로 이동 (5시간 30분) 오전에 다시 툭툭이를 타고 아부티그마리나(Abu Tig Marina)로 나간다. 오전이라 거리는 한산하고.. 많은 개인 요트들이 눈길을 끈다.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카이로를 향해 출발 카이로에 도착.. 내일이면 나머지 관광후 떠나야 하니 이집트와 카이로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2024. 3. 7.
이집트_6_룩소르, 후르가다 - 2024.03.02 6일차 룩소르에서 후르가다까지 버스로 이동 (5시간) 내일까지는 푹 쉬는 자유여행 유람선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후 아침을 맞이하고.. 버스를 타고 후르가다로.. 후르가다 멕시코 칸쿤을 알고 계신다면 후르가다와의 평행이론에 놀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칸쿤과 후루가다는 모두 어촌 마을에서 휴양지로 변신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칸쿤에는 마야문명의 정수 치첸이트사가 가까이 있고, 후르가다는 이집트문명의 보고 룩소르가 가깝습니다. 동부의 모래뿐인 사막을 가로질러 가다 보면 눈부시게 푸르른 해변이 나타납니다. 사막, 피라미드, 스핑크스, 신전 등등 이집트의 전유물은 잠시 잊고 이곳 후르가다에서 편안한 휴양 일정을 즐겨보세요. (출처 : 하나투어) 아스완에서 아부심벨, 아스완, 콤옴보, 에드푸, 룩소르, 그리.. 2024. 3. 7.
이집트_5_4_룩소르 - 2024.03.01 카르낙 신전으로.. 기원전 2000년대부터 1300년간 건설된 신전이다. 카르낙 신전 (Karnak Temple) 카르낙 신전은 아몬 대신전으로도 불리며, 현재 남아있는 고대 이집트의 신전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종교 건물 단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대열주실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입구부터 양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가 양쪽으로 길게 뻗어있습니다. 이는 참배의 길, 제1탑문, 제2탑문으로 이어집니다. 높이 23m와 15m 두 종류의 기둥이 134개나 세워져 있으며, 당시의 화려했던 신전의 위용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방문자가 두 번째로 많은 유적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건설에만 1천여 년이 걸린 인류의 보물입니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2024. 3. 7.
이집트_5_3_룩소르 - 2024.03.01 왕비의 계곡을 지나 핫셉투스 신전으로.. 여자의 신분으로 파라오에 올라.. 스스로 강한 면을 보이려고.. 핫셉수트 장제전 (Hatshaepsut Temple) 핫셉수트 장제전은 핫셉수트 여왕이 건축한 유일한 신전으로 다이르알바리 석회암절벽 바로 아래에 3개의 단으로 건축된 장례신전입니다. 이집트 초기의 여왕 핫셉수트는 남편 투트모스 2세가 죽은 후 아직 나이 어린 투트모스 3세의 섭정을 하였으며, 이후에 스스로 파라오가 되었습니다. 이 장례신전은 여왕의 시아버지 투트모스 1세의 부활과 그녀 자신의 부활을 기리며 건립된 것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가장 거대한 제전 중 하나입니다. 15-16세기에는 그리스 교도들의 교회로 이용되었고, 여왕의 탄생 이야기가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출처 : 하나투어) 왕들의.. 2024. 3. 7.
이집트_5_2_룩소르 - 2024.03.01 에드푸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이동룩소르에 도착한다. 룩소르(Luxor) 룩소르는 카이로의 남쪽에 위치하며  고대 이집트 중왕국의 수도 테베의 일부였습니다.  룩소르는 최전성기 1500 B.C.에는 인구가 1천만 명이 넘는 대도시였다고 전해지며,  호머의 '일리아드'에도 그 화려함이 묘사돼 있습니다.  이곳에 그 유명한 룩소르 신전의 오벨리스크 둘 중  하나는 나폴레옹 침공 시 프랑스로 옮겨져 현재는 파리의 콩코드 광장에 있습니다.  뜨겁고 황량한 가운데 유유히 흐르는 나일강 사이로,  우리는 3천여전의 화려한 풍경은 상상해 내기 어렵지만  흘러간 역사 가운데에서 룩소르는 그렇게 오늘도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출처 : 하나투어) 멤논의 거상 멤논의 거상은 19.5m 높이의 거상.. 2024. 3. 7.
이집트_5_1_에드푸 - 2024.03.01 5일차 에드푸에서 룩소르까지 콤옴보를 떠나 유람선에서 밤을 보내고.. 에드푸에서 아침을 맞는다. 유람선에서 거리를 보니 총을 들고 있는 경찰관도 보이고.. 이집트에서 느낌은 공항에서도 검문이 심하고 거리에서도 식당앞에서도 유독 경비가 심하다는 것이다.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안심이 된다. 인솔자의 말이 이집트 여행 7박 9일 중에 오늘이 가장 힘든 일정이란다. 호루스 신전 이 사원은 이집트 내에서도 보존 상태가 양호한 사원일 뿐만 아니라 카르낙 신전 다음가는 큰 사원입니다. 이 신전은 매의 형상을 한 호루스신에게 바쳐진 신전이었으며, 전설에 의하면 이곳은 호루스와 세트 사이에 벌어졌던 전쟁터 위에 세웠다고 합니다. 기원전 237년 프톨레미 II세에 의해 착공되어 기원전 57년 사이에 약 180년간에 ..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