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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효능 1. 쑥 - 위장을 다스림 2. 민들레 3. 곰취 - 기혈을 돕고 기침과 통증을, 담과 관절통을 다스림 4. 참취 - 기혈을 돕고 통증을 다스림 5. 곰보배추 - 기침, 감기, 기관지를 다스림 6. 고들빼기 - 건위소화, 약한 설사, 열내림, 종기를 다스림 7. 씀바귀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 8. 냉이 - 눈을 밝게하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9. 돌나물 -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 咽喉腫痛(인후종통), 간염을 다스림 10. 산도라지 - 가래, 기침, 기관지염을 다스림 11. 더덕 - 강장강정, 폐열, 진해거담,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기침가래, 뛰어난 향미 12. 돌미나리 - 양신, 익정, 주독, 장염, 황달, 해열, 대하증, 식욕촉진, 수종, 정혈, 신.. 2012. 6. 25.
[독서] 산애미친 제1부 산으로 01 ‘산보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02 당장 걸읍시다, 산길을 걸읍시다 03 ‘4S산행주의’라구요? 04 참을 수 없는 육산의 즐거움 05 가을산의 유혹 06 내소사의 가을 07 쓸쓸한 가을산을 사랑함 08 소리산을 아십니까 09 내일은 또 산에 오른다 09 산친구> 산객> 산사람 10 하지 말라는 것은 더 재미있거든 11 봄이 오면 술 한 잔 따르세 12 하지 말라는 건 다 재미있다 13 진달래야 어쩌자구 14 늙는다는 것 15 빗속에 오른 금당산 16 목련꽃과 산수유 17 청설모를 미워하지 마 18 폐타이어의 마지막 봉사 19 속도전도 체력전도 아닌 20 버리고 오르는 거 쉽지 않네 21 오지산행을 하고 싶다 22 야호~에 대한 찬반 토론 제2부 산에서 23 네 영혼이 고독하거든 산으로.. 2012. 6. 22.
[독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강. 휴식의 장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지금, 나는 왜 바쁜가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2강. 관계의 장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우리가 진정으로 노력해야 할 것 ***나를 배신하고 떠난 그 사람,돈 떼어먹고 도망간 그 사람,사람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짓을 나에게 했던 그사람,나를 위해서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서정말로 철저하게 나를 위해서그를 용서하세요.*** 3강. 미래의 장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젊은 그대여,잠깐의 뒤처지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삶은 당신 친구들과의 경쟁이 아닌,나 자신과 벌이.. 2012. 6. 22.
운동하기 - 2012.06.17-06.23 6월 20일.. 지난 주에 여수엑스포에 다녀온 뒤로 이번 주는 집에서 조용히 쉬어 가는 주다.오전부터 TV를 보는데.. 의외로 시골 전원생활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다.예전에도 노후에는 전원생활을 하리라 생각했었지만.. 요즘은 더 절실하다.마음도 조급해진다. 전원생활을 어디서 해야 하나.. 정착할 곳부터 물색을 하는데..여러가지 변수가 있고.. 2014년 회사가 김천으로 이사를 하니 이 또한 하나의 변수가 되었다.고향 근처로 가려니 앞으로도 김천에서 직장생활을 10년정도 더 해야 하는데..관리가 어려울 것 같고..바다가 보이는 곳을 꿈꾸기도 했지만..김천의 위치가 내륙 한가운데라.. 서해나 남해 어느 한 곳 가까운 곳이 없다. 그렇다고 마냥 미루기도 그렇고..문경이나 안동, 봉화 정도로 압축이 되는데..그.. 2012. 6. 21.
여수엑스포 - 2012.06.10-06.16 6월 11일.. 열심히 여행을 다니고 싶다. 체력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이곳 저곳을 많이 돌아다녔다.가까운 곳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먼곳으로..올해 연초까지는 경기도내의 가까운 곳으로..3월 이후에는 3월에 설악산과 서천, 4월에 경주, 5월에 괴산..그리고 6월 1일에는 설악산 서북능선(장수대->대승령->남교리)의 8시간 산행을 무사히해냈다.너무 체력을 과신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체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도 열심히 했다.헬스장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하고.. 근육운동을 하고.. 6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가족들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갈 계획이다.7월에는 어머님을 모시고 울릉도에 갈 계획이며..9월에는 형제들과 중국여행도 하고 싶다.10월달에 직장에 복귀하기 전까지 가능한 .. 2012. 6. 11.
옛모습 되찾기 - 2012.06.03-06.09 6월 4일.. 지난주의 불규칙한 생활로 며칠만에 운동을 나선다. 운동을 가다가 아내가 한마디 한다. "자기 머리 안깎을래?" 그렇잖아도 뒷머리가 많이 긴 것 같아서 머리를 깎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항암으로 빠졌던 머리카락이 다시 자랐는데.. 예전보다 더 곱슬머리로 자랐다. 마침 헬스장으로 가는 길목에 미용실이 있다. 난생 처음 미용실에 들어선다. 10개월 만에 다시 머리를 깎는다. 10개월 전에는 치료를 위해서.. 지금은 막자란 머리카락을 정리하기 위해서.. 정확히 말하면 10개월만에 잃어버렸던 예전의 머리모양을 되찾는 것이다. 이발소에서는 1시간씩 걸리는데.. 미용실에서는 머리감기와 수염깎기를 생략하다보니 10분만에 모든 것이 끝나버린다. 기쁘다. 가슴속까지 상쾌한 기분이다. 깔끔해진 머리를.. 2012. 6. 4.
혼자만의 여행 - 2012.05.27-06.02 5월 30일.. 며칠전 아내와 다투고 난 후에 냉전이 계속된다.친구들과 조금 늦게 헤어진 것이 그렇게 못할 짓을 한 것인지..정상이 아닌 남편이 걱정돼서 어린아이 물가에 내놓은 부모 마음으로 노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9개월만에 친구들을 만나는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가 원망스럽다.아내에 대한 원망은 서서히 내 자신에 대한 비관으로 바뀐다.왜 이런 더러운 병에 걸려서 하루아침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신세로 전락해 버렸는지..길은 안보이고.. 답답하다.여행을 떠나고 싶다.혼자서..여러가지 생각을 한다.중국을 가볼까.. 제주도를 가볼까.. 지리산 종주를 떠날까.. 설악산을 갈까..준비물이 가장 적은 설악산으로 떠나자.아내에게 통보를 한다.1박2일로 집을 떠나 머리 좀 식히고 싶다고..아내가 가까.. 2012. 6. 2.
새로운 생일 - 2012.05.20-05.26 5월 21일.. 오늘도 변함없는 하루일과.. 8시가 넘어서 기상을 하고.. 9시가 넘어서 아침식사를 하고.. 11시에 청소를 하고.. 12시에 헬스장에 가서 1시간 동안 운동을 한다. 67kg까지 불어난 몸무게와 뱃살은 꾸준한 운동에도 좀처럼 줄어드는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어 초등학교 동창들과 카카오톡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오후 5시까지 그렇게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인터넷의 바다를 누빈다. 요즘 통합진보당의 부정선거와 폭력사태를 계기로 정치판이 매우 시끄럽다. 전직 주사파들의 국회입성을 위한 불법과 폭행을 불사하는 치밀한 계획이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마치 볼세비키혁명을 보는 듯 하다. 어떤 이는 중국공산당의 국공합작에 비유하기도 한다. 정권획득을 위해서 어떤 이들과도 손을 잡고.. 어떤 불법.. 2012. 5. 21.
유지2차 - 2012.05.13-05.19 5월 16일.. 오늘부터 다시 15일간 베사노이드 복용이 시작된다.환자라는 사실을 잊을 만하면 기억을 다시 환기시키듯이 그 시간이 찾아온다.기분이 우울할 때는 차라리 밖으로 나가는 것이 상책..얼마전 TV에서 포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길래 잘 기억하고 있다가 포천으로 향했다.계획은 정말 알차게..광릉 국립수목원 ->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 아트밸리 -> 한탄강(비둘기낭, 화적연)까지..광릉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로 바뀌어 관람을 하지 못하고..아프리카 예술박물관은 성공적으로 관람을 했다.아트밸리는 거의 막차타는 기분으로 문닫기 10분전에 간신히 입장하여 무사히 관람..이미 날은 저물고.. 한탄강은 포기..온 김에 이동갈비로 저녁을 먹는데.. 그렇게 맛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집에서 매일 낮잠을 잤으니.... 2012. 5. 18.
골수검사 - 2012.05.06-05.12 5월 8일.. 용인 봄꽃축제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축제가 열렸다. 폐막을 2시간여 남겨놓고 봄꽃축제장을 찾는다. 축제장은 폐막 분위기고.. 한쪽 공연장에서는 풍물놀이 공연이 한창이다. 꽃밭을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예전의 양귀비는 보이지 않고.. 꽃들도 대부분 튜울립 종류로 단조로운 느낌이다. 5월 9일.. 골수검사와 정기검진이 있는 날.. 골수검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검사 일주일 전부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빨리 맞고 끝내고 싶듯이 어릴적 선생님께 매맞는 기분이다. 시간은 다가오고.. 골수검사를 담당하는 의사를 보니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안심해도 되겠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검사는 순조롭게 끝이 났다. 2시간의 지혈시간.. 몸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검사바늘이 들.. 2012. 5. 11.
노후대비 - 2012.04.29-05.05 5월 4일.. 만물이 소생하는 싱그러운 5월이다. 전국적으로 축제가 널려 있는 시절이다.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가고싶은 곳은 많다. 가고싶은 곳이 많다보니 떠나고 싶지만.. 환자의 신분이 항상 걸림돌이다. 어버이날이 다가오니 시골에 가서 어머님도 뵈야 하는데.. 당일로 왔다갔다 했더니.. 이번에는 하루 묵어갈수 없겠느냐고 하신다. 다음 주에는 정기검진과 골수검사가 있다. 거의 3개월만에 검진이다 보니 점점 더 병원을 찾기가 싫어진다. 병을 얻은 지 9개월.. 시간이 빨리 흘렀지만 가야할 길도 멀다. 머리카락도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이 자랐다. 가끔 피곤한 것을 제외하면 정상인과 다름없다. 골수검사는 벌써부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노후에 살만한 곳을 여기저기 물색하고 있다. 2014년이면 직장도 .. 2012. 5. 4.
여주도자기축제 - 2012.04.22-04.28 4월 24일.. 2012 여주 도자기축제에 참여한다. 예전에는 이천 도자기축제에 갔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여주 도자기축제에 간다. 도자기의 문외한이 보기에도 이천 도자기축제와 여주 도자기축제는 구분이 된다. 이천도자기가 전통도자기 중심이라면 여주도자기는 실험이나 예술도자기가 중심이다. 전시회장을 여기저기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두점을 구매한다. 기존의 전통도자기와 다르게.. 예전 시골의 모습을 수채화를 그리듯이 그려넣은 것으로.. 따뜻한 느낌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2012. 4. 30.
[도예] 도자기전시관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2012. 4. 25.
[미술] 화가 박항률 ▲ 박항률 작가 ⓒ2012 CNBNEWS시간과 공간이 태초의 원형으로 존재하는 이상향의 모습을 화폭 속에 담아내는 중견작가 박항률(62).그는 새와 나무, 먼 산을 조용히 응시하는 단아한 소년의 모습을 통해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순간의 경건함과 영원함을 보여준다.그의 그림에는 늘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소재들이 있다.한복을 입고 측면으로 앉은 소녀, 새, 나비, 꽃, 나무,날아가는 물고기(飛魚)와 사람의 얼굴을 한 새(人面鳥), 천마(天馬) 같은 상상 혹은 신화 속 동물 등이다.이들은 고요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며,보는 이를 선(禪)의 세계로 끌어들인다.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무심한 표정을 짓는 인물들은상상의 동물들과 함께 차분한 색감 속에 몽환적으로 표현된다.박항률의 작품 속 소재들은 일대일로 대.. 2012. 4. 25.
수능공부 - 2012.04.15-04.21 4월 16일.. 딸이 작년에 대학입시에 실패를 하고 집에서 재수를 하고 있다.다른 애들보다 사회성이 떨어져서 대학에 합격을 한다 해도 보내기가 어려웠을 상황이다.어쨋든 올해 아빠는 병마와 싸우느라 집에 있어야 하니..이참에 수능점수를 올리는 것은 물론 사회성도 키우기 위해 재수를 권장했다.재수를 하면서 1년을 보내는 것이 쉬는 것은 아니겠지만..길고 긴 인생길에서 1년을 쉬면서 간다는 것이 인생길 전체가 늦어진다고는 볼수 없다.딸도 자신의 수능성적과 사회성이 부족함을 알기에 재수를 쉽게 수용했다.주중 수,토,일요일을 문화행사의 날로 정하고.. 외출을 하며 사회성을 키워주고..수능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까하여..별도로 참고서(수학 I,미적분통계기본, 지구과학 I, 생물 I,II)를 샀다.수능지도를 하려니직접.. 2012. 4. 23.
벚꽃여행 - 2012.04.08-04.14 4월 12일.. 형님 생일이다. 형님 생일을 핑게삼아 어머님을 뵙고 싶은 마음에 고향으로 향한다. 언제 가도 포근한 곳.. 내 고향이다. 항상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머님이 계시고.. 오늘도 당일치기로 갔더니.. 어머님이 하룻밤 자고 가면 안되겠느냐고 하신다. 닭갈비 4인분으로 파티를 하고.. 오후시간을 보낸 뒤에 다시 올라온다. 그동안은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했으나.. 경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 거의 1시간 정도가 단축되는 느낌이다. 항상 자식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다. 내가 몸이 안좋으니.. 어머님께 많은 불효를 짓고 있다는 생각이다. 4월 13~14일.. 경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가 있어.. 경주의 벚꽃 자랑이 한창이다. 계속해서 생생한 벚꽃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2012. 4. 16.
[독서] 노는 만큼 성공한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김정운 지음 왜 사느냐 묻거든 그냥 웃지요?? 저자는 이렇게 얘기한다. 왜 사느냐 묻거든 행복하기 위해서요.. 라고 우리사회는 너무 치열한 경쟁을 강요한다. 그리고 성공 만능주의에 빠져있다. 사람들은 성공이 무엇인지 모른 채.. 그저 끝없는 성공을 위해 달릴 뿐이다. 행복이 담보되지 않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 그저 성공을 위한 일 중독에 빠질 뿐이다. 따라서, 저자는 인생의 가치를 행복에 둘 것을 강조한다. 행복하게 일하다 보면 성공한 삶이 된다는 의미다. 목차 프롤로그 - 일에 빠져 있을 때 머리는 가장 무능해진다 '자유, 민주, 평등은 수단적 가치이지만 행복과 재미는 궁극적 가치이다' 1부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1장 한국, 놀 줄 몰라 망할지도 모른다 - 너무 많이 논다고.. 2012. 4. 11.
[독서] 5분참선 5분참선 현담 지음 투병생활 이후 불안해 진 마음의 안정을 찾던 중에 읽은 책이다. 이 책은 불교에서의 참선방법을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이 책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이 불교적인 것이 많아 저자는 쉽게 쓰려고 한 것같은데.. 일반독자들이 읽기는 어렵다. 역시 일반독자들이 접근하기는 참선이라는 내용자체가 어렵다. 간단한 수행자세와 참선의 효과에 대해서만 이해하고 넘어간다. Ⅰ. 5분 참선(參禪) - 5분참선 - 업장소멸의 시작은 5분참선부터 * 망상즉보리(妄想則菩提) : 번뇌망상과 보리(수행으로 얻어지는 깨달음의 지혜)가 따로 있지 않고, 번뇌망상이 일어나면 그것을 화두로 바꾸어 깨달음을 얻어내는 것이 불교적 수행법 * 못생긴 사람은 용서받지만 웃기지 못하는 사람은 용서받지 못한다. - .. 2012. 4. 9.